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회사를 그만두고

12월 1일 부터 3일까지 김장을 하고

오늘까지 푹 쉬었다.

집 대청소 하고 반찬도 좀 하고... ㅋㅋ

잠도 푹자고~

너무 잘 쉬었다.

내일부터는 아버님회사로 출근한다.

아버님 회사로 들어가면 책임감은 더 무거워 지겠지... ^^;;

잘 해야 될텐데...

사장한테 말일까지만 하겠다 했다.

홀가분하다.

어제까지만 해도 조마조마했는데...

신경을 완전히 끊었다.ㅋ

이제 말일까지 정리만 하면된다.

그리고 어버님 회사로~

내가 할수 있는것은 다 한거 같다..

이제 담달부터는 새롭게~ ^^

이번달은 완전히 엉망이다.

월급을 재때주지않은 사장!

돈도 없는데 자동차 사고...

월급은 받았지만 경비를 내돈으로 쓰고 아직도 못받고...

다행히 연락이 된 사장!

아직 해결이 안되네...

이번달 말까지만 일하고 그만두기로~

그만두면 다음달부터는 아벗님 공장으로 출근을 해야될꺼 같다.

너무 바뻐서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시댁이라 일단 걱정부터 앞선다.

공장이 요즘 대박이라 월급 걱정은 없겠지만,

아침에 신랑이랑 같이 출근하고 같이 퇴근하고...

지금은 신랑 출근하고 나면 집정리하고 출근해서 조금은 여유가 있었는데...

정신없이 바빠지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