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매수자는 오버를 안할 수록 좋다. (역레발보다 무서운 것이 오버 환상 유발자가 되겠다.)

갭이 크게 발생한 날의 게시판은 역포지션을 짓뭉게고, 자신의 우월함(?)을 입증하느라 분주하다.

오버를 통해 고수익을 얻고, 그 기쁨을 동지들과 나누니 기쁨은 2배 이상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렇게 오버를 적중한 날은 강하게 기억에 자리잡게 되고, 그것 또한 하나의 매매로 받아 들이게 된다.

장중 손실과 오버를 통한 그것을 동일하게 보고 약간의 손실은 별 것 아닌 것으로 느낀다.

적중하면 당일 매매에 부담을 줄일 수 있지만, 그렇지 못 했을때 무리한 매매를 유발하는 오버.

꼭 해야 하나?

오버를 잘 맞추면 고수로 인정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떨쳐라. 고수는 절대 무리한 오버를 하지 않는다.

장중 채팅하실분은 놀러오세요~! (옵션)

지난 일요일 종합지수 2080을 중심으로 50포인트 폭의 박스권이 예측된다 말했습니다.

어제(월) 박스 하단인 2030에서 급등이 나왔고, 금일은 박스권 중심인 2080에 도달했습니다.

박스 하단에서 콜에 진입하였다면, 2080에서는 2/3는 청산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갭상승이 나오면 남은 물량으로도 괜찮은 수익을 거둘 수 있으니 무리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투기가 아닌 투자라면 수익은 챙기고, 손실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P.S 게시판에 285콜의 1차 목표가를 20만으로 밝혔었는데, 그걸 따른 분이 얼마나 있었을런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