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한테 3년전.. 카드를 빌려주었습니다.

근데 회사가 어려워 지면서.. 제 카드로 긁은게 천만원이 넘어요..

한번에 갚기 힘들어서 대출받아서...  지금 쪼개서 내고 있는데..

그것마저.. 늦게주거나.. 3달이 밀려 일단 제돈으로 막고...

 

빨리 갚으라고.. 아님 밀리지나 말아서..

카드사에서 전화오지 않게 하라고...

소리높여 보기도 해도..

이젠 별로 소용이 없네요..

도망가거나 그렇진 않았는데..

그래도 이젠 넘 불안해요

 

혹... 이러다 내가 다 갚아야 하는건 아닌지..

 

빌려준건 제가 정말 100번 잘못한 일이지만..

어떻게 손해보지 않고...

잘 끝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미니어쳐슈나우저


1400년경 핀셔, 푸들, 스피츠, 그리고 다른 독일의 개들과의 교배를 통해 만들어져 당시 농가 의 경비,

사역, 해수(해로운 동물)의 퇴치등의 일을 하였던 개로 초기에는 스텐다드와 쟈이언 트 슈나우져

두 종류가 있었으나 그 후 소형화의 개량이 성공하여 미니어쳐가 탄생되었다. 슈나우져라는

이름은 독일어로 주둥이라는 뜻에서 유래 되었다.

초기(1880년 이전)의 이름이 와이어 헤어드 핀셔였던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거친 털로 덮여 있 으며,

체고와 체장이 거의 같고, 앞으로 반만 펴진 우산처럼 눈을 보호하는 눈썹, 시골 완고 한 할아버지의

이미지와 비슷한 턱수염이 적이다. 이런 신체적인 특성 때문인지는 모르지 만 실제

크기보다 커보이는 점도 있다.

명랑하고 활달하지만 몇몇의 개를 제외한 대부분의 슈나우져들은 태어날때부터 겁이라는

단어 와는 무관한 것처럼 두려움이라고는 도통 모르는 개이다. 이런 점이 있어 크기가 큰 쟈이언트 는

지금도 독일에서 경찰견과 군견으로 활약하고 있다. 짖기를 잘하고,

잘물고, 장난이 심해 유아가 있는 가정에는 부적합하다.

중독된다는것..

우리는 담배에 중독되고..

술에 중독되고..

커피에 중독되고..

누구는 하늘에 중독되고..

사람에 중독될 경우도 있고..

사람에 중독되어 보고싶을때면 하늘을 대신보는 사람도 있고..

 

나는 사진을 찍으면 어찌되었건 하늘사진을 몇 커트는 찍어온다..

하늘이 멋있어서 찍기도 하고..

늘 찍었으니 오늘도... 하고 찍기도 하고..

보고싶은 사람들을 대신해서 하늘을 찍어오기도 한다..

 

중독이란거..

서서히 중독되는 경우도 있고..

어느때는 거짓말처럼.. 순간에 중독되는 경우도 있나보다..

번번히 사람에게만은 중독되지 말자 다짐을 하건만..

어느새 그사람에게 중독되어 목메고 있는 내모습을 발견하면..

씁쓸함과 안쓰러움이 동시에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