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빌려주는게 취미이고 보증서는게 특기인 사람이 있었다...

그렇게 결혼생활을 위태위태 유지해온 그사람은 작년에 정말 크게 한껀 했단다.

그걸로 정말 다시는 안그럴줄 알았던 그사람의 아내는 1년이 지난 지금 다시 그런일을 겪었단

다.결혼은 사랑으로 시작해서 신뢰를 바탕으로 이끌고 가야한다고 생각한 그아내는 그 신뢰

마저 잃은 지금 희망이 없단다...

상대방이 나와 같아 질수는 없지만 적어도 싫어 하는 건 하지 말아야 한다고 ...

늘 상의 없이 저지르고 변명조차 하지 않는 사람과 어찌해야할지 .... 이제는 그동안 받아논 각

서 조차도 치워 버렸다는 그 아내에게 뭐라 해야할까???

그 사람은 귀조차도 팔랑거린단다!!!!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