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에 고장나서 포맷 새로하고 먼지도 청소하고...등등

노트북을 정리해준 후...웬일로 1년이나 잘 버티나 했는데...

결국 어젯밤부터  부팅에러가 나는 군요.

모처럼 여유있는 주말을 맞게 되어

고마운 이웃들에게 ' 이벤트' 를 하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문제는  이벤트 할 수 있는 '꺼리' 가 저장되어 있는 C드라이브.

또 윈도우 포맷을 새로해야 하는 고장이라면

C를 살리는 것과  걍 날려버리는 것의  수리비가 2배 이상이라는..ㅠ.ㅠ

여기는 피씨방...

한시간만 있어도 옷과 머리까지 쩔어버리는 담배연기의 압박에

빛의 속도로  이웃방문하는 중 ㅎㅎㅎ  쿨럭

온통 산으로 둘러쌓인 촌동네에 사는 지라

단풍이 절정인 요즈음, 제 눈은 호사하는데  

이웃님들에게도 보이고 싶지만  사진 한장 못찍고 있읍니다.

바빠서 여유도 없지만  지난달, 실수로 포맷을 눌러버려

디카의 메모리카드도 운명해 버리셨답니다...ㅠ.ㅠ

덕분에 이번 주말은  오로지 자연속에서만 쉬어 보렵니다.

님들....편안한 주말 맞으세요~~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아침 저녁으로 아주 쌀쌀하네요.

기온차 심한 날씨속에  옷 잘 챙겨입으셔서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갑자기 무슨 일이지?  하시는 이웃님들이 많을 듯 한데,

사실 부자마을에서 알게된 이웃분 한분을 돕고 싶어서 랍니다.

2005년 봄에 부자마을에 들어온 뒤   주식공부를 시작하면서 알게된 분인데

전에는 공무원이었는데  지금 공사판에서 일하고 있다고 해서

굴곡많은 인생을 살고 있구나 했읍니다.

얼마후  그분이 틈틈히 써놓은 수기라며  몇편을 올리셨는데  

역경을 딛고  일어서기 위해 노력하는  한 사람의 인생이 어찌나 눈물겨운지...

그래서  그때부터는  그분이 안보이면 걱정도 되고..틈틈히 방문해서 

응원을 하곤 했답니다.

그런데 그분이  최근  팍스넷 주식부자 프로젝트  ' 나의 투자수기 ' 에  응모하셨더군요.

팍스넷 실패담에 ' 노가다의 추억' 이란 글이 올라온 것을 보고   저는 한눈에 알아봤읍니다.

그 글중 2/3 정도를  저는 이미 그분의 부자마을 블로그에서 2년여전 읽었고  안부를 물을

때마다  공사판에서 벌어진 얘기들을 약간씩 얻어들었으니까요.

반가워서 잘되어가느냐고 물었더니   팍스넷 실패담에서는 많은 분들이 추천했지만  

'주식부자 프로젝트' 는  별도로 회원가입해야 되서인지 추천수가 많지 않다고....

1등해서 재기하고 싶지만 어찌될지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다행히 최근엔  많은 분들이 '주식부자 프로젝트'에서 추천하셔서  상위권에 있기는 합니다.

검찰공무원이었던 한사람이 주식으로 망가진후의 삶이  너무 험난하다보니

어떤 사람은  " 소설쓰지 마라 "  라고 댓글달기도 했더군요.

수기에도 나오듯이  돈이 모일만 하면 다치든지 사고가 나서 날리고..

지난 5월에도  제가 사는 남양주쪽 현장에서 일했다고 하시고

아직도  노가다하면서  재기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듯 합니다. 

태어나  이런거  처음해봐서  쑥스럽습니다만

10/26일 마감이니....제가 욕을 먹더라도  힘을 보태어  그분이 1등되게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한 5분  귀찮아서  한사람이 재기하는데  힘이 된다면  괜찮은 일 아닐까요?

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하신다면  팍스넷/실패담에서  '노가다의 추억' 을 검색하시면

여러번 나누어서 올린 그분의 글이 있읍니다.  

읽고 나면  현재 나의 모습을 되돌아 보게할 만큼  가치가 있는 글인데

실패담에서 추천하는 것은 아무 도움이 안되고    '주식부자 프로젝트'에 접속해서

추천해야만  우승할 수 있답니다....ㅠ.ㅠ

그럼 시작해 보아요 ~~

1) 팍스넷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끝.   로그인 밑부분  클릭

2)  주식부자 프로젝트 접속=> 모의리그 에서  '규칙' 클릭

3) 참가신청 클릭

   투자수기만 읽음 되는데 꼭 참가신청을 해야 하는지.   팍스넷 참 요상해...ㅠ.ㅠ

4) 인적사항 기재 => 이거 기재하고 팍스넷에서 귀찮게 하는거 없으니 안심하셔도 되요.

                              전화번호 기재안해도 오케이이구요. 

                              다만, 대회아이디, 필명은 넣어야 합니다. 

5) ' 주식부자 토론실' 클릭 => 나의 투자수기 => 글 제목 ' 노가다의 추억 '  검색.....추천

이 글이  진실인 것을 알고   제가 돕고 싶어 하는 일인데

그분이 욕먹는거 아닌지 모르겠읍니다.

1등상품 '2억 계좌운용권' 을  받아서  그걸로 매매해서 수익이 발생하면

그 수익을  상금으로 지급한답니다.

사진출처: 그리운 가을(출처: 희야와 허니님, 네이버갤러리)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는  제게

빈집찾아  안부챙겨주시는  여러 고마운 이웃님들..

한가위를 맞아   감사함을 전합니다.

꿀과 다알링님

미륵대불님

데이하는 곰님

로시로시님

momo1357님

몽블랑77님

참나무숲님

초롱물방울님

큰아빠의 전설님 -->  돌아오셨네요. 반가워요!

한스필드님

hellen0923님

호정맘님                      그외 거론하지 못한  많은 이웃님들까지,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연휴 보내시기를  빌겠읍니다.

귀성길, 성묘길 또는 여행길에   아무 사고없이  즐거이 다녀오시기를...

그럼  또  다음에 뵈어요....휘리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