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사는 마법리나 입니다 ^^

작년에 제가 갔던 휴가에 대해서 추천을 해드리려고요

작년 이맘때쯤 저는 이직을 준비로 엄청난 이력서에 묻혀서 살아서 휴가라는것을 휴가철에 못떠났습니다
그리고 9월1일부터 회사에 출근하라는 전화가 와서 8월 29일(금) 8월30일 (토) 8월 31(일)
이렇게 늦게 휴가를 가게 되었습니다.

말그대로 휴가 였죠
휴가지는 강원도에 있는 경포대로 갔었는데요
성수기의 기간이 끝무렵이라서 놀러간 곳의 펜션 비용도 하루에 8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숙박비
8만원 * 2 = 16만원
- 교통비
기름값 왕복
8만원
-식비
마트에서 장보고감 6만원
횟감  - 4만원

총 34만원으로 저렴하게 휴가를 2박3일 갔다왔는데요 이직하느냐고 고생한다고
남자친구가 모든 비용을 지불해서 제가 식비랑 횟감은 삳어요^^
경포대의 사진입니다

그리고 조끔 벗어나지만 부산국제 영화제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는 영화전공을 해서 매년 영화제를 갔었는데요
저희집에 부천이라서 부천영화제 그리고 전주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에 2002년부터 매년 갔었는데
부산국제영화제는 이제 대외적으로 홍보도 많이 되어서 부산해운대의 경치와 그리고 멋진영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제공하는
여러가기 홍보부스(영화홍보사에서 하는 이벤트) 들이 너무 즐겁습니다

기간은 10월이긴 하지만.
의무적으로 가족들끼리 길이 막혀도 사람이 많아도 가시는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
저도 가족이 생기면 그렇게 되겠지만^^
정말 본인의 몸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휴가의 제일 중요한 목적은 정말 쉬러 가는것이기 때문에 그곳에 포인트를 맞추는것이 효과적인것 같습니다
저야 작년에는 휴가 기간이 잡혔던 것이고
현재는 직장에서 일요일도 근무 하지만 (특히 주5일제 이신 분들은 이렇게 하는것이 더 좋으실것 같아요 )
휴가 기간에는 집에서 정말 쉬고  싶어요  그래서
이번 휴가때는 집에서 보낼예정이구요 8월말쯤 다시한번 작년에 갔던 경포대에 들를 예정입니다 ^^

여기까지 저의 08년 완벽한 휴가 후기 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든분들 화이팅 입니다

윗사진이 부산이구요 ~ 아래가 경포대요 ^^

상견례를 4월 중순에 했다

오빠네가 시골이기 때문에 농번기 전에 해야 해서 4월 16일에 ....

서로 부모님을 자주 뵈어서 어렵고 힘든자리는 아니였는데

그래도 자리가 자리라서 ^^

아무튼 좋게 좋게 애기 끝내고

합리적인 오빠어머님께서는

결혼식을 홍성 말고 인천에서 하자고 하신다.

다행이다.

그리고 2주 결혼날짜를 잡고...

- 우리집에서 정하는것인데 나는 가톨릭교고 오빠는 무교

둘다. 점보고 그러는것을 싫어해서

그냥 내 맘데로 잡았다.

11월 21일

현재 본격적으로 준비중인것은 일주일...

호호...

잘되가는것 같다.

예산도 짜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