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에서 실패하는 가장 큰 요인은 시장을 예측함에 있다. 

특히 데이트레이딩의 경우 객관적 시그널이 없이

예측으로 진입하는 것은 파산의 지름길이다.
예측에 의해 진입하므로 청산 시점도 알리가 없다. 그저 감으로 청산할 것이다.

예측하는 매매의 전형은 시가 진입이고,

그 다음은 양과 음의 세력 싸움이 충분히 진행되어

어느쪽으로 쏠리는지 판단하지 아니하고 진입하는 것,  
즉, 양과 음의 세력싸움을 충분히 확인하지 않고

진입하는 것 또한 예측에 의한 진입의 전형이다.

그럼 예측이 아닌 진입이란 무엇이란 말인가?
그건 당장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봉의 완성이다.

어떤 패턴의 봉의 완성에 진입하면 가장 위험이 적고

이익 날 가능성이 큰지 연구해 보기 바란다. 

확률의 기댓값이 높은 구간이 어떤 구간인지 알면

진입후 정상적인 흐름인지 아닌지를 판별할 수 있고
그럼으로써 자연스럽게 유연하게 시장흐름에 대응할 수 있다. 
 
즉, 비로소 예측에 의한 진입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알 수 있고,

진입후 희망과 기대감으로 시장를 예측함으로 실패하는 매매를 방지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비로서 시장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때를 기다릴 수 있게 되고, 

객관적 시그널이면 아무런 주저함없이 진입할 수 있고

조급하게 청산하는 우를 방지할 수 있다.

36스켈 

여러님들께  소액의  엄청난 힘을  에너지 드리겠습니다

누구든  수많은 과정중  좋은과정 그과정이  안착된다면  ((확률구간.절제)) 

꾸준한  수익은  자연히  누구든  이루어집니다  

마지막  단계인  절제 습관  된다면  순식간  부가  이루어집니다

누구나  아닌매매 실패 인정하고 노력한다면 

성공  가까운곳에  있습니다

주식매매와  일반적인  가계  상가  비교해  보았습니다

주변  조그만한  커피숍 통닭집  김밥집  등등  가계오픈하면

최소  몇천만원이상   들어갑니다 

프렌차이라면  1억이상 가까이  들어갑니다

이분들도  성공할거란  야심으로  사업을  시작합니다 

허나 

실상은  2년안에  90프로이상  업종변경  망하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럼  10프로는  성공?  아닙니다  현상유지입니다

주변  맛집보면  줄서도록  사람많아도 

월세..재료비..인건비..투자비 권리금 등등

최소투자비  대비  5년정도  돌리면  원금  뽑아  내지요

그  가계  온종일  신경써야  결과물이 서서히 나오지요

투자한 가계 아주 잘된다면  원금까지  5년내  사이  걸리지요

주식으로  꾸준한 수익  월기준  수익내신분은 

위의  사업  하신분들보다 훨신 어렵지만

허나

주식의  매력은 

아주  작은금액으로  여러번 기회가 있다는겁니다

수많은  경험후  깨닮음을  몸소  느낀다면 

정말  매력적인  직업입니다 

위험성은  위가계보다  훨씬  데미지가  적지요

언제든  소액으로 도전 할수있죠.

주변  그런데로  잘되는 

1억이상 투자한집  통닭집 커피숍  김밥집  보시면  순익20~30선입니다

질되는  집으로  데이터  잡았습니다  (극소수가계입니디)

온종일  신경쓰고 

온종일  잡일하고  배달 신경쓰고  종업원  신경쓰고...엄청나지요

저같 은경우  알다싶이  200으로  수개월  일지  올려지요

200만원으로  매매할때  실수도 엄청  많았지요 

지금  생각엔  좀더  실수 안했다면  훨씬  빠르게  성장했을겁니다

아래는  200으로  신용미수동원한 일반적매매

어떻게  저렇게  거의  손실없이  가능할까  분명한건  방법은 있습니다(일지)

그때  당시  유전적으로  뼈속까지  불량한  의처증과들  사기안티들 

사기자식들이  떨거지로 붙어 염빙하길레

계좌까고  검증도  다했지요 

그후 

사기안티는 숨어서 비추조작질 몇년간 지금도 아주 어리한짓하더군요 (부모님운다)

매수시간 매도시간까지  (정확히나옴) 매수량까지 오픈한  과거있지요

매매하는곳도  오픈하라고 염빙해서  전업오피스텔까지  다오픈  ...

