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정보
변동성 큰 장세에선 '자산배분펀드'가 투자대안 재테크정보...
- 2008/05/29 11:37
- http://blog.moneta.co.kr/ok7903/2744290/661888
국내ㆍ외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자산배분 펀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자산배분 펀드는 시장 전망에 따라 위험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상품으로 주식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 주식 비중을 늘리고, 반대로 하락장이 예상되면 채권비중을 확대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자산배분 펀드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금융공학 기법을 활용해 자산을 기술적으로 조절하는 시스템 펀드와 펀드매니저가 직접 투자비중을 조절하는 형태가 있다.
국내에 출시된 자산배분 펀드는 펀드매니저가 투자자를 대신에 투자대상을 고르는 상품이 대부분이다.
또한 펀드 성격에 따라 주식이나 부동산에 50% 이상을 투자하는 공격형과 주식 비중이 30% 이하인 보수형으로 나눌 수 있다.
이수진 제로인 연구원은 "올 하반기에도 증시의 등락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하락 위험을 줄여줄 수 있는 자산배분 펀드가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펀드평가업체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으로 해외 펀드 중에는 '미래에셋인사이트혼합형' 시리즈 펀드들이 3개월 수익률 9%대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인사이트 펀드의 중국 투자비중이 66%에 달해 자산배분 펀드로 보기 어렵다는 평가도 있다.
이어 '푸르덴셜Advisor적극배분형재간접 1'이 7.98%, 하나UBS운용의 'G&W글로벌베스트셀렉션해외재간접'과 '글로벌에셋셀렉션해외재간접 1ClassA'가 각각 6.98%와 6.85%의 3개월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하나UBS 글로벌에셋셀렉션 펀드는 지난 3월말 현재 상품에 54.09%, 미국주식에 31.30%, 부동산펀드에 14.61%를 배분하고 있다.
국내 펀드는 공격형으로 분류되는 'KTB엑스퍼트자산배분형주식혼합종류A'가 최근 3개월간 15.9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성과가 좋았다.
이 펀드는 투자 대상 종목의 31.26%를 삼성전자, POSCO, LG디스플레이, 현대중공업, 현대차 등 대형 종목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시스템 펀드인 '한화EZ-System혼합 1(C1)'는 최근 1개월 수익률이 8.97%를 기록하며 변동성이 큰 증시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방어력을 보여주고 있다.
권정현 굿모닝신한증권 펀드애널리스트는 "자산배분 펀드는 펀드매니저의 상황 예측능력에 따라 수익률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운용 담당자와 운용사의 과거 성과를 잘 살펴야 한다"면서 "향후 시스템 펀드를 중심으로 많은 상품들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아시아경제]
- 스크랩 0
- 인쇄
'베어스턴스' 충격...증시 급락·금값 급등 재테크정보...
- 2008/03/15 11:19
- http://blog.moneta.co.kr/ok7903/2549121/661888
또한 신용경색 우려로 달러화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국제 금값은 급등했습니다.
이성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5위의 투자은행인 베어스턴스가 유동성 위기를 시인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JP모건 체이스 등은 긴급자금 지원계획을 밝히면서 신용위기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는 베어스턴스발 유동성 위기에 휩싸이면서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194.65포인트1.6% 하락한 11,951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51.12포인트 2.26% 급락한 2,212에 장을 마쳤습니다.
'베어스턴스'발 유동성 위기는 국제 원자재 시장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인터뷰 : 스콧 헤스 / 선물 중개인
- "금값은 베어스턴스의 유동성 위기에 영향을 받고 있다. 지난 몇주간 달러 인하로 유가와 금값이 계속 상승해왔다."
금값은 신용경색 우려로 유로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가 다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온스당 1천9달러까지 급등했습니다.
국제유가는 한때 배럴당 112달러까지 치솟았지만 미국의 소비심리가 16년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휘발유 수요가 줄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4월물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12센트 하락한 110.2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한편, 부시 대통령은 FRB가 재무부와 베어스턴스의 유동성 위기로 금융시장의 신용경색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였다고 평가했습니다
- 스크랩 0
- 인쇄
2008년 2월 15일 달러/원 주간 환율 동향 재테크정보...
