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들어오긴 하지만 뭐.. 그닥 혼자 쓰는게 익숙치도않고.. 그래서

눈팅만 하고 그랬는데 신도시서민이 되다니~~ 하하하하.

서민이다. .앗싸~~

한달에 한권읽기도 빠듯하네..

3월한달간 이책에 푹빠졌따.

첨엔 그저 꼭 보고싶던 영화를 놓쳐서 아쉬운맘에

들었는데

읽다본니 어느새 난 책속 주인공인 눈뜬여자가 되어있었다.

바쁜3월이라 출퇴근시간에 간간히 읽어서 건 한달가량을

갖고다녔지만...

이책을읽고 다시 보이는것에 대한 감사함과.

내가 지금 보는것이 모두 정직하고 진실이 아닐수 있다는 또다른 생각과.

보이긴 하나, 중요하게 봐야할 그것들을 놓쳐버렸던 지난 과거들을

떠올리며 앞으로 세상을 좀더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주게한 책이다.!!

다음은 좀 따뜻한 책을 읽어야징..

매달 책 한권씩은 읽기로 다짐했지만 2월말이 코앞인데

아직 한권밖에 못읽었다..

중간에 두어권의 책을 읽다 말아버린 책들은 다음번으로 미루고~~ㅋㅋ

얼마전 이별을 하고 마음을 추스리려고 제목만 보고 읽기로 마음먹었던 책이었는데

읽다보니 그닥 위로가 되지 않는듯...

이래도 저래도 결론은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채려야 한다는...당신은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어느책이나 마찬가지로 저자의 말이 다 맞다.

그치만 사람인지라 알고도 할수없는것들이 많기에...

그래도 출퇴근시간 틈틈히 읽기엔 괜찮았던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