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들려보는 모네타^^

간혹 욕심도 나지만 불확실한 구간이라

2000 출금

다시 300 셋팅

2009년 새해가 밝았네요..모두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러브도 한살 더 먹구요...>.<

요새 러브는 지난주 직장 동료들과 스키장을 다녀온후 감기에다 본업도 힘든데 투잡(job)씩이나 한다고 모네타에 뜸했네요...덕분에 관리를 제대로 못한 1월달 계좌수익률도 -를....ㅠㅠ

일한다고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1년만기 예금이 만기가 훌딱 지나 버렸네요..일단 cma 계좌로 이체시키긴 했는데 어제 살펴보니 동양종금 cma 이율이 3.6%...

빨리 cma에 이체시킨 돈을 제자리를 찾아줘야 되는데..지금 모네타 최고 예금금리를 살펴보고 오는길인데 작년말보다 금리가 많이 다운...러브 기분도 덩달아 다운..ㅡㅡ

일단 신협에서 문자가 왔는데 3000만원 까진 비과세가 되는것 같아서 7% 금리로 3000만원은  예금을 넣어놓고..나머지는 채권형 펀드를 가입해 볼까 생각중 입니다.

이글을 후딱 쓰고 괞찮은 채권형 펀드상품이 있나 찾아봐야 겠네요

모네타에 간만에 들렸는데 그냥 가기는 뭐해서..현장세에 어울리는 글을 퍼왔네요...2009년...여전히 힘들고 어려운 경제상황.....올 한해도 무사히::

<메이져들이 주식을 팔아 넘기려면>

단한번의 하락으로  주식을 매도치기에는  많은 수량을 매도치지 못합니다..

그럴려면 지난번과 같이..

양치기소년과 늑대가 필요한게지요....

모든투자자들이  잔뜩긴장한 상태에서 메이저들의 매도공세에 의해

폭락이 나오면  매도만 부를뿐 매수를 이끌어내지 못합니다..

매수를 이끌어내야 메이저들이  바닥에서  쓸어담은 주식을 팔아치울것 아닌가요...

당일 음봉떳다고  홀딩포지션을 매도포지션으로 바로 바꾸는 것은 사실 프로답지 못합니다..

물론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판다고 이해하라면  옳은 판단이겟지요...

게다가  이 게시판의 초보분들에게   어깨를 넘어 꼭대기까지 다 먹게 하기엔 

책임감이 따르기에  무조건 홀딩하라고 할수도 없는게 맞습니다..

여튼..

오르는 주식이란 달리 말하면  누군가  값을 올리는 것이라 할수있겠고

값을 올린다는 것은  바닥에서 많이 모았다는 증거일테죠..

그 모은 주식을  부양을 통해 값을 올리다가  팔아먹을 타이밍이 필요한것인데..

외인과 기관의 밥인 개미들의 현재 마인드는  여차하면 매도친다라는 마인드라는걸

메이저가 모를리 없을테지요..

게다가  현금보유자 조차도  지금 폭락한다고  매수했다가  또 당한다는 마인드가 팽배해있는 상태기에

값을 올려  팔아먹으려는  메이저들에겐 

적어도  3번에 걸친  가짜 늑대가 필요한 겁니다...

가짜늑대란  폭락후 급반등이라는 것을 말하는것이죠..

그 첫날이 오늘이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장초반 올렸다가 중반 내리 꽂은뒤  후반 반등....이게 첫번째 가짜 늑대인게죠...

하기에...

메이저가  주식을 팔아먹기 위해서는 개미들에게 안도감을 주어야합니다..

음...폭락해도 다시 가는 구나....괜히 쫄았네 라는 안도감..

그리고  현금보유자에게는  조급증을 유발해야겠지요...

그럴려면  폭락과 반등이  몇차례 나와야 한다는것이죠..

그리고 진짜 폭락때는 

기존 주식보유자를 꼼짝달싹 못하게 해야겠지요..

주식을 한꺼번에 많이 팔기 위해서는 

같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다른 개인투자자들은 팔지 못하게 해야합니다...

팔지못하게 하는 방법은   대폭락뿐입니다...

대폭락을 하게되면  기존보유자들은 비록 아직까지 수익이라 하더라도  주식을 팔지 못합니다...

왜냐하면.....며칠전까지만 해도  1억을 번 상태에서  불과 며칠만에  반토막이 나버리면 

5천을 벌었다는 기쁨 보다   1억이 5천으로 줄어 들었다는 억울함에 반등만 기다리게되어 주식을 팔지못하지요..

그리고 기존 현금보유자에게는 드디어 기회가 왔구나 하고 덮석물게되지만

이미 게임은 끝나버리는 것이지요...

하여..

최근 급반등이 컷던 종목들에게서  폭락이 오면..

얼씨구나 하고 잡을게 아니라   거저주는 것에대해 의심을 해야겠지요...

물론 장기투자로 접근한다면 그것은  떠날것 같던 기회를 다시주는 것이니 문제 없겠지만서 두요..

