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좀 일찍일어났다..

매매를 열심히 해볼까 해서다.. 첫매매 기분좋게 잘하고 두번째도 좋았고.

일단 10만 플러스다. 그래오늘 잘 해보자 하다가 욕심이 났나보다..

분명 어제 큰 손실의 영향이었으리라.. 내자신의 단점이다...큰손실나면 어떻게든 당일 내지 

하루안에 복구 하려 무리를 한다.. 무리를 하게 되면... 안좋은 습관이 나온다...

안좋은 습관이 나오면 손실을 당한다.. 대가리에 큰손실생각땀시 잘하던 손절도 못하고 

버티게 된다. ..큰손실로 결정된다.. 욱해서 더 과감하게 지른다.. 여기서 잘되면.. 

멘탈 다시 조금 회복하고.. 괜찮아지는데 거진 망가질 확률이 많다..ㅜㅜ

왜냐하면 평소 안건드리는 종목들을 고르기 때문... 자주 본년이 벗겨 먹기쉽지

처음본년 벗기려다 싸대구 맞고 은팔치 찬다.. 오늘이 그격이다..

수익권이 15였던것을 버티다 손절해서 큰손실 나고 욱매매 한번으로 된통당하고...

결국 현물을 -38정도 마감했다.. 하긴 수수료랑 사용료가 15정도다..

이게 돈없는자의 현실... 500만 있었어도 키움계좌나 터서 하믄. 손실은 작게 

수익은 많게 나올틴디..ㅎㅎ 빨랑 버는 수밖에..

그나저나 총알 다떨어짐.. 이거 정말 큰일이다. 결제할거 하고 나니 수중에 꼴랑 20정도 남았다.

아... 난 이럴때 더 안되는디.. 

정신좀 차리자...정신좀 차리고 해선 입장한다... 

아 욕이라도 해야긋다..ㅁ;ㅣㅗ해ㅔㅗㅁㄴ로ㅔ쟈ㅗ헤ㅏㅓㅠㅁ하ㅗㅓㅔㅑㅕㅂㅈ

어제 부터 몸살끼가 있다 싶더니 장난 아니네..ㅡㅡ

밤새 잠 한숨 못잔거 같다.. 온몸이 다 뽀사질거 같은.....

아침이 되서 정신 차리려고 일어나도 다시 눕고...

또 일어났다 다시 눕고.... 오늘 현물은 포기....

오후되서 정신 차려볼라 해도 너무 힘들다... 도저히 안되서 병원...

급성 편도염이란다.. 편도염이 이래 온몸이 다 아파지나 싶다. 열도 39도가 넘어가니...

와 미쳐 버리긋다... 태어나서 첨으로 링겔이라는 것을 맞았다... 시붕...

여태까지 한번도 맞아본적 없었는데.... 내 몸 아프니 머 할말이 없다....

링겔맞고 주사맞고도 아직 상태는 별시리다... 그래도 오전보단 훨낫다... 

그래서 약도 먹어야 하니 소고기를 좀 사왔다.. 몸보신좀 해야겠다..

오늘 매매 이제 시작 해보려 한다.. 무리는 안할듯 하다....

아프지 말자..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운동 ..산책.. 등등. 몸이 등신처럼 안되게 

관리를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