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정신이 없어 펀드 수익을 못챙겨 봤는데...

이렇게 형편 없는... ㅜㅜ

4,5,6번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추불을 못했고

1,2번은 계속 정기적금식으로 ~

그래도 차곡차곡 쌓이는걸 보니 뿌듯하긴 하다 ^^

펀드를 시작한지 딱 150일...

창원으로 이사를 오면서

우리의 집을 장만하게 되었다.

당연히 조금의 대출을 받고...

그리고, 모든 예적금을 해약할 수 밖에 없었다!

인테리어 비용으로 모자란 300만원을 엄마에게 빌렸고!

3개월만에 다 갚을 수 있었다...

6월달 부터 펀드를 다시 시작하여 오늘 딱 150일이 되었다.

6월달에 삼성증권을 찾아가 CMA통장을 만들고

삼성대표그룹펀드와 미래에셋인디펜던스 펀드 각각 30만원씩 정기적립식으로 넣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9월부터는 50만원씩 변액연금보험을 넣기 시작하면서 모테타를 접하게 되었다.

모테를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반성하게 되었다.

그래서 10월 조금 무리해서 펀드를 더 넣기로 마음먹고

미래에셋 차이나 솔로몬 40만원

미래에셋 아시아 퍼시픽 섹터 30만원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20만원씩 자유 적립식으로 더 넣기 시작했다.

아.. 그리고 빠자먹은게 있는데.. 신영마라톤펀드에 500만원... 이건 임의식!

이렇게 불어난 펀드와 수익률을 보면서 매일매일 즐거워 하고 있다.

내리면 더 높이 뛰려고 움츠리는거 보다하고 기다리고,

오리는 나의 기분도 더욱 업되었다. ~

펀드 시작한 150일... 펀드를 한번 정리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