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이번달은 평달과 조금 달라서 담달부터 올릴까 하다

마음먹었을때 올려야지 하고 씁니다

# 이번달은 신랑 보너스 달이라서 풍족한 편입니다 ^^

# 작년 추석 상여금을 이제야 받았답니다 한번 밀리더니 계속 밀리네요..

   설 상여금은 또 못 받았구요ㅜ.ㅜ

# 이번달은 연말정산까지 받아서 더욱 풍족했네요 물어내지 않은걸 감사히 생각 ^^

저축은 간단합니다 ^^

결혼하면서 집 사면서 대출 2천만원 냈고 작년에 천만원 갚았구요

이번달까지 CMA에 600모았는데 400더 모으면 빨리 갚고 저도 저축하고파요 ^^

펀드는 결혼전부터 하던거계속 넣구 있어요

연금은 결혼하면서부터 넣었습니다 노후대비는 미리미리

10만원씩 10년납입하고 신랑이 60세~65세일때 매월 50만원정도 받을수 있더라구요

물론 그때 50만원의 가치가 어느정도일지 모르겠지만....

이번달은 다른달에 비해 식비가 많네요 ㅜ.ㅜ

빨간색은 삼겹살데이에 쓴 식비예요

외식할려다 둘이서 집에서 구워먹자했는데 갑자기 신랑이 친구들까지 부른다는 바람에..

장소제공에 고기까지 제공....신랑 친구들만 봉잡았음 --+

주거통신은 평달과 같습니다

시부모님 핸드폰요금을 신랑이 결혼전부터 드리고 있어서 계속 내고있습니다 얼마쓰지도 않으시죠?^^

칼/도마는 1개씩밖에 없어서 고기나 생선 만질때 불편해서 마트에서저렴한걸로 한번 사봤답니다 근데 아직 한번도 안 썼다는 ㅡㅡ;

# 작년추석이랑 설 상여금 받는걸로 치과 치료 할려고 했는데 모잘라서 CMA에서 인출해서 썼습니다 얼른 설 상여금도 주세요..ㅜㅜ

# 신랑이 갑자기 해운대 보고 싶다고 해서 해운대 하루 갔다왔습니다

# 파란색 보이시나요?

  결혼 1주년 여행으로 제주도 간답니다 ^^(5월초)

  신랑회사 넘 바빠서 월차 내기 힘들다고 해서 아예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가자고 해서 급하게 알아봤는데 다행이 이틀만에 항공편을 구했답니다

  렌트카랑 숙소도 저렴하게 예약했어요

  5월만 기다리고 있어요

# 보험은 제 생각으로도 약간 많은편이긴한데 친동생이 보험회사에 다녀서 나름 빵빵(?)하게 넣고있습니다

  # 신랑 집에서 하는 영어수업 3개월 수강신청했습니다(나중에 회사에서 50% 환급해줘요)

# 신랑용돈 20만원인데 항상 전달 카드쓴 비용 제외하고 줍니다

근데이번달에 많이 모자르다고 해서 지출이 있었네요

# 이번달엔 제가 택시를 많이 탔네요. --+

# 조카들 용돈 좀 줬고 시부모님 매달 30만원 드린답니다

# 대출이자는 얼른 안 내는 날이 오길.....

이번달에 치과비용이랑 제주도 비용 신랑 영어수업 비용 제외하면

다른달에 비하면 적게 쓴 편인데..

아껴써도  예상치 못한 다른 지출이 생기게 마련이네요.......

담달엔 200만원 미만으로 쓸수 있길.........

첨 올리는거니 많은 지적부탁드립니다

그래야 발전하는 가계부가 되죠...^^

PS. 남편, 신랑, 오빠 모두 동일 인물입니다 난 왜 하나로 통일이 안되는걸까?

       애칭 만들려고도 해봤는데 딱히 맘에 드는게 없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