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전적인 의미

☞ PER는  주가가 그 회사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를 1주당 순이익(EPS: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나눈 것이다.

PER(Price Earning Ratio) = 주가/1주당 당기순이익(납세후) = 주가/ EPS

즉, 어떤 기업의 주식가격이 10000원이라고 하고 1주당 수익이 1000원 이라면 PER는 10이 된다.

특정 기업이 얻은 순이익 1원을 증권 시장이 얼마의 가격으로 평가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수치인데, 투자자들은 이를 척도로 서로 다른 주식의 상대적 가격을 파악할 수 있다

☞EPS는

주당순이익(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EPS)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

EPS= 당기순이익/주식수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하느냐를 나타내는 지표로 그 회사가 1년간 올린 수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나타내는 지표라 할 수 있다.

따라서  EPS가 높을수록 주식의 투자 가치는 높다고 볼 수 있다. EPS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며,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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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사전적인 의미였고 PER와 EPS의 개념에 대해서는 좀더 다른 관점에서 쉽게 볼수 있습니다.

EPS와 PER는 기본적분석을 할때 가장 중요하면서 가장 기초적인 분석이므로 꼭 개념정의를 할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어떤 주식이 현재 PER10이하고 합니다.

그럼 결론적으로 이 회사가 일년동안 내는 당기순익을 10년동안 똑같이 내면 이회사 현재시가총액하고 똑같게 됩니다. 그럼 PER가 10이됩니다.

 즉, 내가 이 회사(PER10인 회사)를 1000억에 인수했다고 가정했을경우 10년동안 장사하면 투자원금을 뽑아내게 되는것입니다(순익으로만^^)

첨에 도표를 한번 연결해볼까요?

PER= 주가/ EPS

EPS= 당기순이익/주식수

▶PER= 주가/(당기순이익/주식수)=> 주가*주식수/당기순익

결국 시가총액은 주가 *주식수이니까 PER개념이 정리되는것이죠?

EPS는 1주의 가치를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높을수록 저평가 PER는 낮을수록 저평가 이렇게 파악하시면 될듯 싶네요

Tip

1. 공식을 계산해보다 보면 EPS계산시 당기순익이 마이너스 나올경우에는? PER가 음의 기호를 갖게됩니다 그럴경우 PER산정불가 이렇게 판단을 하죠.

2. 인터넷이나 바이오 같은것은 PER를 높게 잡아주는데 이유는?

 결국 성장성 관점으로 봐야겠죠. PER라는 것이 수익성 지표이지만 향후 성장성 지표로 추정 할수  있기 때문에

3. PER가 낮으면 무조건 좋습니까?

PER가 낮으면 저평가 되어있지만 그만큼 성장성도 쳐져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주식은 미래에 대한 투자가치를 반영하기때문에 성장성여부를 판단하는데 PER를 많이 생각하죠

4.PER는 어떤 실적을 봐야 합니까?

결국 PER는 과거 실적을 봐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애널리스트 글 읽어보면 PER개념에 대해 잘 못 잡고 있는 경우가 이런 경우에 있습니다. 어떤 회사와 동종 회사에 비교해서 고평가다.... 이런글들이 올라오는데 가끔 여기서 함정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주식은 밸류에이션을 하여서 추정 EPS를 구해서 미래잣대를 가져다 대야하는데.... 과거치 실적을 가져다 붙이는 경우 잘못된 잣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