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상의 영광아래...


모처럼 옥상에 올라가 담배 한 대를 물고 하늘을 보았오.
거미줄처럼 조잡하게 얽혀있는 인터넷 케이블이 아니 들어간 집이 드물구려.
문득 저 갸냘픈 선으로 수억이 흘러다닌다는 생각을 하니 우습구려.

보잘것없는 관록(?)으로 몇마디 지껄일까 하오.

우선 자기 자신을 돌아 보구려.
주식을 해서 될 놈이 있고 몇십년해도 않될 놈이 있오.
스스로 판단해서 무기는 만들어지지않고 오기만 만들어지는 사람은 그만두오.
분노와 오기는 나 이외의 다른 사람까지 죽이는 독소요.
시간이 흘러도 별반 차이는 없오.

요즘 상치는 놈들 3분봉 띄우고 분챠트 보시요.
9시 부터 3시까지 서서히 상치는 놈 있오?
갑자기 한 방에 보내 버린다오.
장 끝나고 상친놈이 수십개가 나오는데 왜 나는 이럴까 하며 자책할 필요도 없오.
당신들이 부족해서 그러는게 아니요.
막말로 당신들하고는 웬만한 종목을 같이 상 만들 수가 없오.
수수료에서 조금 벌면 매도엔터 날아오는데 어떻게 같이 가겠오?


다음 사항을 지켜 보시오.

1.   
건강이요.

아마도 당신들 대부분은 술과 담배에 찌들어 있을거요.
24시간 중 깨어있는 시간은 모니터 앞에 바르지못한 자세로 붙어 있으니
몸이 말이 아닐거요.
혹 당신이 운이 좋아 수십억을 벌었다해도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 있으면
그 돈을 어떻게 쓰겠오?
당신이 죽고나면 마누라는 건강한 다른 놈하고 그 돈을 고맙게 쓸것이요.
잃든 따든 명료한 상태를 유지하시요.
기본이오.

2.   
함부로 사지 마시오.

대부분 개투들은 어깨너머로 보면 미친듯이 사고 미친듯이 팔고있오.
어디서 손절은 배워가지고...
당신들만 모여있는 종목은 죽어도 오르지않소. (명심하시오)
재료좋고 빵빵한 놈이라도 반드시 저점 매수 기회가 오는데 뭐가 그리 급해
미수몰빵으로 서너호가 위로 사들이는가 말이요.
그래놓고 하락하면 그 아까운 시간에 보초를 서며 줄담배를 피우고.....
아무리 매력적인 종목이라도 분할 매수로 대응하시오.
특히 세력들은 개미투자자들이 매집기에 따라 붙으면 대폭 하락을 시키기 되오.   
이때를 대비하기 위해 분할 매수를 하란말이오.

3.   
분산 하시오.

당신들의 계좌는 수백에서 아마 1억 미만일거요.
소형종목 하나도 제대로 띄울 수 없는 금액이요.
무슨 생각으로 한 종목에 몰빵을 하고 오지도않을 빨간 똥침을 기다리고 있오?
시황에 속고 허매수에 속지 마시오.
당신의 계좌에 천만원이 있고 다행히 운이 좋아 하루 백만원씩 일주일을
먹었다칩시다.
그럼 당신의 계좌에는 일천 오백이 있오.
기고만장하여 욕심에 어느날 한 종목에 미수 몰빵을 했다 칩시다.
증권사 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략 1억 이상의 배팅이 가능할거요.
고점에서 공매도 같은거 한 방 맞고 일주일 번 돈 날아가면 십중팔구
당신들은 만회의 목적으로 또다른 종목에 숨도쉬지않고 몰빵을 하게되오.
그러다 보면 불과 한두시간만에 원금의 두세배가  날아가게되오.
이 사실을 다들 알고있으면서 그 놈의 욕심 때문에 잘 않될거요.
당신들은 신이 아니오.
최소한 3종목 이상 분산하시오.

4.   
세력을 이해하려고 노력 하시오.

