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를 이번 월물부터 중지하였는데,폰으로 시세만 보았다.

주장에 이어 초강세라 표현할수 있다.월요일에는 이런 모양새와 기대치가 시장에 만발할 것이고.

순진하게 보면 그렇다.

그리될 가능성이 없는것도 아니다.

그런데,언제부터인가 개스피는 [설계]가 있다고 했다.

얻어맞을 포인트가 아주 가까이에 있다는것도 잊지 말아야한다.

풋이 짐 가격에서 반토막이면 슬슬 움직임이 가벼워 질수있게 된것은 잘된 일이다.

부질없는 그림 그리지말고 장중에만 그저 집중하자.

그 하나에 모든것이 결정난다.

장시작하고 대개 한시간 안에 그날의 방향이 나온다.

금일은 적어도 시가이후 내릴맘이 없다는걸 강력하게 보여주었는데,두번의 매도만 하였다.

두번째는 좀 어처구니 없는 것이었고.

.70을 넘는순간 손절했어야했고 309.20 정도 매도를 기다렸어야 했다.

컨디션이 좋지않고 더군다나 심경이 뒤엉켜버리는 날에는,하지 않는게 맞다.

보는 눈이 흐려지고,버텨낼 재간도 없기 때문이다.

매매란게 해야할 구간이 있고,쉬어야할 구간이 있다.

전자는 진입리스크에 따라 또 구분을 지을수 있다. 개장하고 10시 전후까지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구간.모양이 만들어지지 앉은채 힘으로 밀어부치니 옳게 따라붙으면 일당이 5분만에 나오지만,걸려들면 어제 먹은것까지 개워내는 구조.

반대로 탄력이 떨어지지만 모양이 갖추어지면서 나오는 구간이 뒤를 잇는다.분별하기 쉬우니 리스크 적고 리턴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그래도 경험적으로 2포 미만의 박스에서도 1포는 거뜬히 나온다.

공력에따라 스타일에 따라 취하는 바가 다르겠지만,전자에 늘 주력하던 내가 요즘 후자에 집중한다.

이 정도가 내 밥그릇 이려니하고.

후자는 지금 같은 경우.이러한 시간대는 일간뿐 아니라 일봉으로도 무수히 나타난다.

죽도록 해보는데, 수익이 본전에서 와리가리 하는 날들.

기다림이 80/매매가 20.

트레이더의 시간은 이렇게 관리되고 반복된다. 

종가를보고, 야간 시작을 보니..

어떤 생각을 하게 되는지?

역시 콜이 맞아..이게 대세아닐까?

반락의 시점이 가까워진걸 느낀다.

오늘은 연출이었다..

느낌대로 갈긴 것이니 쾌념치마시고 ㅎㅎ

사람의 인연은 참 대단한 것입니다.

실낱같은게 운명처럼 다가오기도 하고,포승처럼 단단한 매듭이 한순간에 풀어져 버리기도 합니다.

새로운 인연과 인생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4월 10일 전에 중국으로 들어갑니다.

적잖은 나이에 새로운 시작이라 긴장도되고 다짐도 남다릅니다.

이번 월물이 제가 파생을하는 마지막이 될지,,복귀여부는 알수가 없습니다.

이후 늘 관심대상(?) 정도가 될런지..그 이상이 될런지 장담을 못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생존하고 대업을 이루세요.

어렵지만 못할일은 아니라고 믿습니다.  

간밤에 콜을 바닥에 깔고 자고 일어나니..고가 마감을 하였다.

뉴스는 다들 알것이고.

어제와 같다.

급한 상승이 연출되면 고가놀이 혹은 반락이 빠른 시간안에 나타난다.

추세적인 콜장을 기대하는 이들에겐 좋지 않은 상황이다.

모든게 완벽하게 보일때..가장 위험하다.

모든게 불확실하게 보일때 추세는 강하게 살아난다.

내가 다시 무모한(?)짓을 하려고 한다.

근자에 일목을 주로 보는사람들의 혀를 차게하는 사건이 있었다.

(누가알려나?ㅠㅠ)

하여간 후행스팬이 가끔 주는 선물이 있는데..이놈의 개스피에는 맞지가 않능기라..

나도 보조의 일종으로 일목을 보지만,상기와같은 신호는 거르지 않는데..배팅은 실패였다.

모든 투기거래자의 유혹인데..

어디가 상투고 어디가 바닥일런지..그리고 그 시기를 비슷하게라도 알수 없으련지..

이런것들이 무용하다..아니 할수있는 영역이 아니다 포기를 해버렸는데..

마치 어제의 장봉을 한번도 본일이 없는것처럼 들썩거리니 다시..잊어먹으려했던 충동이 일어난다.

주말까지 곱씹어 장을 해부하고 한번 올려보련다.

가끔 배팅을하는 묘미도 있능기라..파생은.

근거가 있다면..다소의 운이 따라주면 되는거.

이런 생각들을 많이들 할텐데..

그 이유때문인지 관성인지 몰라도 낼도..뽑을 가능성이 높다.

