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일욜인디 비는 오구.. 집에서 뭘할까 고민하다 어제 장에서 떨이로 산 새우로 요리를 하기로 결심함!

지난번 엄마생신때 시도했던 칠리새우~ 울 식구들 느므 반응 좋았길래 큰맘 먹고 또 한번 시도함!

 요즘 들어 부쩍 착해진  마누라의 정성어린 요리를 보며 울신랑 느므 흡족해하심~~

 오늘도  나는 기름 냄새만 무진장 맏고 뭐좀 먹어볼라 하니... 없네......ㅠ.ㅠ

 하여간 식성하난 끝내주는 박씨들 ㅋㅋㅋㅋ

 아! 요리 했더니 느므 피곤하시당 ^^  

 오늘은 뭘 해줄까...고민하다가 집에 있는 재료를 가지고 할수 있는 걸 해봤네~

 ㅋㅋ 물론 요리책을 참고했찌~

  브로콜리& 맛살&새우& 새송이버섯 으로 만드는 아주아주 간단한 반찬용 술안주^^

  재료는 걍 집에 있는것중에 맘에 드는 걸로 골라서 하믄 됨.  

  새우와 브로콜리는 끓는물에 살짝 데쳐주고, 모든재료를 꼬치에 하나씩 꽂아둔다.

  소스(토마토케찹과간장을넣고 갖은 양념을 함 )를  뿌려주면서 프라이팬에 구워주면 끝!!

  소스가 맵지않아 아이들도 아주 잘 먹음 (소스는 다른 소스를 활용해도 좋음)

  남은 재료는 잘게썰어 아이들 볶음밥을 해주면 일석이조^^

  신랑왈.. 니가 이제야 정신차리고 드뎌 가정주부임을 깨달았고나..... ㅋㅋㅋ

  암튼, 뿌~듯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