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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잠드는 바다 - 잡다한 것 ...
어제부터 전화를 해대기 시작했다.
집에 도착했는지 저녁먹었는지 애들은 잘 있는지
말도 잘 못하는 둘째가 자꾸 전화를 뺏는 바람에 제대로 통하는 되지 못했다.
가고싶다.
나는 아무래도 대한민국사람이 아닌 모양이다.
천만명이 봤다는 실미도를 보지 않았고
천만명이 봤다는 태극기 휘날리며도 보지 않았고
이천만명이 움직인다는 귀성인파에도 포함 안 되어 있으니
나는 대한민국 사람이 아닌 모양이다.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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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것 모음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