아직까지  개인투자자들의 마인드는

주식보유자는  여차하면 매도 

현금보유자는  원하는 가격 안주면 절대 안사 마인드 입니다...

이 상황에서 메이저는  두번~세번의  가짜 늑대가 필요한게지요...

폭락   늑대야~~~

반등..   아니네..

폭락   늑대야~~~

반등..   아니네....  

진짜 폭락             진짜 늑대야~~~

반등없이 하락      안속아~~ 떨어질때마다 매수...

목동·신월동등 급매물 거래되며 가격 곤두박질
양천구 신시가지 89㎡형 4억6,000만으로 '뚝'
'불황 무풍지대' 내발산·방화동으로 확산

목동과 신월동의 신시가지 아파트 가격이 속절없이 하락하면서 목동과 강서권 일대의 아파트 가격에 비상이 걸렸다. 그동안 목동 일대는 학군 프리미엄으로 분당ㆍ용인과 비교해 탄탄한 흐름을 보였지만 최근 들어 급매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면서 강서권 아파트 가격의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양천구 신정동의 신시가지 13단지 89㎡형은 최근 4억6,000만원과 4억6,500만원에 각각 거래가 이뤄졌다. 동일 주택형의 매물이 현재 5억~5억3,000만원에 나와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초특급 매물인 셈이다.

인근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목동지역 역시 분당과 용인처럼 가격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며 “현재 매물 가격이 얼마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매수자가 얼마에 살 수 있느냐가 더욱 중요해 매물 가격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전했다.

목동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면서 강서권 아파트 가격의 하락도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목동 아파트 가격의 방향성과 상승폭이 내발산동과 양평ㆍ방화동 등 강서권에 2~3개월의 시차를 두고 반영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내발산동과 방화동 일대는 최근의 집값 하락에도 가격 하락이 전혀 진행되지 않은 무풍지대여서 더욱 주목된다. 여기에 최근 화곡3주구 재개발 작업을 위한 감정평가 작업이 시작돼 기존 1ㆍ2주구 아파트는 가격 하락세에서 벗어나 있다. 특히 방화동 일대의 일부 아파트는 지난 2~3년간 100%에 가까운 상승세를 탔다.

방화동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목동 가격의 하락이 본격화하는 것은 강서권 아파트 가격도 본격적으로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일부 중개업소는 가격 하락이 시작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매매거래 대신 전세 위주로만 거래를 성사시키고 있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강서권 아파트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자칫 매매거래를 성사시킬 경우 매수자들이 항의해올 수 있기 대문이다.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 학군 프리미엄이 높은 목동 아파트 가격의 하락이 강서권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마곡지구 개발과 9호선 개통 영향으로 가격이 안정된 흐름을 보였지만 이 같은 호재가 더 이상 가격 하락을 막아내기에는 부족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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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관심있게 보았던 경매물건...취.....하

러브 닭쫒던개 지붕쳐다보기.

머 급할건 없다...아직 미혼이고..시장은 하락추세..다시 남부 지방법원의 다른 물건 탐색중 이지만 그다지 썩 좋은 물건이 보이지가 않는다. 사실 수도권은 아직 경매로 집을 사기엔 아직 거품이 많이 낀상태 ...지방의 중소도시중 발전가능성이 많은곳중 저평가된 물건이 많이 보인다.

하지만 투자가 아닌 결혼후까지 생각한 실거주로써 물건을 찾다보니 가까운 주변 동네를 위주로한 물건을 검색하게 된다.

에라 몰겠다..좋은 물건 없으면 걍 더 얹혀살지 머...ㅋ

장가가라고 닥달이지만...밤에 시끄럽다고 음악 끄라시지만...아침 출근땐 밥도 안챙겨주시지만...걍 이정도면 그동안 딱은 흘려듣기 수양으로 참을만 하다..더 잔소리가 심해지면..강쥐 데리고 공원 산책가기 신공....ㅎㅎㅎ

그리고 그동안 밀렸던 매매일지..

빨간날이 많지만...한번 파란날님 께서 오시면 대박 손실이다.

손절해야 하는걸 알고 있지만..오히려 그시점 물타기를 한다.

기계적인 손절..이것 하나만 잘하면 이제 어느정도 안정을 보일것도 같은데 그게 힘들다.

좀 잘해 보자구  러브!!

그리고 나의 하나뿐인 펀드는..역시 지지부진 하다.

이번달 밥을 줘서 이제 투자원금은 삼십만원.

니케이 선물지수가 아니라 환율에 따라 요동을 많이 치는듯..

좀 잘좀 해봐봐..명박,만수군..ㅡㅡ+

요새 모네타에 발길이 뜸한 러브..

머 하나에 빠지면 딴데 한눈 안팔고 고것만 파는 성격이라서........현재 이번에 오픈한 온라인겜에 빠져 도끼자루 썩는줄 모르고 있다...ㅠ_ㅠ

시작하게 되면 안봐도 비디오라 안할라꼬 했는데...회사 사람들 20명정도가 이 온라인게임을 하고 있는데 매일 출근하면 와서 이게임 이야기만 주구장창...러브...꿀먹은 벙어리..

