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두번째 미가파티 참여예요!

지난달보다 조금 수입이 더 많았던 만큼 지출 또한 더 많았어요ㅜ

반성해야죠,, 불필요한 지출을 하지 않도록!!

지난달 자금 부족으로 대출 한 건이 또 이번달에 이체되었어요,

이젠 그 달에 이체될 것은 모두 이체되도록, 지출에 좀 더 신경써야겠어요!

계획대로 적금만큼은 꼬박꼬박 잘 하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합니다.

알바를 하던가, 지출을 좀 더 줄여 8만원정도 더 저축할려구요,

그래서 한 달에 총 100만원 저축할려고 해요!

여전히 택시비만 5만원이 넘었네요 ㅠ 곧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이사할 예정이라서

아마 다음달부터는 택시비가 많이 줄어들 것 같아요!

하,,,,, 지난달 가계부에서 "계획실천하기"님이 찝어주신, 스타벅스 커피값,,,, 이달에도 못 줄였네요,

어째 더 많이 갔네요,,,,,,,,,,,,,,,ㅜ

스타벅스에 덜 가면 살도 덜 찔텐데, 다이어트 생각해서라도 되도록 안가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돈을 소비한 만큼 더 할인액이 많은 달이예요, 할인액이 많다고 좋아할 건 아니겠죠,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손도 많이 건조해지네요~ 핸드크림이 필요해서 버츠비 제품을 샀는데,,

제 피부엔 안 맞네요ㅜ 흡수가 안되고 막 겉도는 느낌??  음.. 별로예요ㅋ

하나 더 사서 선물했는데 그 분은 잘 쓰고 계실려나, ,

지난달보다 눈이 덜 건조하네요~ 그래도 이제 가을,,, 겨울이 되면 인공눈물약도 더 필요할 것 같아요,

네일,,, 취업 전에는 정말 자주 받으러 갔는데,,

저 네일샵이 저랑 잘 안맞아서인지 다음날 괜히 돈만 낭비한 것 같아 후회했어요,

왠만하면 네일샵도 안 갈려구요, 한번가면 중독이예요!!!

이달엔 1년 기념일도 있었고, 친한 친구 생일도 있었어요~ (친구 생일선물은 미리 준비해둔 걸로~ ~)

선물을 쫌 과하게 했나 싶기도 한데,, ㅋ

평소 남친이 데이트 비용을 많이 쓰니까, 이 정돈 해줄수 있다고 생각해요~

사실,, 제 수입을 생각하면, 좀 더 현명하게 판단해야 할 것 같기도 해요~!

어휴, 두달분 휴대폰 요금을 냈더니 이달 통신비 지출이 많에요,

사실 이런거 생각한다면, 선물은 좀 더 현명하게 고르고 미납요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할텐데,

참... 그게 저한텐 약간 어렵네요 ㅠ

첫달은 못 드렸지만 이번달부터 매달 엄마한테 용돈을 드리기 시작했어요,

얼른 진급해서 더 많이 드릴려구요!

가로수길 갔을 때 굉장히 괜찮은(가격대비!!ㅋㅋ) 구두를 발견해서 샀어요~

꼼꼼하게 구두를 살핀 덕분에 흠을 발견하곤, 에누리로 좀 더 싸게 구입했지요 헤헷

이런 수수료들이 저는 제일 아까워요!!!!!!!!!!!!!!!! 안 낼수도 있는 건데 말이죠 ㅜㅜㅜ

도대체 저는 매일같이 가계부를 쓰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차액이 생기는 이유는 뭘까요??

그것도 몇 만원 씩이나,,,,, 지난달도 그렇고,

매일 가계부 상 나오는 잔액이랑 현재 가진 잔액을 다 확인해보면 이런 차액이 안생길까요???!!!!

흠흠..

후,,,,,,,,,,,,,,,,,,,,,,,,,,,,,

저 지출 합계가 보이시나요ㅜㅜㅜ 지난달보다 거의 2배로 지출이 늘었어요,

물론, 기념일도 있었고, 채무관계도 정리하고ㅋㅋ 밀렸던 요금들도 냈고, 필요했던 화장품들도 샀고,,

나름 이유야 있지만, 어쨌거나. 모두 조금씩은 줄일 수 있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반성하게 되네요,

아.. 수입의 거의 절반을 지출해버렸어요 ㅜ

수입대비 지출 비율도 지난 달 보다 무려 17% 올랐구요,,,,ㅠ

많이 반성해야하는 달입니다 ....ㅜㅜ 흑흑

어제 케이블에서 방송하는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8년동안 분리수거함에서 재활용품을 모으면서

돈을 아껴서 서울소재 아파트 3채를 구입한 한 부부 이야기를 보았어요,

저렇게까지 해야할까.. 하다가도 정말 원하는 것을 이루고자 한다면 저렇게라도 해야하구나,,

싶은면서, 저 분들이 정말 대단해 보이더라구요~

어제 조금 더 자극받고, 제 money 주머니를 꽁꽁 묶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