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모여라
소녀의 서글픈 사랑 이야기모여...
- 2003/12/27 16:53
- http://blog.moneta.co.kr/rudtlr70/17477/227872
소녀의 서글픈 사랑
한 소녀가 있었다. 말도 별로 없고 수줍음도 많이 타고
혼자있는 걸 즐겨하는 그런 긴머리 소녀였다.
그러던 소녀에게 첫사랑이 다가왔다.
소녀가 자주 들리는 서점 바로 옆에 새로 생긴 레코드집이 있는데
얼핏 본 그 집의 점원은 소녀가 상상하던 백마탄 왕자님였던 것이다.
남자의 부드럽고 상냥한 미소가 소녀를 사로 잡고 말았다.
소녀는 거의 매일 그 집에 들러서 레코드를 하나씩 사면서
그 남자와 만났다. 정말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지만 남자는 소녀에게 그렇듯이 다른 모든 손님에게도 친절하고
상냥했다. 소녀가 보기에 남자는 너무나 먼 왕자님이었다.
그렇게 매일매일 찾아가는 자신의 초라한 모습을 남자는 아마도
비웃고 있을거라 생각하고 슬퍼했다.
소녀는 점점 아파오기 시작했고 레코드집에 다시는 가지 않았다.
그러다 마음의 슬픔이 병이 되어 소녀는 그만 죽고 말았다.
소녀의 유품을 정리하던 엄마는 소녀의 방 한구석에 잔뜩 쌓여있는
레코드판들을 발견했다. 포장이 하나도 뜯기지 않은 채로 차곡차곡
쌓여있는 판들...
사실 소녀에겐 그 음악들을 들을 수 있는 플레이어가 없었다.
포장을 뜯어보니 그 속엔 편지들이 들어 있었다.
그렇게 많은 판들속에 모두다 한장씩의 편지가 들어있었던 것이다.
매일매일 자신을 찾아오는 아름다운 소녀에 대한 사모의 마음이 잔뜩
들어있는 남자의 러브레터였던 것이다. 남자는 소녀가 음악을 들으면서
자신의 편지를 읽어줄거라 굳게 믿고 있었던 것이다.
한 소녀가 있었다. 말도 별로 없고 수줍음도 많이 타고
혼자있는 걸 즐겨하는 그런 긴머리 소녀였다.
그러던 소녀에게 첫사랑이 다가왔다.
소녀가 자주 들리는 서점 바로 옆에 새로 생긴 레코드집이 있는데
얼핏 본 그 집의 점원은 소녀가 상상하던 백마탄 왕자님였던 것이다.
남자의 부드럽고 상냥한 미소가 소녀를 사로 잡고 말았다.
소녀는 거의 매일 그 집에 들러서 레코드를 하나씩 사면서
그 남자와 만났다. 정말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지만 남자는 소녀에게 그렇듯이 다른 모든 손님에게도 친절하고
상냥했다. 소녀가 보기에 남자는 너무나 먼 왕자님이었다.
그렇게 매일매일 찾아가는 자신의 초라한 모습을 남자는 아마도
비웃고 있을거라 생각하고 슬퍼했다.
소녀는 점점 아파오기 시작했고 레코드집에 다시는 가지 않았다.
그러다 마음의 슬픔이 병이 되어 소녀는 그만 죽고 말았다.
소녀의 유품을 정리하던 엄마는 소녀의 방 한구석에 잔뜩 쌓여있는
레코드판들을 발견했다. 포장이 하나도 뜯기지 않은 채로 차곡차곡
쌓여있는 판들...
사실 소녀에겐 그 음악들을 들을 수 있는 플레이어가 없었다.
포장을 뜯어보니 그 속엔 편지들이 들어 있었다.
그렇게 많은 판들속에 모두다 한장씩의 편지가 들어있었던 것이다.
매일매일 자신을 찾아오는 아름다운 소녀에 대한 사모의 마음이 잔뜩
들어있는 남자의 러브레터였던 것이다. 남자는 소녀가 음악을 들으면서
자신의 편지를 읽어줄거라 굳게 믿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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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거듭하는 것 이야기모여...
- 2003/12/27 16:53
- http://blog.moneta.co.kr/rudtlr70/17476/227872
나이는 거듭하는 것
나이는 먹는 것이 아니라 거듭하는 것입니다.
나이는 칠을 더할 때마다 빛을 더해가는 옻과 같지요.
어떻게 하면 나이를 멋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이 세상에는 한 해 두 해
세월이 거듭될수록 매력이 더해지는 사람과,
세월이 거듭될수록 매력을 잃어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이를 먹고 싶지 않다고 발버둥치는 사람일수록,
세월이 지나갈 때마다 매력의 빛이 희미해지기 마련입니다.
나이를 먹는 것은 결코 마이너스가 아닙니다.
나이는 소위 말하는 옻 같은 것입니다.
한 번 두 번 칠을 거듭할 때마다
빛과 윤기를 더해가는 옻 말이지요.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기회가 적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이 세상에는 나이를 거듭하지 않으면
맛볼 수 없는 기쁨이 얼마든지 있지 않을까요?
나이를 거듭하는 기쁨! 그 기쁨을 깨달았을 때,
당신은 비로소 멋진 삶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이는 먹는 것이 아니라 거듭하는 것입니다.
나이는 칠을 더할 때마다 빛을 더해가는 옻과 같지요.
어떻게 하면 나이를 멋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이 세상에는 한 해 두 해
세월이 거듭될수록 매력이 더해지는 사람과,
세월이 거듭될수록 매력을 잃어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이를 먹고 싶지 않다고 발버둥치는 사람일수록,
세월이 지나갈 때마다 매력의 빛이 희미해지기 마련입니다.
나이를 먹는 것은 결코 마이너스가 아닙니다.
나이는 소위 말하는 옻 같은 것입니다.
한 번 두 번 칠을 거듭할 때마다
빛과 윤기를 더해가는 옻 말이지요.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기회가 적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이 세상에는 나이를 거듭하지 않으면
맛볼 수 없는 기쁨이 얼마든지 있지 않을까요?
나이를 거듭하는 기쁨! 그 기쁨을 깨달았을 때,
당신은 비로소 멋진 삶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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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행복을 위해 이야기모여...
- 2003/12/27 16:53
- http://blog.moneta.co.kr/rudtlr70/17475/227872
오늘의 행복을 위해
세상을 사노라면
둘이지만 하나임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
부부 사이에서, 친구 사이에서, 교우 사이에서...
마치 하나의 막대기 양 끝을 잡고 있었던 것을 발견하듯,
외모는 달라도 생각이 같을 때 그런 순간을 느낀다.
살맛나는 순간이기도 하다.
내가 행복할 때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처럼,
내가 슬프면 그 끝을 잡고 있는 상대도 슬프기에,
되도록이면 나는 언제나 행복해야 한다.
어떤 이유를 대서라도
행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한다.
오늘 하루의 행복을 위해 목숨을 걸자!
세상을 사노라면
둘이지만 하나임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
부부 사이에서, 친구 사이에서, 교우 사이에서...
마치 하나의 막대기 양 끝을 잡고 있었던 것을 발견하듯,
외모는 달라도 생각이 같을 때 그런 순간을 느낀다.
살맛나는 순간이기도 하다.
내가 행복할 때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처럼,
내가 슬프면 그 끝을 잡고 있는 상대도 슬프기에,
되도록이면 나는 언제나 행복해야 한다.
어떤 이유를 대서라도
행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한다.
오늘 하루의 행복을 위해 목숨을 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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