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라셨죠??

은행나무가 너무 이쁜~~

남이섬 안이에요~

정말 햇살도 따사롭고!

은행나무 빛깔도 너무 이뻐서!

너무 행복했어요~^^

한참 유행했던..

겨울연가의

욘사마와 최지우 따라하기..

비쥬얼이 안따라주지만.

그래도 그냥.. 해봤어요..

푸하하하

저기 토끼는

서방이라 생각하고..

잡아먹으려는 표정놀이..

ㅋㅋ

사악한 어른이.

히힛

이건 진짜 아름다운 은행나무 길인데.

어쩜 이리 아름다운지..

저절로.. 감탄이 나요..

지나가는 분에게 부탁했는데..

SLR을 들고 있는 분한테 찍히니..

좀 잘나온거 같아요..

흐흐흐

같이 찍은 사진이 별로 없어서..

정말 기억에 남을만한사진이에요..

갈대밭에서는 여보의 긴 팔이

한 몫을 하고 있어요..

흐흐

긴가?짧은가?

너무너무 추웠어요.. 밤이 되어가니.

마지막으로는 풀샷인데!

배경이 너무 이뻐서

사람은 코딱지만한지만..

그냥 풀로 올려요! 흐흐

행복한 남이섬 여행..

너무 만족 스러웠어요..

가끔씩 여행을 가는건..

기억은 잘 안나지만..

사진으로 보니.. 다시 떠오르고...

너무 좋은거 같네요???

사진 찍느라 수고한 우리 여봉이 고마워~^^

나 또 데려가.. 크크

굉장히 오랜만에...

여봉이와 여행을 나섰어영..

어느 아름다운 가을날..

대학때 잠시 친구들과 다녀왔던 그곳에..

남편과는 처음으로 남이섬 여행을 떠난것이죠ㅋㅋ

힘들게 힘들게..

춘천닭갈비 숯불로 하는 곳을 찾아

앉았는데..

옆이 바로 배타는 곳이라..

물도 보이고..

풍경이 너무 좋네요..

흐흐흐

멋있는 척하는 서방이에요..

고새 많이 늙었어요.. 흑흑.

사진 오랜만에 찍는다고

신나서 찍는데..

표정이 어색해요..

아직.. 훈련됮 않아서 그런것임..

ㅋㅋ

드디어 숯불 닭갈비가 나왔어요..

어찌나 배가 고팠던지..

두개 올려놓고 시작하네요..

여봉이 엄청 맛나게 먹어요..

그 맛이 정말 꿀맛이에요!!

철판 닭갈비와는 차워이 다르더라고요..

아~~ 또 먹고싶다!

콩나물이랑 김치도 얹어서

한컷!

완전 맛있어요..

고기 구워먹을때랑은 또

차원이 달라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남이섬 주변 숯불 닭갈비 집은

대박인거 같아요..

이제 배타고 고고싱~~^^

어른이 신났어요@!!

푸하하..

슈퍼맨 포즈하고 찰칵!

날씨도 넘넘 좋아요..

선착장에 내려 입구에 내리자마자..

여기가 남이섬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하여..

바로 한컷 찍었어요..

남이섬에 이런 돌이 있었군요.. 크크

그나저나 여봉이 배는 어쩌지요.. 크크크

오늘도 서방은 회사에 갔다...

한참 바쁠 시즌이라고..

생각해보면 너무 불쌍한데;;

일을 즐기니 다행이다...

행여라도 내가 안놀아준다고 떼쓸까봐..

미리 캐리비안베이 티켓 5장 끊어다주고..

친구들이랑 놀으라고 하는 서방.. 크크

난 좋다며 ok 했다.

한 2주 전부터 친구 4명이 가기로 약속을 해놨었는데

한놈은 감기 걸릴까 무섭다며 cancel.

한놈은 아침에 비와서 귀찮다며 cancel.

그래서 혜경이랑 단둘이 가기로 하고;

아침 여덟시에 벨소리가 울린다~

혜경이다! ㅋㅋ

어제 그렇게 잠을 자더니..

아침에 7시에 일어나 밥까지 먹었다며 언제 가냐고 재촉;

내가 운전해서 가고 싶었지만.

기름도 넣어야 하고

후불제 하이패스도 처음 써보는 터라.

서방에게 콧소리 한번 냈다.

여보가 데려다 주고 회사 가면 안돼??

기꺼이 그러겠다는 서방.

정말로 요즘 너무 착하다.. ㅋㅋ

그렇게 해서 혜꼉이는 우리집으로 오고.

"밥줘!!" 땡깡 부리는 서방에게

김치볶음과 떡갈비 미역국을 간단히 해서

푸짐하게 아침을 먹고.

캐베로 향했다!!!! ㅋ

혜굥이 눈감았네 미얀미얀 ㅋㅋ

난 오늘도 어김없이 이상한 포즈를 하고. 크하하

그래두 둘이 실컷 잘놀았따..

맥주먹고 얼굴도 벌개지고.

건식사우나에서 한숨 자고.. ㅋㅋ

안에서 사진 찍으려 했는데

내 머리가 엉키는 바람에 그만; 크크

다음에 또 가서 사진 찍어와야지 크크

그렇게 실컷 놀고

집앞에 와서 갑자기 장우동 비빔만두가 생각이 나.

튀김우동이랑 같이 먹고..

오랜만에 얼굴 맛사지도 받으려고

관리실에 갔는데 그만

토욜은 여섯시까지 안한다 하여..

혜꼉이는 집에 보내고

서방을 위하여 맛난 닭도리탕을 만들었다. ㅋㅋ

열심히 일하는 여봉이를 떼어두고..

나혼자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MT 다녀왔당.. 크크

MT라 하면 거창한데..

사진 동아리에서 다녀온것이다.. ㅋㅋ

오옷..

핸펀에 사진이 이거밖에 없넹.. 크크

이따 또 올려야지 ㅋㅋ

히힛!

오랜만에 기분 내려고

라마다 호텔에 갔다.

밤이라 좋아보이네!!

회사 언니의 강력 추천으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ㅋ

엘리베이터 안에서 한컷 ㅋㅋ

배가 무지무지 고프다^^

이휴.. 넘 마니 먹었당 ㅋㅋ

그래두 완전 행복했다는 뒷이야기가. ㅋㅋ

신난 우리 여보^^

귀여운 우리 여보^^ ㅋㅋ

신난 나^^ 크크

아직도 배부르지만 또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