모투는  신용매수가  절대적으로  안된다는걸  아시기바랍니다

모투는  미수는되나  절대적으로  단일가매매는  안됩니다  (각증권사) 

200으로 신용미수  다동원해서  베팅했지요  200이면  미수800미만이상

200으로  신용이면  600만이쪽 저쪽

200이면  잃지만  않는다면 정당한 노력한다면  엄청나게 금액 만들어집니다 

200만자금  눈에보이는  주변가계 5천에서1억가계보다  훨씬 순익 힘이 좋습니다 (피눈물노력)

금액이  작다고  앙탈부리지말세요  실력이  안되어서 그러는겁니다

깨달음을  얻으신분은  시간가면  200만이  1천만  1천만이  순식간1억만들어집니다

수많은  경험  깨달음을  얻지못하신  고집  불통님은  금액이  작다하겠지요

천만에  말씀   200으로 주변  가계 억효과  수익  충분합니다

1천만정도  돌파하면  주변  고급모텔  순익정도는  됩니다 

1천만돌파시 일당 매매했을때 ... 이때도  실수많이했지요

많은  실수만 안했다면  훨신  빠르게  억단위  되었겠지요

아래는  일천만원  돌파로  매매당시   

희망을  잃지말세요  좋은마음으로  뭐든 인정하는  자세 중요합니다

(수익을 꾸준히 안주는매매는  잘못된매매이고  이를  정리해야합니다 초심)

억단위는  시간가면 자연히 터득 (깨지고 수익나고) 만들어집니다

일단  억단위  진입하게되면  주변  잘되는 주유소  백화점  명품점 수익정도...만들어집니다

억단위 매매 하게되면 ...종목  거래량  거래대금  자연히 체크하게됩니다 

순간 뇌동하면 나하나  실수록  몇프로때까지  상승하락되지요

그래서  금액이  커지면  거래량과  거래대금 체크 중요하게됩니다

그리고 금액이  커지면  ..

매매방법도  스켈에서  그전 준비한 스윙으로  자연히 바뀌는 단계가됩니다

금액이  억단위가  넘어가면  평균  일당은  2~3백이상  됩니다

잃는날도  있고  왕창가지고  올때있고  그러니   절제와심법을 준수합니다



억단위 금액 되면  풀미수로 예상가  8시10때부터  허매수로  장난도  쳐보다

여러번 정지도  당했지요  ( 돈의힘이  캡을 좌우한다는걸 테수트하다 정지)

그리고 

탐욕으로  엉뚱한곳으로  눈돌리다  인생  후진되었습니다  ((파생))

현물  다시  시작하면  당연히  성공 하겠지만 

그 쇼크는  쉽게 사라지지  않네여

저처럼  욕심으로  어리한짓하면  안됩니다  ((파생))  아주무서운곳입니다

아직도  실감나지않네여

알만하신분중 솔직하시고  매너분   절***님  참 존경하신분입니다

이분도  소백으로  하셨는데  

그때당시  금액이  적다보니  자기도  모르게 실수탐욕 매매도 하셨죠 

다  걸쳐가신  탑고수님들도  탐욕  실수베팅도 많이 하셨답니다  

우리님들은  좋은점은  그분들의  힌트일지로...

