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바람바람으로 가요계에 바람을 몰고 나타난 김범룡은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사랑을 받았습니다.

1985년

뜨거운 여름부터...

추웠던 겨울까지..

나의 마을을 들뜨게 했던...

노래 노래들중...

하나...

김범룡이 부릅니다..

겨울비는내리고 - 김범룡

그누구인가 내게 다가와
나를 바라보는 애달픈 눈동자

비를 맞으며 우뚝 선 모습
떠나려 하는 내님이련가

바보같지만

바보같지만

나는 정말로 보낼 수가 없어

하얀 내얼굴 난 사랑했는데

어떡해야하나 눈물이 흐르네

바람불어와 뒤돌아보면
당신은 저멀리 사라져버리고

아픈 마음에 홀로 걸으면
겨울비 내려와 머리를 적시네

밤사이..

첫눈이 왔더랫습니다..

이상하게도...

첫눈은 밤에 오는것 같죠?

그래서 더 설레이고

기다려 지는것인가 봅니다...

이제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다려야 겠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눈내리는 거리를...

웃으며 걸으시길 바라며...

첫눈이 온다구요 - 이정석

슬퍼하지 마세요

하얀 첫눈이 온다고요
그때 옛말은

아득하게 지워지고 없겠지요

함박눈이 온다고요

뚜렸했었던 발자욱도 모두
지워져 없잖아요

눈사람도 눈덩이도

아스라히
사라진 기억들

너무도 그리워

너무도 그리워

옛날 옛날 포근한 추억이

고드름 녹이듯 눈시울 적시네

슬퍼하지 말아요

하얀 첫눈이 온다고요

그리운 사람 올 것 같아

문을 열고 내다 보네

아스라이

사라진 기억들

너무도 그리워

너무도 그리워

옛날 옛날 포근한 추억이

고드름 녹이듯 눈시울 적시네

슬퍼하지 말아요

하얀 첫눈이 온다고요

그리운 사람 올것같아

문을 열고 내다 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