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5개월이 넘었네요 ㅎ

이제서야 겨우 적금을 들게 된 이유는..

그 동안 출산비용을 모으느라고.. 흑 ㅠㅠ

사실 적금도 6월에 출산하고나서 7월쯤 가입하려고 했는데

어떻게 여유가 생겨서 만삭인 몸을 이끌고 혼자 동부저축은행까지 갔다왔네요 ㅋㅋ

우선 울 애기 1년 후에 있을 돌잔치 한 2백만원 잡고 지금부터 17만원씩 적금하려고요~

(돌잔치를 어떻게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가족끼리 식사만 간단하게 하면 덜 들 수 있겠죠 ^^)

그리고 인덱스펀드도 요번에 1700이하로 확 떨어졌을 때 20만원짜리 가입했네요

꾸준히 적립해야겠죠?!

통장이 늘어날수록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편안해지는 것이 따로 태교가 필요없는거 같아요 ㅋㅋ

돈 없다고 남편 쪼고 아둥바둥 살기보단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모아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