좋은습관과  좋은자리에서만  매매집중 하고 

좋은습관 안좋은습관을 행동으로 행동으로  실천  절제한다면 

그분들보다  훨씬  빠르게 소액으로  큰 금액  만들어진다는겁니다

데이방  일지을  잘보지만 

자주 손실보시면서  엄청난금액으로  배팅하신분들  안타까울때  많습니다

1천만원정도면  주변 잘되는 모텔 가계  10억이상짜리 보다 

훨씬  순수익이 높은데 말입니다

꾸준한  수익이  나지  않는다면  금액을  줄이던지  더  노력해야겠지요

쌩고집이  너무쎄면  시간 엄청나게   많이  걸리는게 진리입니다

뭐든  인정하는  자세가  좋은겁니다

매매구조는  바로  당일  수익나는 기법과  다음날  주는 

아님  기다리다  상승할때까지  기다리는 매매..등등

여러매매구조가  있지만 

그때당시 소액이라  최소 다음날이내  바로  수익주는 구조로  돌렸다는겁니다

36스켈  노력하시는분들중  결과물이  안나오신분들보면  마음  뭉클합니다

이야기가  길어졌네여  오늘  이만  줄이고  

다음에  기회때  인기척  할께여   

// 주식 현실에선  빠르게  보이는게  느린것이요//

//느리게  보이는게  현실에선  빠르니 조급함 버리시면 좋은날  금방찾아옵니다//

꼭  달인  되실때까지는  소액으로  하시기바랍니다  (((성공)))3

어느 분의 블로그에서 우연히 트레이더의 자질에 관하여 번역된 글을 꽤나 공감하며 읽었는데..

지금 다시 찾으려니... 흠...

나중에 찾으면 전문을 소개해 드리기로 하고..

제가 공감했던 부분을 적어보자면...

입문자들은 트레이딩을 전문적 직업으로 하는 것에 대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성공의 90%는 노력이 좌우합니다.

따라서 생각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며 일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트레이딩 자체가 창의적이라기 보다는 반복적인 일이라

일 자체에 흥미와 관심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만...

이 부분에 대하여는 저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트레이딩 자체는 아주 흥미진진한 게임의 속성을 가지고 있어 지루할 틈이 없지요.

물론 도박적 게임의 속성에 빠져 승부사적 기질을 발휘하는 건 지양해야 할 자세입니다.

외려 실전 트레이딩을 하기 위해서는 트레이딩 방법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물론 이 선행 작업은 데이타를 뽑고 통계를 내는 반복적이고 지루한 성격을 가지지만,

동시에 그 로직을 생각해내기 위해서는 창의성이 요구됩니다.

로직을 고안하기 위한 창의성은 폭넓은 독서와 사유를 바탕으로

평범한 것을 새롭게 해석하거나

그냥 지나치기 쉬운 익숙한 것에서 독특한 원리를 발견하는 등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보통 사람들과 다른 어떤 독창적인 관점을 갖는 것이 핵심입니다.

사실상 이 선행작업이 트레이딩의 성공여부를 결정짓기 때문에

트레이딩은 반복적이라기 보다는 창의적 속성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트레이딩의 과정은 굴곡이 있기 마련이고, 반드시 어려운 시기를 지나게 됩니다.

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신념이 필요합니다.

글에서는 힘든 시기에는 손실을 회복하기 위해 더 열심히 트레이딩을 할 것이 아니라

때로는 쉬거나 한걸음 떨어져 관조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만...

시스템 트레이더의 입장에서 이 부분은 당연히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어려운 시기는 매매의 로직이 감당해야만 하는 부분이며,

손실구간을 극복할 수 없는 로직은 버려야 합니다.

손실구간을 극복할 수 있느냐 여부는 트레이딩이 일정기간 지속되어야만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이지요.

따라서 트레이더는 손실구간에서도 로직을 관철시켜 나가야 합니다.

트레이더는 평균 이상의 IQ를 가져야 하며 감정을 다룰 줄 알아야 합니다.

