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정말 견뎌내기 힘든 날이었네요.....폭탄 한방 맞았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모든 종목이 하락마감하였고 한종목은 하한가까지 직행해서 끝났습니다..ㅜㅜ

보유비중이 제일 큰 종목에서 하한가를 당하고 나니 입맛이 하나도 없네요......

그래도 다행히 수익이 나고 있는 상태였기에 그나마 견딜수 있었습니다....

오늘 등락폭이 25%였는데......고점에서 매도를 하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하루 였네요....

생각할수록 속이 쓰립니다........빨리 잊고 다음주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고민을 해봐야 겠습니다....세력들의 작전 냄새가 나긴 하는데...거래량과 거래원을 다시 체크해 보고

정말로 세력이 이탈한 것인지 확인해 봐야 겠습니다.......

부자마을 님들....한주 동안 수고하셨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다음주에도 큰 수익 내시기 바랍니다.......^^*

9월 들어서면서 직장생활이 많이 바빠졌다.....

오늘까지 한두번 빼놓고는 매일 야근이었던 것 같다....

9월 첫째주는 일주일 내내 12시 가까이 되어서야 퇴근했고.....

그나마 지난주는 10시는 넘기지 않았는데....

이번주도....내내 야근이군.......

아무래도 이런 생활을 12월 달 까지는 해야할 듯 한데......

올해까지만 직장생활하려던 것이 내년 2~3월까지는 어쩔수 없이 해야만 하니.....

전업을 생각하기 이전에는 야근하는 생활이 그렇게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많이 힘들다고 느껴진다......9월들어 부쩍 피곤이 쌓이는 것도 같고..

마음 같아서는 내일이라도 당장 그만두고 싶은데 맡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어서

그것이 어느정도 정리되기 전까지는 어려울 것이고......

회사일을 하다보면 계속 주식을 볼수가 없다...

업무하면서는 프로그램 띄워놓구 틈틈히 보기도 하지만 회의라도 잡히면....

한번은 째려보고 있던 종목을 매수해서 매도시점만 잡고있다가 회의때문에

매도시점을 놓친적도 있었는데.....

회사일에 전념할려고 가능하면 9월 중으로 갖고 있는 주식을 정리할려고 생각중이다..

손해나는 종목이 있어서 원금회복될 때까지만 기다리려고 하는데....

그때까지 될지는 모르겠다....잘되어야 할텐데.....

지금도 야근을 하는 중인데.......

그래도 올해 목표로 한 것은 달성할 수 있을거 같아서 다행이다......

마지막까지 잘 되어야 할텐데............

올 8월 한달은 유난히 무더웠던 것 같습니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2006년도 2/3가 지나가네요...

올해 목표로 한 것들이 달성이 될지는 미지수지만 남아있는 기간동안 좀 더 노력을 해야할 듯합니다...지금까지의 매매스타일이 투자자금에 비해 많이 잘못된 것이란 생각을 계속 해왔고 다른 방법을 찾아야겠다는 판단에 8월부터 단기거래 매매를 조금해보았더니 매매원칙을 지키게되면 수익이 나고 원칙을 어기게 되면 여지없이 손실이 나네요...

단기투자를 위해서 계속 공부를 하고 있지만 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군요..

꾸준히 수익을 내는 연습....

위험관리....손절연습....

나만의 매매원칙을 확고하게 세우는 일...

매매에 임했을 때 감정을 자제해야 하고...

이런 것들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님을 알겠습니다.

주식이 어렵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9월 부터는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여유를 갖고 생활해야겠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자꾸만 전업투자로 나서면 더 많이 벌수 있겠다는 생각이 앞서네요..

아직은 준비가 되지 않은 것을 알면서도 자꾸만 생각하게 됩니다...

9월에는 지금보다 더 공부를 하고 실력을 키워야 겠네요....

9월에는 주식시장이 지금보다 더 좋아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