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제나이에 사무실 취업이 쉽지는 않네요..

3개월 열심히 잘 쉬고 있는데.. 슬슬 조바심?이 나고 걱정이 되기는 해요..

어떻게든 일을 새롭게 시작은 해야될텐데.. 마지막 쉬게될날이 오늘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열심 살아보려구... 잘 놀고 있어요..

혼자 영화도 보고 당일치기 여행도 해보고,, 날이 참 좋으네요.,.

우리 부자마을 이웃님들 건강하시지요.. 요즘 감기가 참 오래가는듯해요..

남편이 감기에 걸렸는데.. 기침이 오래가네요.. 저혼자 너무 열심히 놀고 있는것이

슬쩍 미안한데 말이에요.. 따뜻한 차 계속 끓여주고, 이거저거 잘한다고 하는데..

두딸들은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아주 잘 다니고 있답니다.. 작은딸은 토요일도

자율학습하러 학교 가느라 슬쩍 힘들어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기특하네요.. 큰딸은 늘 매사가 긍정에너지 넘치는지라.. 항상 화이팅이네요..

저는 다음달까지 실업급여 받을 예정인데.. 더 바짝 일자리 알아보는데

신경을 많이 써봐야겠어요.. 인천에 계시는 사장님들 저 경리업무 잘 볼수 있어요..

정 사무실 업무가 안되신다면 생산직이나 음식점 업무도 하려고 한답니다..

어떻게든 취업은 해야하겠기에.. 오늘도 여전하게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부자마을 이웃님들 예쁜 봄꽃들이 고개를 쏘옥 내밀었어요.. 초록의 싱그러움이 좋으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요,, 종종 소식 전하도록 할께요...

고등학교 2학년이 된 큰딸과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작은딸

모두 등교완료.. 9시등교 교육방침에 의해 8시40분까지 등교..

큰딸은 버스를 타고 내려서 조금 더 걸어가야하기 때문에 7시 40분에 출발~

작은딸은 집가까이 걸어서 15분정도의 가까운 학교로 배정 받았기에 조금 언니보다는 늦은 시간

8시20분에 집에서 출발.. 모두 무사히 등교 끝냈으니.. 하루 또 정신없이 빠르게

지나가겠네요.. 새로운 친구들, 새로운 담임선생님과도 차차 적응 잘해나가기를

바래보면서,, 저도 3월 시작합니다.. 햇살 가득 퍼지는 이 아침에...

부자마을 이웃님들도 건강하게 으라차차 화이팅하세요!!

요 꼬맹이 딸들이 참 많이 자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