맥심 4포.

그라면 263대.

그리고 3일정도 이격조정.

25일께..단기고점 형성.

(기간과 지수를 모두 대입하면 소설이 될수도 있으니 깊이 생각하지 말고..)

이전에 언급하였듯이 콜은 급할수밖에 없고 풋은 거대한게 올것이나 역시나..금일처럼 느닷하락의 모습일 것이다.

나눠줄 파이가 없으니 ㅠㅠ

시작한것인가?

전월마냥 10포를 오르는데 콜은 본전만하다 다시 휴지가 될것인가?

과거자료의 되새김이 무용한건 아니지만 절대적인것과도 거리가 멀다.

주가는 유식하게 말하면 랜덤워크고 대놓고 말하면 꼴리는대로다.

우선 상승의 관점에서(월초상방은 빨리 이루어지지 못하면 가망이 없다 하였다..)

253.35가 중요하다.

꼬리를 달건말건 종가상 이 자리가 지켜지만 당분간 앞만보고 가게 되어있다.

그런데 월물초라 콜은 더디가고 풋은 세게 빠진다.

야간에 내린 1포가지고 설왕설래 말이 많은듯한데..

1. 옵션가격의 자리찾기가 필요하다.

옵션이라는게 수학적인 토대에서 탄생해서 운영이되는데 콜풋 가격 비틀린게

어떤 형태로든 자리를 잡아야한다.

예상대로 선지를 잡아끌지않고 200을 올려서 상승기조를 어제 재차 확인했지만 옵션은

명쾌하게 이를 반영하지 못했다.

풋가격이 살아야 콜도 시세가 있다.

이제 기준가를 형성했을뿐이다.급할이유가 없다.

2.야간 장중저가를 감안하더라도 장분봉이 무너진것이 아니다.

개투의 관심사가 옵션가격에 쏠려있다보니 콜가격만보구 무너지는거 아녀?

이런 지레짐작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것이다.

상방은 단기간밖에 여유가 없다.그리고 이전글에서 말했듯..

우선 손님이 엮여야 볼거리가 생기고 파동이 제대로 먹힌다.

준비안된 상태선 답이 안나온다.

3.우선 251.70,/250.30 을 의미있게 본다.

무너지면 어디갈거다..이런 막연한 말이 아니고 뭔가 기준이 있어야하지 않겠나.

메일쓰고 마감을할때 나도 습관적으로 외국 친구들한테 이렇게 말한다.

참..근사한 말이다.

Have a wonderful day!

등가격이 거의 같은 초유의 사태발생.

무엇인가 꼬인이유는 막판에 선지 밀어제끼면서 동호가에 더 잡아내린탓(200).

어떻게던 판을 다시 세팅하고 갈것인데..

200을 올리던 선지를 내리던.

전자라야 일단 순조롭다.

그래서 차월매수한 눈치빠른 사람이 있었을 것이고.

기본적으로(심정적으로도)하방이 눈에 들어오는데..가격도 이쁘고.

다우가 그러하듯 무엇인가 다이내믹한 상황이 연출되려면 엮이는 구도가 먼저일듯.

주-일-분봉을 보아도 당장 하방이 나올자리가 아니다.

순전히 외부충격파로 주저앉으면 지루한 횡보나 박스가 기다린다.

것보다는 엮는 과정을 예의주시하다 내갈길을 가면 되는 것이다.

애시당초 상방을 기도한 친구들의 목표치는 262대가 기본이었을텐데..

우리의 여건이 주변에 자유롭지 못하고,환율의 비행에 금일 기름까지 부은상태라..

결국 크게 내릴 장이지만..아직 아니다라는것뿐!

간단 정리하자.

단기적으로 콜장이 펼쳐질수있다.

그것도 아주 빠른속도를 더할가능성 높다.

(그래야만 성공할수 있으니까..)

그리고 올것이 올거이고..벌써 수치까지 예측하진 말자.

**갈수록 지쳐버려 접어버리던가 해선집중 모드로 가려했는데..울장의 다이내믹함이 살아날수 있는 자리이고..

오늘 귀중한 팁을 얻었기에 좀더 가보련다.흔적없는 범죄는 없다..

아쉬움과 희망이 교차했던 월물.

아쉬움은 개인적으로 모니터를 볼수있는 시간이 아주 잛았고,독일 출장중에 어설프게 풋진입했다가 제법 손실이 난것이고..

(역시 안보고하는 강심장은 통할수 없다 ㅠㅠ)

희망적인건 이놈들의 드리블이 갈수록 신묘(?)해져서 피곤함이 누증되고 매매의 중심이 서지않은적도 있었는데..

다시 감을 찾은거.

흔적을 남기지 않는 범죄는 없다..다만 홈즈같은 직관과 추리력이 필요하다.

금주는 장중변폭과 방향타를 정확히 읽었지만 매매로 그대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러한 직투의 한계는 스스로 풀어야할일.

저녘에 복기를해보고 몇자 남겨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