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였습니다.

많이 올랐네요. 그냥 눌러사는게 나을 뻔 했는데...

아이 교육도 있고 해서...

그래서 보증금을 어쩔수 없이 마이너스 대출을 받았습니다.

절대 받지 말라고 하던데.. 애 아빠가 은행에서 이걸 해줬나봅니다.

25백만원이구요. 보증금으로 2천만원이 나간 셈이죠.

그런데 500 이 더 있다보니 계획없이 쓰다간 빚이 더 늘어날꺼 같아서 걱정입니다.

1.2년 내의 상환문제도 쉽지 않을 거 같고...

전 공과금, 생활비, 저축, 아빠 용돈 이렇게 넷으로 나눠서요. 

계획된 금액 만큼 각  CMA  통장에 넣어두고 필요한 날짜에 썼거든요.

그런데 이젠 마이너스 통장에 하루라도 넣어두는 게 이자를 줄이는 게 아닌가 싶어서요.

그래서 계획을 바꾸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할지 아는 게 없어서 조언을 구합니다.

마이너스 이자가 11% 정도인거 같구요.

1. 하루 이자계산이 어떻게 계산되는지... 그날 그날 빠지는 건지 궁금합니다.

2. 지금 통장이 급여 통장+마이너스대출 같이 되어 있구요.

 이 통장에서는 자동이체 수수료가 붙지 않아서 참 좋아요. 이대로 쓰면 되는지요?

3. 윗글을 읽어보니 청약 빼고 나머지 적금은 넣지 말고 오로지 마이너스 대출 쪽에만 신경을 쓰라고 하셨는데....

그럼, 적금을 하지 말고 어떻게 줄여나가지요? 그 노하우도 알려주세요.

그냥 무조건 아껴서라 이 방법 말고요...통장하나에 저축을 한다? 는 식의 구체적인 방법 !!!

4.  마이너스 대출 말고 다른 대출 방법은 어떻게 언제쯤 바꿀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럼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