- 2008/02/20 14:33
- http://blog.moneta.co.kr/ok7903/2478389/661888
1. 주간 이슈 발생 일지 및 시장 반응
2. 금주 서브프라임 동향 이번주는 AIG의 자산 상각 소식과 채권 보증업체들의 신용 등급 하향 조정 소식들이 이어 지면서 미 신용 경색 우려는 악화 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부동산 담보부 채권으로 야기된 대출 시장 불안이 지방채, 회사채, 그리고 다른 대출 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치 면서 시장 우려 가중 되었습니다. 미국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에도 시장 반응 미온적이었습니다. 미 신용경색이 이번년도 상반기를 지나 하반기 까지 주초 세계 최대 보험사인 AIG의 대손상각 규모가 서브프라임 관련 CDS 포트폴리오 가치 산정방식 변경으로 작년 10월부터 11월까지 대손상각 액수가 48.8억달러 증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유독 AIG뿐만 아니라 다른 보험사들의 대손상각을 예상케 하는 부분이며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계 보험사들의 추가 자산 상각이 발생될수 있습니다. 신용경색이 미 부동산 관련 채권 뿐만 아니라 다른 금융 부분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신용경색이 악화되면서 뮤츄얼펀드들의 단기 자금 조달이 어려워 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방 정부의 자금조달과 학자금 대출 시장의 유동성이 악화 되면서 조달 금리가 높아지는 형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은 대출자들의 채무불이행 가능성을 확대 시킬수 있으며 또다른 신용경색 우려를 야기 시킬수 있습니다. 12일 워렌 버핏은 8000억 달러에 해당하는 지방채권의 보증을 하겠다고 제의 하였습니다. 보증 대상 채권이 비교적 안정적인 지방채권에 국한되어 신용 경색우려는 완화세는 제한적이었습니다. 14일 무디스가 채권보증업체인 FGIC의 신용등급을 기존 Aaa에서 A3로 6단계 강등시켰습니다. FGIC 뿐만 아니라 다른 채권보증업체들의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채권 보증업체들의 신용등급하락은 금융기관들의 추가 자산 상각을 발생시킴에 따라 시장 상황을 추가적으로 악화 시킬수 있는 요인입니다. 3. 주간 환율 동향 (11/19 ~ 2/15)
- 이번주 달러/원 940~950원대에서의 정체성 장 형성 되었습니다. 설날 연휴간 미국 신용 경색 우려가 강화 디면서 달러/원 환율이 주 개장일 전주 대비 3.6원 상승 마감하면서 945원대 진입하였습니다. 이후 증시 등락에 반응 보이지 않으면서 945원 주변을 일주일 내내 맴돈후 945.10원에 주 마감하였습니다. 이번주 일 종가가 전부945원대에 형성 되었습니다. - 업체 수급은 940원 초반에서 결제와 940원 후반에서 네고 양방향 상충하면서 렌인지 장 형성이 일조 하였으며 역외와 역송금 수요도 달러/원 환율 방향성 제공에 큰역할 하지 못하였습니다. - 이번주 들어 외국인 주식 순매도는 약 1.51조원으로 이로인한 역송금 수요 주요 환율 지지 요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다만 굵직한 중공업체 수주 뉴스도 주중 공시 되면서 달러/원 롱마인드 억제 되면서 수급과 공급이 균형을 찾았습니다. 다음주 환율 전망 - 2/15 종가가 945.10원에 형성 되었습니다. 미국쪽 신용 경색 악화와 완화를 거듭하였으나 달러/원 환율 940 ~ 950 레인지 유지되었습니다. 단기적으로 달러/원 환율 현 10원 레인지 유지 추세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 뉴스가 시장에 큰영향을 가지고 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리인하로 인해 실질적인 경제 회복이 수반되지 않을 경우 미 금리로 인한 달러/원 환율 반응 미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외국인 주식 순매도 유지 가능성 커 보임에 따라 940원부터 지지 가능성 높아 보입니다. 결제 수요도 940원부터 매수가 상대적으로 강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경상수지 적자 소식도 달러/원 환율 하방경직성 부여하고 있습니다. - 네고 물량과 고점인식 숏플레이로 950원 부근 저항 가능성 상대적으로 커 보입니다. - 다음주 20일 1월 미 소비자물가 지수, 신규주택착공건수와 21일 1월 경기 선행지수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유가 상승 및 달러 약세로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세 유지됨과 동시에 부정적 주택 지표 발표 예상됨니다. 또한 경기 선행지수도 부정적일 가능성 커 보임니다. - 다음주 환율은 주 초반 940원 부근으로 하락 시도후 주 후반 미 경제 지표 악화로 다시 950원 부근으로 상승시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다음주 예상 거래폭 : 940 ~ 955 |
- 스크랩 0
- 인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