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수요일,

 내생에 있어 큰 한발을 내딛은것 같다.

 재테크라고는 예,적금밖에 모르던 내가, 펀드 입문한지 4년이 흘러서야 새로운 도약을 했다.

 펀드 처음 할때에도 부모님의 반대가 컸지만, 그래서 그때는 반반의 행동으로 무난히 넘어갔지만,

 지금의 한발은 너무나도 커서, 더욱 걱정인 부모님께 죄송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한 이마음..

 간절히 바라고 바라면 이루어진다고들 하더라..

 나 역시 간절히 바라고 바래본다. 이것역시 잠시만에 어떠한 효과를 가져오지는 않기에..

 처음 펀드할때의 마음으로.. 큰돈(내나름의..ㅋ)을 3년이라는 길다면 긴시간동안 적금만으로 하는 마음으로..

 3~4년을 보내려한다.

 생소하고 모르는것 투성이라 많이 힘들고 불안하겠지만,

 이 모든것도 경험이자 젊을때의 배움이라 생각하고 즐겁게 시작할것이다.

 이번주 금요일이 되면 다시 돌이키지 못하는 큰 한발..

 나는 또 성장되어 있겠지?

 좋은 결과이든, 나쁜 결과이든..

 화이팅 하자!!^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