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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강소기업 14개사 선정 주식일반

삼성전자, 강소기업 14개사 선정…138억9000만원 지원
(아시아 경제 뉴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21914143149258



주제 : 재태크/경제 >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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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와 금리 주식일반

 
[이종우 아이엠증권 센터장]


올해 주가 상승의 근거로 자금 이동을 꼽는 사람이 많다.


저금리로 채권의 매력이 떨어져 자금이 주식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 그 증거가 이미 나타나고 있다. 미국 주식시장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다.

반면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2%까지 올라 바닥 대비 상당 폭 상승했다. ‘주식 강세-채권 약세’의 흐름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흐름은 유럽에서도 이어져 독일, 영국 등의 주요국 주가가 최고치에 육박하고 있다.채권에서 주식으로 자금 흐름이 계속될까?장기 금리 변동과 주가 흐름 양쪽을 가지고 유추해 볼 수밖에 없다.


미국 금리는 1922년대, 1945년, 1980년 세 번의 변곡점이 있었다. 1922년은 5%였던 금리가 23년에 걸쳐 2%까지 내려오는 시작점이다. 금리움직임은 시점에 따라 달랐는데 22년 이후 10년간은 4~5%대에 머물렀던 반면, 30년 대공항을 지나면서 금리가 본격적으로 하락했다. 1945년은 반대로 금리가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하는 출발점이었다. 45년에 금리가 최저점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50년까지 5년간 2%가 안 되는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마지막은 1980년이다. 70년대 내내 인플레에 시달리던 연준은 강력한 정책을 통해 인플레를 종식시키겠다는 방침을 세운다. 기준 금리를 20%까지 끌어올리는 강수를 뒀고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역시 14%로 상승한다. 이후 금리는 정책이 약해지면서 빠르게 하락한다.

앞의 세 경우를 통해 정책이 아닌 펀더멘털에 의한 금리 전환은 느리게 진행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작년 8월에 금리 하락 추세가 끝났다. 이번 금리 하락은 32년간 이어졌기 때문에 다른 때와 비교해 짧지 않다. 하락 폭 역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15%에서 1%대 중반까지 떨어질 정도다. 금리 하락에 정책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다. 물론 미국 금융 위기 이후 금리를 내리는 결정이 이어졌지만 1980년대 같이 전적으로 정책에 의해 금리가 만들어지던 경우와는 성격이 다르다. 금리가 오래 하락했기 때문에 빠른 상승 전환을 기대하는 건 무리다. 최소 2~3년 바닥을 다진 후 방향 전환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금리는 자금 흐름을 결정하는 중요 요인이다. 작년까지는 금리가 떨어져 자본 이득이 발생했기 때문에 자금을 채권에 묶여 놓을 수 있었다.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자본 이득에 대한 기대가 실질적으로 사라졌기 때문이다. 문제는 향후 금리 흐름이다. 현재 저금리는 저성장과 정책 때문에 발생하고 있어 최소 앞으로 2~3년간 더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자금 흐름 역시 빠르게 바뀌지 않는다는 의미가 된다. 올해 채권에서 주식으로 자금 이동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겠지만 시장이 기대하는 정도는 아닐 것이다. 작년 막연하게 얘기되던 시중 유동성 확대가 주식 매수 자금 증가를 통해 약간 구체화되는 정도가 아닐까 생각된다.



주제 : 재태크/경제 >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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