당신들이 세력을 욕하지만 그럴 필요는 없오.
굳이 정리되어 세력이라 일컷지만 뒤집으면 큰손 투자자요.
어차피 시장원리에 입각해 벌어지는 전투요.
세력의 트릭이 사기라고도 할 수 있지만 고도의 테크닉 이라고도 이해해 보시오.
세력을 이기는 방법은 간단하오.
세력의 무기는 시간과 돈이요.
여러분의 단점은 위 둘이 없음이오.
세력의 시간을 이기는 방법은 세력의 사이클을 읽고 적시에 들어가고 적시에
나오는 것이오.
세력의 사이클은 충분한 시간을 바탕으로 매집, 상승, 패기를 이루는데
전환점을 잘 찍으면 무임승차 할 수 있다는 이야기요.
그리고 돈은 세력의 장점 이지만 무거운 단점이 되기도 하오.
버거운 물량을 매집하고 쩔쩔매는 세력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르시오.
당신들 대부분이 돈을 잃는 이유는 세력의 매집기나 털기 단계에 들어가는데 있오.
물론 이 때는 그래프나 액면상 호가창이 여러분을 유혹하게 되어있오.
세력은 매집된 물량을 장롱속에 차곡차곡 간직하는게 아니오.
바로 누르기로 사용하는 귀중한 자원이오.

5.
끝으로...

- 기본적으로 챠트를 볼 수 있으면 바로 세력을 연구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 하시오.
 즉, 세력을 이해하고, 세력의 입장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연구 해보시오.
 분명히 그안에 답이 있오.

- 얼마전 쓰나미에 대한 기억이 가시지 않았을 것이오. 당시에 인간은 몰살 당했어도
 동물들은 한마리도 당하지 않았다 하오.
 알량한 차트 분석에 매어 조물주가 준 예지력(육감/영감)을 우습게 넘기지 마시오.
 즉, 피눈물을 토하며 세력을 연구해서 전환점을 잘 찍는 안목을 기르시오.

  내 앞가름도 제대로 못하는게 주제넘게 지껄여서 미안하오.
 쓸말만 골라서 읽어주면 고맙겠오.


- 이글은 수십년동안 이 바닥에서 살아남은 선배의 글입니다 -

다음은 대우 중공업 김규환 명장이 삼성에서 강의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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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민학교도 다녀보지 못했고 5대 독자 외아들에 일가 친척 하나없이 15살에 소년가장이 되었습니다.

기술 하나 없이 25년 전 대우 중공업에 사환으로 들어가 마당 쓸고 물 나르며 회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런 제가 훈장 2개, 대통령 표창 4번, 발명특허대상, 장영실상을 5번 받았고 1992 년 초정밀 가공분야 名匠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제가 우리나라에서 상을 제일 많이 받고 명장이 되었는지 말씀 드릴까요?



* 사환에서 名匠이 되기 까지 부지런한 사람은 절대 굶지 않는다

- 제가 대우에 입사해서 현재 까지오는 과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대우에 입사할 때 입사자격이 고졸이상 군필자였습니다.

이력서를 제출하려는데 경비원이 막아 실강이 하다 당시 사장이 우연히 이 광경을 보고 면접을 볼 수

있게 해줬습니다. 그러나 면접에서 떨어지고 사환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 사환으로 입사하여 매일 아침 5시에 출근하였습니다.

하루는 당시 사장님이 왜 일찍 오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선배들 위해 미리 나와 기계 워밍업을 한다고 대답했더니 다음날 정식기능공으로 승진시켜 주시더군요.

- 2년이 지난 후에도 계속 5시에 출근하였고, 또 사장님이 질문하시기에 똑같이 대답 했더니

다음 날 반장으로 승진시켜 주시더군요.





* 내가 만든 제품에 혼을 싣지 않고 품질을 얘기하지 마십시오.

- 제가 어떻게 정밀기계 분야의 세계 최고가 됐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 가공 시 1℃ 변할 때 쇠가 얼마나 변하는지 아는 사람은 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이걸 모를 경우 일을 모릅니다.

- 제가 이것을 알려고 국내 모든 자료실을 찾아봤지만 아무런 자료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공장 바닥에 모포깔고 2년 6개월 간 연구했습니다.

그래서 재질, 모형, 종류, 기종별로 X-bar값을 구해 1℃변할 때 얼마 변하는지 온도 치수가공조견표를

만들었습니다. 기술공유를 위해 이를 산업인력관리공단의 ‘기술시대’란 책에 기고했습니다.

그러나 실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3명의 공무원이 찾아왔습니다.

