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눈팅만 하다가... 어제 처음으로 펀드를 환매를 하게돼서 글을 납깁니다.^^

2004년도 10월에 적금만기가 돼서

계속 넣던 적금을 넣으러 갔다가 은행직원의 권유로 펀드를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지금은 다른 펀드에 비해 수익률이 좋지는 않지만

3년이란 만기를 생각하고 계속 넣어두고 있었습니다.

정말 시간이 돈을 벌게 한다는 말이 맞더군요.

근데, 이번달이 만기라 환매를 고려하다가 더 있다가 욕심이 너무 큰 거 같아서

어제 환매를 했습니다.

기분이 묘하더군요.

중간중간 내리기도 하고, 오르기도 하고 중간중간 환매의 유혹도 있었고....

사실 만기가 3개월정도 남았을 때, 모네타에 들어와서 펀드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진작에 공부를 했더라면, 아마 중간에 다른 펀드도 가입하고 했을 거 같은데....^^

올해 8월에야 다른 펀드에 가입했습니다.

다른분들도 하루이틀 등락에 신경쓰면 아마 손해만 계속 보실 거 같아요.

가입하실 때 고민많이 하셔서 하시고, 만기까지 간다는 생각으로 하시다면 손해는 안보실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