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재작년

셀트리온 관련해서 예상을 한 적이 있더랬죠.

동일효능의 저렴한 약으로 시장을 점령하고 시장파이를 확대하게 될거라고 얘기했을겁니다.

미국의료시장은 국가나 제약사가 지배하는 곳이 아닙니다.

보험회사가 지배를 하죠.

동일효능의 복제약이 나오면 보험지급기준이 복제약에 맞춰집니다.

약가차액은 환자가 지불해야해요.

현재 레미케이드의 소매가격은 90만원대로 알고 있고 램시마는 70만원수준에서 판매가 될겁니다.

차액 20만원은 환자가 지불해야하는데 60kg 성인환자가 두달에 한번 투여하는 약은 두병이예요.

차액이 20만원이 아니라 40만원에 육박하고 연간 240만원을 환자가 추가부담하게 되는거죠.

미국시장 침투속도는 예상을 넘어설겁니다.

내년도 램시마 수출물량은 셀트리온헬스케어 기준 2조원을 넘어설겁니다.

셀트리온 기준으로 볼때 램시마 매출액은 당연히 1조원이 넘어설수밖에 없죠.

순이익은 5천억이 넘을 것이고 PER 40-60 배수를 놓고보면 시가총액이 20-30조 수준을 잡게되고..

트룩시마의 유럽허가와 판매가 더해지면 시총 40조 40만원의 주가를 보게될 가능성이 농후해집니다.

성장주 PER은 거품이 많이 끼어들기 때문에 100만원주가도 꿈은 아니예요.

현재 셀트리온의 생산규모는 금액으로 환산해서 4조원이 맥시멈으로 보고 있습니다.

증설을 하고 있고 CMO 하청을 줄 수도 있으니.....

지금은 주가가 짓눌려있는 상태라서 힘들긴 하지만...

적어도 미국시장점유율이 공개되기 시작할때쯤이면 지금 가격은 다시 못보는 가격이 될테지요.

금리가 어쩌고 시장이 어쩌고... 저에게는 중요한 소식이 되지 못하네요...

투리의 모험이 성공을 거두게 될지... 그 마지막 완성을 향해 달리는 중입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상장을 하고 합병까지 아직 많은 난관이 남아있지만...

적어도 중간기착지가 얼마 남지 않았음은 확실히 알것 같습니다.

많이 늦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틀어지지 않고 달려왔네요.

제 예상이 맞을까요? ^^

글질을 하는 이유  가        읍          다        

1배치당 62500vial

현재 레미케이드 유럽평균 판매가격은 120만원대로 보입니다. 따라서 최대 40% 할인율을 적용

램시마의 판매가격은 70만원으로 책정합니다.

70만원*62500vial*147배치=6조4천억

제조사매출액은 판매가격의 평균 65%

4조18백억 매출에 2조원의 순이익이 가능

램시마의 판매가격을 50만원으로 책정해도 4조5천억

제조사매출액은 2조9천8백억 순이익은 1조5천억 가능

최대매출가능액이 현실이 되려면 유럽시장을 백프로 장악을 해도 힘들지 않을까하는 의심이 드네요.

초기에 유통사재고를 감안한다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시장의 파이자체도 커져야만 꿈이 실현될것 같습니다.

허주마나 리툭산의 배치당 가격은 조사하지 않았습니다.

3공장이 완공되면 81배치 추가되서 228배치 가능해집니다.

70만원기준 대략 10조원판매가능 매출은 6조5천억 순이익 3조2천억

50만원기준이면 7조원판매가능에 매출 4조6천억 순이익 2조3천억이 되겠네요.

임상품목들이 허가받고 CMO 생산으로 커버를 한다면 향후 5-6년간 누적매출 20조원에 순이익10조원이란 허황된 꿈을 꾸게 됩니다.

목표주가 산정을 보수적으로 잡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