- 처음에 회사에서는 큰일이 일어난 줄 알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제출한 자료가 기계가공의 대혁명 자료인 걸 알고 논문집에 실을 경우 일본에서 알게 될까봐,

노동부 장관이 직접 모셔오라고 했다는군요.

장관 曰 ′이것은 일본에서도 모르는 것이오. 발간되면 일본에서 가지고 갈 지 모르는 엄청난 것입니다.



*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일 없다. 일은 어떻게 배웠냐?

- 어느 날 무서운 선배 한 분이 하이타이로 기계를 다 닦으라고 시키더라구요.

그래서 다 뜯고 닦았습니다. 모든 기계를 다 뜯고 하이타이로 닦았습니다. 기계 2612개를 다 뜯었습니다.

6개월 지나니까 호칭이 ‘야 이 X끼 야’에서 ‘김군’으로 바뀌었습니다. 서로 기계 좀 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실력이 좋아 대접 받고 함부로 하지 못하더군요.

- 그런데 어느 날 난생 처음 보는 컴퓨터도 뜯고 물로 닦았습니다. 사고 친 거죠.

그래서 그 때 알기 위해서는 책을 봐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저는 국가기술자격 학과에서 9번 낙방, 1급 국가기술자격에 6번 낙방, 2종 보통운전 5번 낙방하고 창피해

1종으로 전환하여 5번 만에 합격했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새대가리라고 비웃기도 했지요.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에서 1급 자격증 최다 보유자는 접니다.

새대가리라고 얘기 듣던 제가 이렇게 된 비결을 아십니까?

그것은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것 없다는 저의 생활신조 때문입니다.

- 저는 현재 5개 국어를 합니다. 저는 학원에 다녀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외국어를 배운 방법을 말씀 드릴까요? 저는 과욕없이 천천히 하루에 1문장씩 외었습니다.

하루에 1문장 외우기 위해 집 천장, 벽, 식탁, 화장실문,사무실 책상 가는 곳마다 붙이고 봤습니다.

이렇게하루에 1문장씩 1년, 2년 꾸준히 하니 나중엔 회사에 외국인들 올 때 설명도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 진급, 돈 버는 것은 자기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세상을 불평하기 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십시오.

그러면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 배 아파 하지 말고 노력 하십시오. 의사, 박사, 변호사 다 노력했습니다.

남 모르게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하루 종일 쳐다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해답이 나옵니다.

- 저는 제안 2만 4천 6백 12건, 국제발명특허 62개를 받았습니다.

- 저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건 무엇이라도 개선합니다. 하루 종일 쳐다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해답이 나옵니다.

가공기계 개선을 위해 3달 동안 고민하다 꿈에서 해답을 얻어 해결하기도 했지요.

- 제가 얼마 전에는 새로운 자동차 윈도 브러시도 발명하였습니다. 유수의 자동차 회사에서도 이런 거 발명 못했습니다.

- 제가 발명하게 된 배경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회사에서 상품으로 받은 자동차가 윈도 브러시 작동으로 사고가 났습니다.

교통사고 후 자나 깨나 개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영화 타이타닉에서 배가 물을 가르는 것 보고 생각해 냈습니다.

대우자동차 김태구 사장에게 말씀 드렸더니 1개당 100원씩 로열티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약속하고 오는 길에 고속도로와 길가의 차를 보니 모두 돈으로 보입디다.

- 돈은 천지에 있습니다. 마음만 있으면 돈은 들어옵니다.



* 회사에 대한 나의 생각
저의 종교는 대우중공업敎입니다.

- 저는 여러분들 한테 반드시 종교를 가지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종교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회나 절에 다니지 않습니다. 제 종교는 대우중공업교입니다.

우리 집에는 대우 깃발이 있고 식구들 모두 아침 밥 먹고 그 깃발에 서서 기도합니다.

- 저는 하루에 두번 기도합니다. 아침에 기도하고 정문 앞에서 또 한번 기도합니다.

′나사못 하나를 만들어도 최소한 일본보다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 저는 얼마 전 대표이사께 편지를 보냈습니다. 우리 애 대학 학자금 지원이 고마워 대표에게 감사편지를 썼습니다.

제가 편지를 썼더니 대표가 이상하게 생각하십디다. 혹시 명장이 뭘 더 바라는 게 있어서 그런 줄 알고요.

제가 왜 감사의 편지를 썼는지 궁금하시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저의 회사 여사원 받는 월급이 1년에 쌀 100가마 살 돈을 받습니다. 어디서 이런 수입을 얻겠습니까?