뭥미??..@,@

그게 그리잼나?     응..무지무지 잼나..

그리고 짙어가는 다크써클..헉

정신이 잠시 맑아진 지금이라도 후다닥 매매일지를..ㅎ

이번주 매매일지.

6일 연속 수익....매매내용이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 내자신에게 상을 줘야 겠다..

                                  수고했다!! 러브~ 다음주도 부탁해..

은행에 돈 넣고 있으면 바보처럼 여겨지던 대세상승기

아버지 돈도 펀드에 넣어드렸다. 물론 내가 적극 권유했다.

원금 9000만원

계좌의 평가금은 계속불어나고 가끔씩 물어보시는 아버지에게

얼마얼마 이익실현했다 하시면 좋아라 하셨는데

5000만원 이익실현하던 때 환매해서 아버지께 돌려드렸다면

얼마나 좋았을꼬.

70넘은 노인네에게 5000만원은 어쩜 살아생전 여유있게 쓰실 수

있는 든든한 자금이 되었으련만

결국 큰 손실로 끝나고 말았다.

이제 다 손실확정 환매하고 아버지 지방 우체국 통장으로 계좌이체

해드렸다.

손해본거 짐작하고 계신 아버지

원금 9000만원이 입금되자 어떻게 된거냐고 기운없이 물어오신다.

휴대폰 이라서 일까 감기 기운이 있으시다더니 목소리가 더 힘이 없으신 것 처럼 들린다.

아직 환매안한게 남아있고 이번 반등 때 만회가 다 되어 손실이 없다고 거짓말 하고

나머지 환매 안한거는 제가 알아서 좋은 때에 환매할테니 걱정 마시라고 했다.

사실은 폭락 투매 때 최저가에 환매 친 병신짓을 했는데...

반등으로 만회는 무신 만회....

우체국 직원과 통화하며 3000만원은 비과세 통장으로

6000만원은 세금우대 통장으로 적금 만들어 드리라고

했다.

손실안났다고 하니 마지막 통화 때 어버지의 목소리가 훨씬 살아나셨다.

그래도 은행이자 생각하시고 속상해 하실지도 모른다. 내 못난탓에. 휴~

이제 내 계좌 손실에다가 아버지 손실분까지 내가 다 짊어지고 나니

내 계좌는 텅 빈 곳간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아버지 손실분을 채워드릴 자금이 남아있었던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그리고 그나마 빚이 없음에 안도할 따름이다.

안 그랬으면 70넘은 노인네 걱정거리 안겨드려 수명 단축시킬 뻔 했다.

잘 해보자고 했던 것이 결과적으로 이렇게 끝나고 말았다.

날린돈 훌훌 털어버리자 했다가도

무릎 빵구난 내복 입고 있는 딸애를 보면.....

마트에서 킹크랩 먹고 싶다는 걸 나중에~~ 라고 그것 하나 사먹이지 못한것 하며....

부모님 용돈 한 번 못 드린 것 생각나고...

참 그렇게 살면서 몇 년치 생활비 허공에 날린 것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가장 미안하다.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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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매매가 잘 안풀리는 날이면 팍스넷 실패담에 가서 눈팅을 하고 마인드 콘트롤을 하곤한다. 모두다 안타까운 사연들이지만 그중에 오늘 기억에 남는글..

힘내세요~펀드투자는 실패했지만 마음 씀씀이를 보니 아들로써 아버지로서는 100점짜리 가장 같으니~♡

지난달 울회사 임과장과 윤과장 이두인간들 사무실에서 컴터 두대를 차지하고 자리를 떠나지 않는다..둘다 저번 급락장에 물타다  미수까지 물려있어서....불안한 마음에 컴터 앞을 떠나지 못한다.

최저점이 왔다고 판단하고 나두 현물좀 사두려고 컴터좀 쓸려는데 이잉간들...도움이 안된다,,,,,글타고 쫄따구가 비키라고 할수도 없구...

주식 사려는걸 말렸는데...이잉간들 그새 또 어디서 들었는지 철강주를 들고 있다.

어떻게 될거 같냐?

낼도 캐퐁락할거 같은데요..ㅋ

이잉간들 표정이 말이아니다..

요새  이 잉간들 놀려먹는 재미가 쏠쏠하다..ㅋ

이번달 시험이 끝난후 다시 시작한 매매..들쑥날숙한 수익률과 시장 수익률을 쫒아 가지 못하는 매매..지난달 저점을 잡았으면 이런 잡다한 매매는 할 필요가 없을텐데 하는 아쉬움..

챠트의 크고작은 봉들에 현혹되지 마라..추세가 변하는 구간은 단지 3~4번일 뿐이다.

어느 고수의 글....

이말을 금요일날 실천해 보았지만.....추세가 꺽이는걸 보고 들어가도 늦지 않는걸 바닥과 꼭지를 잡으려고 오기를 부리다 오전장의 수익금을 오후에 대부분 반납했다.

역시 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