이 부분은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사실 머리가 좋을수록 더 좋은 로직을 상상해낼 가능성이 높고,

빈틈없이 치밀하게 로직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으며,

필요한 지식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고,

적절하게 자원을 배분하여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손실이든 수익이든 감정을 조절하고 원칙을 지켜나가는 것도 중요한 자질이지요.

손실이 발생한다고 감정에 지배되어 뇌동매매에 빠진다면 답이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트레이더는 은둔형의 냉철한 실험실 연구자형이 가장 적합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머리가 좋고 끈기가 있으며 호기심이 가득찬 연구자면 금상첨화겠지요.

마지막으로 트레이더라는 직업에 대해 세상에서 바라보는 다소 뒤틀린 시각에 대하여 저는 이의가 있습니다.

투기적 거래자로서 데이트레이더는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헤지거래와 차익거래가 가능하게 하여

주식시장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할 뿐 아니라, 시장의 급격한 변동성을 방어하는 중차대한 역할을 부여받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현재의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필수적인 기능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요.

큰수익이라는 유인이 있긴 하지만, 자기자금으로 위험까지 부담해가며 이렇게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말이죠.

일에 대하여 자부심을 가져도 되지 않을까요?

출처 :

http://blog.naver.com/lunapn/220735559666

단 하나의 진입도 절대로 놓쳐서는 안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진입만 봐도 이런데... 익절까지 고려한다면...
제 경험안에서는 익절이 진입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이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짧은 컷의 네이키드매매란 도대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요..

사정이 이러니 대부분의 매매자가 짧은 컷 설정을 포기하게 되는 유인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컷을 버리는 대가로 익절이 짧아질 수 밖에 없지요.
해당되는 분들이 이런 매매를 얼마나 오래 해오셨을지 모르지만...
저는 안될 거라고 말씀드립니다.
(물론 짧은 컷의 데이트레이딩도 마찬가지 일 수 있지만.. 더욱더)
짧은 익절 방식으로는 단기간 좋을 수 있지만 누적으로 수익을 쌓아가기는 힘들 것입니다.
될 듯 될 듯 하지만 결국은 안될 겁니다.
여러분들도 수없이 봐오셨을테고 실증적인 근거 자료들도 많지요.

네이키드 데이트레이딩에서 진입이란 무엇일까요?

저는 데이트레이딩이란 예측(분석)하고 행동(진입)하여 그 결과물을 확인(컷 또는 익절)하는 작업이라고 봅니다.

전일의 흐름 그리고 당일 시가가 형성되고 장이 흘러가는 모습을 확인하며 당일의 고저가를 예측합니다.

고가가 나왔다고 예측하면 매도를 저가가 나왔다고 예측하면 매수를 합니다.

진입이란 예측한 미래가 실제화되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첫번째 매매행위이지요.

예측이 맞아떨어지면 두번째 매매행위인 익절청산으로 연결되어 수익이라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것이고

예측이 틀리면 컷이 나가며 손실이 확정됩니다.

그리고 컷이 나가면 그 날의 고저예상이 빗나갔다는 걸 의미하므로 새로이 예측을 합니다.

결국 네이키드 데이트레이딩에서는 예측작업이 8,9할을 차지합니다.

예측이 실현되어야만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예측이 틀리면 손실을 감수해야 합니다.

진입과 컷 익절이라고 하는 건 예측을 실전에서 검증, 확인해가며 그 결과에 따라 수익 또는 손실을 얻는 도구에 불과한 것이지요.

그러므로

진입을 했다가 호가가 급하게 움직인다고 겁먹고 진입을 빼버리거나

장 흐름이 맘에 안든다고 진입을 거른다는 건

심리나 대응 따위의 문제가 아니라 실은 예측작업이 부실한 문제입니다.

예측을 하기 위해서는 과거 데이터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가 필요하지요.