농부의 힘든 생활을 생각해 보십시오. 게다가 학자금 까지 주니. 이런 마음 있으면 회사 업고 다닙니다.

- 여러분 삼성 다니면서 삼성제품 써야 합니다. 회사를 고맙게 생각해야 합니다.

- 학교 다닐 때 공부 왜 했습니까? 삼성에서 일하기 위해서 아닙니까? 지금 공부하실 때처럼 일하셨습니까?

생명을 바치고 내가 대표선수로 지금 일본, 독일, 미국과 경연 대회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시요.



* 마지막 당부의 말

지금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는 영화를 얻는다.

- 저는 심청가를 1000번 이상 듣고 완창을 하게 되었습니다. 심청가에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한번 밖에 없는 인생 돈에 노예가 되지 마라!′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너의 인생이다!

지금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는 영화를 얻는다.

- 힘들고 어려운 길은 반드시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무엇을 하더라도 부처님께 공양하는 마음으로 하십시오.

-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것 없습니다. 목숨 거십시오.

내가 하는 분야에서 아무도 다가올 수 없을 정도로 정상에 오르면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정상에 가면 길가에 핀 꽃도 다 돈입니다.  


★ 뜬금없이 왜 이런 글을 올리는지 읽다가 짜증나서 나가신 분들도 더러 있을터입니다..

오랫동안 이 제로섬 게임에 몸담아 오면서 느낀게 많이 있습니다. 주식으로 돈을 버는 방법도 위에

다 나와 있는것 같아서 글을 퍼왔습니다.  위에 나오는 얘기중에 딱 3가지만 명심하시면 됩니다.

첫째, 이왕 이 바닥에 발을 들여 놓으셨다면 최고가 되기위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실 요즘은

이런말 드리기 멋하지만 옛날보다 적은 노력으로 성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저같은

아날로그 세대는 챠트하나도 방안지에 그리고 하루하루 일봉 분석하면서 흐름 예측하고 그나마 어느

정도 지난 다음에는 혹 여러분 그거 아세요? EXCELL 프로그램에 보면 챠트값 입력하면 일봉과 이평선이

그려지는 기능이 있씁니다. 저는 처음에 그거 발견하고 얼마나 기뻐했는지.. 요즘은 궂이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여러가지 TOOL 덕택에 저 같이 직장 다니면서도 하루에 두세시간

투자하여 수백개 종목 챠트를 돌려보고 분석할 수도 있게 되엇지요. 여하튼 이런 좋은 환경에서 남보다

조금 많은 노력만 기울이면 성공의 길은 그렇게 멀리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둘째, 위에 퍼온 글에도 나오지만 자신이 선택한 종목은 종교처럼 믿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종교처럼

믿을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 종목에 투자하기전에 모든 분석을 그것도 자신만의 힘으로 해내야

합니다.그리고 난 다음 그 종목에 투자를 하셨다면 자신만의 손절가를 정해놓고 또한 목표가를 정해놓고

지속적인 분석을 해야합니다. 남의 의견은 그냥 참고만 할뿐 자신만의 쌈지돈은 자신만이 지킬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합니다. 때로는 그렇게 믿던 종교같은 종목이 자신을 배신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때일수록

기뻐하십시요. 수업료 내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면 자신의 분석틀을 조금씩 수정해 나갈수

있을테니까요. 그래서

 

분산투자가 중요합니다. 한종목에 몰빵하면 회복불능이기 때문이지요.

 

경험상 가장 좋은 투자법은 원금을 4등분하여

 

자신의 원금의 50% 정도는 장기투자용 2종목 정도에 투자하시고

원금의 25% 가량은 단기 관심 종목

 

나머지 원금의 25%는 현금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주식 오래한 사람치고 미수몰빵 장려하는 사람 없다는 것은 잘 아실것입니다. 그럼 그러한 경험자들이

왜 그토록 만류할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미수몰빵 5번해서 4번 성공하고 한번 실패하면 손해입니다.

그럼 5번해서 4번 성공할 확률이 높을까요? 아니면 5번 시도해서 1번 실패할 확률이 높을까요?

