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초여름께 펀드를 처음 접했었죠

주택청약통장 만들러 국민은행에 갔더니

돈을 쪼개서 펀드 하나 해보라는 겁니다

잘 몰랐을때라 37만원씩 매날 들어가게 만들었는데

이때 한도를 500으로 정해버렸었죠..

내 나이 25.. 그때 당시 월수 55...

2006년 가을무렵 한도가 다 돼고 더 이상 자동이체가 안되더군요

한도 500을 까맣게 잊고 있었던거죠.ㅎㅎㅎ

그러다가 11월 정도에 환매를 해버렸다지요...

그때 이자로 70정도가 들어왔으니 나름 선방이겠죠?

암튼 그러고 12초에  도이치 브릭스에 40으로 새로 하나 만들었습니다

환매한 돈은 아니었고 다시 펀드나 해볼까 해서 만든거였죠

한참을 잊고 있다가 증시가 2000을 돌파하자

여기저기 온통 펀드와 주식 이야기들 뿐이더군요

6월경 환매했던 돈을 가지고 직투를 시작했죠..-_-;;

그렇습니다..제대로 말아 먹었습니다..ㅜㅠ

10월... 1000만원 적금을 300씩 나눠서 펀드로 ㄱㄱㅅ~

그러나 10월이후 주가지수는 1900도 힘들었죠..

제 펀드도 힘들었습니다..지금도 힘듭니다...

그때든 생각..좋아 저가매수 기회닷!!

(실제로도 8월쯤 저가매수 생각만 하고 있다가 총알이 없어 포기를 했더랬죠..)

다시 직투로 600 ㄱㄱㅅ~

요즘..많이 힘듭니다..

직투 계좌..-30% 달리고 있습니다..ㅎㅎ

주식도 고점.. 펀드도 고점..

그나마 도이치 브릭스 이녀석보고 연명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들어갈때도 눈치작전

들어가면 장투~~

모두들 성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