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지하에 점포를 오픈하는 경우.

장사에 정답은 없다.값 비싼 일층 대로 변에 가게를 열 수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예산이 맞지 않으면 무리해서 차입을 하기 보다는 자신의 돈 범위 내에서 가게를 여는 편이 안전 할 수도 있다.이럴 경우 고려해 불 수 있는 것이 빌딩 지하이다.

자금 사정상 빌딩 지하에 가게를 여는 경우 길에 다니는 손님은 가게의 모습을 볼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 이다.따라서 어떤 가게인지 이해하기 어렵고,그러므로 손님을 모으기가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경우 해결책은 사인 계획을 재검토해 손님에게 어떤 가게인지,가게의 컨셉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다.사인 계획이란 입 간판이나,빌딩의 세로 간판,외부의 라인 간판,포렴,샘플 케이스 등이다.

이것들을 이용하여 우선 「어떤 업태인가」를 표현한다.기본은 업태를 나타내는 서브 카피를 점 명에 붙이는 것.담뽀뽀가 사용하고 있는 서브 카피는 /이자카야 풍 일본라멘 전문점/이다.때로는 /장인 정신으로 만든 명품라멘/이라는 서브 카피를 사용하기도 한다.

 길에 면한 가게와 달리, 빌딩 지하의 가게는, 사인의 설치 스페이스도 한정된다.세우는 간판 하나에서도, 가장 호소하고 싶은 점이나 다른 상점과 비교해서 무엇이 차별화 되는가를, 크게 표현해야 한다.

다음에 메뉴표나 샘플 케이스를 보기 쉬운 장소에 둔다.손님은 먹고 싶은 요리가 있는지, 예산의 범위 내에서 먹을 수 있을지를 불안하게 느낀다.한층 더 가게의 분위기나 서비스 방법이, 자신이 바라고 있는 스타일인지 어떤지 알고 싶다.거기서, 가게안의 사진을 빌딩의 외벽 등에 게시하는 방법이 있다.영업 시간 내의 손님으로 떠들썩한 가게의 사진을 사용하자.

사인 계획은 가게의 레벨에 맞춘다.대중 점인데, 사인만이 고급으로 해서는, 가게의 컨셉이 전해지지 않는다.또, 점 내 디자인과도 통일하는 것이, 손님에게 어필하기 쉽다.

사인 계획을 실시할 때 , 빌딩의 소유자나 관리자와 교섭이 필요하다.그 빌딩의 세입자가 자신의 가게 뿐이라면 직접교섭이 된다.다른 가게도 들어가 있는 경우, 공유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세입자와 공동으로하고 계획을 정리해 빌딩 측하고 교섭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안을 작성할 때 , 인테리어 디자이너나 간판 업자와 상담하자.전기를 사용하는 간판을 새롭게 설치하는 경우에는, 전기용량의 문제가 있고, 세우는 간판과 같이 빌딩의 밖에 설치하는 사인에 대해서는, 법적 규제가 존재한다.

지하 영업점에서  특히 주의하고 싶은 것은, 계단 부분의 밝기. 조명이 어두우면 손님의 불안이 증가하기 쉽기 때문이다.계단과 그 주변의 청소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한다.

일본식 소스로 맛을 낸 쇠고기 햄버거.

재료

쇠고기 다진 것                  400G

양파                            120G

빵가루                           20G

우유                           3 스푼

소금                    작은 스푼 1/2

후추                             조금

계란                                1

사라다유                    작은스푼2

버터                        작은스푼2

무(다진 것)                       40G

작은 토마토                    적당량.

소스

간장                       작은스푼 2

미림                        작은스푼2

술                            큰스푼2

만드는 방법.

1.    후라이 팬에 사라다유 작은 스푼 1/2을 넣고 양파에 투명감이 돌 때까지 볶는다.

2.    빵가루에 우유를 더해 적신다.

3.    그릇에 다진고기,1,2,소금,후추를 넣어 잘 혼합하고 계란을 풀어 충분히 치댄다.

4.    3)을 4등분하여 타원형으로 만든다.

5.    후라이 팬을 데우고 사라다유를 깔아 4를 화력 센 불로 30초,약한 불로 2분,돌려서 화력 센 불로 30초 굽는다.

6.    버터와 A를 더하고 뚜껑을 해,2분 동안 찜 구이로 조리한다.

7.    뚜겅을 열고 중불로 햄버거를 돌려 주면서 광택이 날 때까지 굽는다.

8.    접시에 담고 물기를 뺀 무 갈은 것,방울 토마토 등을 곁들인다.

장인정신

전수창업이 왜 필요한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장인정신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장인하면 우리는 비법을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비법보다는 지루한 일상을 통해서 장인은 이루어 진다.

골프 선수가 매일 쉬지 않는 스윙 연습을 통해 시합에 임하듯 장인은 끊임없는 일상의 반복을 통해서 기술을  향상해 세상에 임한다.목표를 향해가는 한 걸음 한 걸음 이지만 일상은 그저 매일 똑 같은 한 걸음일 뿐이다.목표를 향한 무한의 실천 이것이 장인의 길이다.

목표가 없는 사람에게는 장인의 길도 없다.하지만 이 목표가 그저 세속적인 것일 때 우리는 그를 장인이라고 부르지 않는다.장인은 그 철학적 기반을 불교의 선에 두고 있다.일상을 통해 마음을 닦는 것이 선이듯 장인은 일을 통해 마음을 닦는다.

서구에서는 이를 “Ceative Routine”이라고 하지만 아마 그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지는 못할 것이다.

명품은 번뜩이는 아이디어나 잔재주로 나올 수 없다.오랜 세월을 통한 지식의 축적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근로자는 현장의 직접 체험을 통해 감각적인 지식을 갖게 된다.이를 암묵지(暗默知)라 하고 표현하기 힘든 주관적,직관적 지식이다.하지만 이것이 시간이 이 흘러 여러 사람에게 전파되면 그 과정에서 표현 할 수 있는 체계적 논리적 지식인 형식지(形式知)로 변하게 된다.이를 우리는 매뉴얼 이라고 부른다.

메뉴얼에 따라 현장에서 실천하는 과정에서 다시 근로자에게는 암묵지가 형성된다.이러한 암묵지와 형식지의 순환을 통한 지식의 축적이 명품을 만드는 것이다.일부에서 장인을 마치 구경거리 취급하는 경우를 보는데 안타까운 일이다.장인은 재주를 통해서가 아니라 지식을 통해서 만들어 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장인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매뉴얼화 할 수 없는 높은 질의 암묵지는 그 자체로 전승하고 전파하는 작업이 필요하다.현장의 공동체험과 끝없는 실천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을 통해 지식을 확산하는 방법 즉 ‘사람 만들기’를 통해서만 장인의 씨앗을 전달할 수 있다.

형식지는 산업화 사회를 탄생 시켰다.하지만 산업화 사회에서 정보화 사회로 이전 하면서 형식지의 부가가치는 이미 한계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모두 지식 산업 사회라고 외치면서 장인이 지식인이라는 걸 알기나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