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를 알기전 한 1년 반 정도 자리 잡는다고 이래저래 살다보니 모은것이 참 없더군요.

그동안 필요한것들 사고 쓰다보니 남는것이란...

그래서 작년 말부터 엑셀로 대충의 생활패턴을 정리 하던것이 조금더 발전해서 가계부를 쓰는 정도까지 발전하더군요.

 하지만, 가계부 쓰는 것이 쉽지 많은 않기에, 또 그것 지키면서 살 정신 없을것 같다란 생각을 하고서 만든것이 아래와 같은 표를 만들자였습니다.

노후대비- 이곳에선 말도많은 VUL 등을 필두로 연금약간과 상해보험

저축/투자- 가장 많은 비중을 두어야 할 부분. 펀드와 적금이 이에 해당(주식 하고는 싶지만 마음만^^)

유지비- 월세(최악 ㅠㅠ), 가스비, 전기세, 인터넷 사용료, 등등 매달 기본적으로 나가는 녀석들

생활비- 주로 식비, 주(酒)류비, 의류 등등 생활하기에 필요한 녀석들

여유자금- 여행비 혹은 비상여유자금으로 마련되어진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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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대비/ 저축,투자/ 유지비 -> 이 부분은 매달 고정비로 나가는 부분.

- 생활비/ 여유자금 -> 이 부분 역시 고정적으로 나가지만, 생활비가 점점 쪼들리는 중.

- 노후대비: 보험을 갈아타서... 상해보험도 바꿨더니 약간 차이가 나는듯 저축,투자: 펀드하나 추가가 참 비율이 높아짐. 연봉 뽀록날라...

- 유지비 부분: 작년대비 줄어든 이유는 연봉이 올라서, 올해 줄어든 이윤 역시 가스비가 가장 큰듯

- 생활비 부분: 연봉 약간 올라서 의욕적으로 생활비를 줄이고자 도전했지만, 2개월여만에 바로 무너짐. 그넘의 술이 문제 ㅠㅠ

- 여유자금: 생활비 펑크도 펑크문제지만, 워낙에 생활비를 적게 해놓아서인지, 생활비 조정을 해보니 여유자금이 바로 없어짐.

대충 이정도군요. 정리하다보니 미가 보면서 추가하고 업글 해볼부분이 많긴합니다만, 언제 할진...

아무리 따져봐도 부자되는건 죽기전까지 힘들것 같지만, 열심히 해볼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