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억수같이 쏟아지는 일욜이 오전..

이마트에서 케익만들기 수업이 있었죠..

비가 많이 와서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가자는 승현이의 성화에 갔었네여..

토마스기차케익만들기 수업...

열심히 젖고 바르고 해서 만든 케익..

만들다보니까 자동차가 되어버린 케익..

승현이에요..

오랜만이죠..

여전히 치료하면서 지금까지 11한번 치료햇어여..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많이 남았기에

인내심을 갖고 하고 있죠..

위에 사진은 11차 치료후 역에서 찍은 사진이고

아래는 어제 찍은 사진이에요...

아침부터 얼집에 전화를 했죠..

오늘 신종예방접종해서 하루는 집에서 쉬어야 겠다고..

아침먹고 부랴부랴 악동 데리고 동네 소아과로..

월욜이라 그런지 아이와 어른할꺼 없이 왜 일케 많은지...

샴실에 전화해 좀 늦겠다고 알리고..

마음편히 기다렸죠..

한 20분쯤 있으니까 들어오라고 하네요..

기본 진찰을 하시더만 괜찮다면서 접종하면 되겠다고 하시더라구여..

악동 주사를 맞을 때 앙~~하고 울음보 터지고..

샘한테 가도 되냐고 물었더니 이상반응이 있을수 있다고 하니 30분

있다가 가라고 하시고..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다행이고...

출근하고 와서도 걱정은 되서리 시간마다 체크해주공...

잘 먹고 잘놀고 있다고 하는 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