이렇게 간단한 이치입니다. 어제나온 뉴스중에 올해 들어 개인만 1조4천억 손해봤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그 대다수가 중장기 시세가 아닌 단기시셀르 보고 투자했다가 손절한 금액일껍니다. 그게 아니라면

올해같이 좋은 장에 수익을 내지 못한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겠지요. 한기투에도 최근 증거금 제도가

없어져서 많은 이들이 짧은 수익율 게임을 즐기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터입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엊그저께 상까 따라잡기했다가 어제 오늘 엄청나게 손절했을겁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경험이

앞으로 투자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당부 드리고 싶은 말은 자신이 선택한 종목에 PRIDE 즉 자부심을 가지시라는 것입니다.

가끔 여러 게시판을 돌아다니다보면 종목을 욕하는 이들을 많이 봅니다. 그런 분들을 보면 많이

안타깝습니다. 자신이 선택한 종목을 욕한다면 벌써 그 자신에게 진것이기 때문입니다. 선택은

본인이 한것이니 결과또한 겸허히 받아들이면 됩니다. 오히려 보유한 종목은 좋은 자료가 있으면

공유하고 비논리적이고 자극적인 허위 사실 유포할 시간에 위에서 말씀드린 2가지에 열중하는 것이

이 제로섬 게임에서 WINNER가 될 수 있는 지름길일것입니다.

지난번 글에서 한기투의 주가에 대하여는 앞으로 논하지 않는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렸듯이 한기투는 제게는 특별한 종목입니다. 이 곳 게시판을 통하여 좋은 분들도 많이 뵈었고

또한 때로는 아직도 저의 분석이나 실력이 부단한 노력을 요구한다는 사실또한 일깨워주었습니다.

하루하루의 주가에 일희일비하지않고 큰흐름을 꿰뚫는 혜안을 이 한기투에서 가지게 되시길

바라면서 두서없는 졸필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님은 급등주의 매도원칙

1. 대형거래

2. 장대음봉,

3. 20일선 붕괴

그리고 거기에 올라오는 60일선과 내려가는 20일선이 만나는 골든크로스는 급락까지
이 모든 것을 무시하셨기 때문에 손실이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250원짜리가 2500원까지 올라가서 10% 빠졌을때 얼마나 더 올라가길 바라고
들어가셨는지는 모르나 욕심이 지나치셨습니다

급등한 각도 만큼 급락의 각도를 부릅니다
급등락 종목은 기술적 분석 무의미 하기에 분석은 생략합니다

2200원이면 급락전 8월초 횡보할때 사신것 같은데 -40%는 손절 의미없습니다
장투권해드립니다

님이 손실본 서울일렉트론
빠르면 몇일이내, 길며는 몇년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2200원x150,000주 = 3억3천
1355원x150,000주 = 2억

내일 시초가 하한에 매도기회주어져 손절하면 1155원
1155x150,000주 = 1억7천


원금대비 손실은 50%지만 2배 수익이 나야 투자 금액입니다

전 손실본 종목은 몇일이건 몇년이건 기다립니다
절대로 종자돈은 잃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주식투자하면서 꼭 지켜주십시요

1. 현금의 50%만 매입 (떨어지면 추가매수, 오르면 이익실현)
2. 몰빵이 아닌 2-4종목 분산투자 (기술주, 우량주, 테마주, 부실저가주)
3. 매입은 천천히 조금씩 분할매수, 매도는 한방에 매도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4. 내가 2배 이익본 종목은 10배가더라도 추격매수는 금물 (개미가 물리는 대표적인 예)
5. 손실본 종목은 끝까지 수익률+에서 매도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것이 이 주식시장에서 퇴출당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부디 뇌동매매하지 마시고 묻어두십시요
주식은 상폐되지 않는 한 회귀본능이 있습니다

좋은예로 조아제약 2000년도 15000원까지 갔다가
작년7월 500원까지 갔습니다
15000원에 물려 500원에 판사람은 30토막 나서 매도한거고
거기서 1년 더 기다려 올해 7월 18000원 판사람은 수익보고 매도했습니다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매입을 15000원x10000주=1억5천
매도를 작년 500원x10000주=5백만원 (5백을 1억5천 만들려면 30배 어디서  드시겠습니까?)
매도를 올해 18000원x10000주=1억8천만원

* 주식은 기다람에 미학입니다

* 주식투자는 천천히, 즐겁고, 여유롭게 하십시요

더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chh6572@hanmail.net로 연락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