진입 뿐만 아니라 익절까지 고려한다면 예측은 아주 정밀하고 복잡하며 어려운 작업이 될 것입니다.

그 지난한 작업이 종료되어야만 비로소 실전에서 예측에 따른 실제 진입과 컷과 청산이라는 매매행위를 함으로써 그 작업의 쓸모를 확인하며 수익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진입이 있어야 예측의 효용성이 실전에서 확인되는 것인데…

예측을 해놓고 진입을 회피하다니요…

그건 자신의 예측작업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말입니다.

공부가 덜된 것이고 예측작업이 부실하다는 얘기지요.

진입조건이 나왔는데 진입을 거른다면 그건 프로다운 자세가 아닙니다.

그냥 도박에 가깝지요. 이번 한번만 어찌어찌 잘 넘겨보려는 임기응변입니다.

그렇게 진입을 한두번 걸러서 당장 조금 이익을 보기도 하겠지만

그 작은 이익을 무색케하는 큰 수익을 놓치는 경우가 반드시 생기지요..

수익과 손실을 떠나서

이건 자기매매에 대한 예측의 기대치가 붕괴되는 것이고

종국에는 매매를 지속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고 말 것입니다.

이 판떼기는 오늘 하루 어떻게 무사히 넘기는 게 목표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마찬가지로 진입 후에 ‘우직하게’ 컷이나 익절가를 기다리지 못하고

짧게 익절할까 짧게 끊어버릴까 안절부절 못하는 것도

동일한 이유로 아마츄어같이 어설픈 매매태도입니다.

저도 오래전 그런 매매를 했었기에 십분 이해는 됩니다만…

하지만 손실이 두려워 짧게 끊었는데 큰 게 터지면 아차 싶겠지요.

그런데 다음에도 동일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며 실수는 분명히 반복될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는 수익이 쌓이지 않을 겁니다.

손실이 안나면 다행이고 기껏해야 제자리 걸음이겠지요.

오늘 저는 세번 진입에 각각 9틱, 7틱, 3틱정도 익절할 기회가 있었습니다만..

이걸 챙겨먹는거야말로 소탐대실의 어리석은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버릴 수 있어야 비로소 얻는게 커지는 법이지요.

준비가 끝나고 실전에 뛰어들었다면 진입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손실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포지션을 잡았으면 마음을 차분히 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조용히 기다리십시오.

죽을 듯 하다가도 살아나며 날 것 같다가도 죽는 건 지극히 일상적인 것입니다.

그러니 추세전의 휩쏘에 흔들리지 마십시오.

어설프게 끊고 나서 후회하지 말고 컷 줄 각오를 다지십시오.

캔들 색깔 하나하나에 흥분과 좌절의 부침을 겪을 이유가 없습니다.

정 안된다면 진입 후 차라리 모니터를 꺼버리고 인내하십시오..

인내는 쓰지만 그 열매는 달콤한 법입니다.

그 열매 맛을 반복적으로 봐야만 그 열매가 좋다는 걸 알게 됩니다.

수익과 손실은 네이키드 데이트레이딩의 양날개입니다.

한쪽 날개로만 날 수는 없는 법이라

손실을 피하고 수익만 내는 건 애당초 가능할 수 없습니다.

헛된 욕심을 버리고 손실도 담담이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저 수익과 손실이 반복되되 계좌가 꾸준히 우상향 누적수익곡선을 그려가고 있는지 확인하면 되는 겁니다….

이상은 제한된 경험을 가진 한 트레이더의 진입에 관한 소견에 불과합니다.

오늘 손실에 대한 이유있는 변명이기도 합니다.

이 글이 제가 걸었던 길을 뒤늦게 걸어오고 있는 분들에게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길 바랍니다.

<기획특집①>   240승1패의 빛나는 승률, 한빛 김병웅

파생에 들어오게 된 계기는 다양할 것입니다.

그러나 한번 들어오면~

절대로 깡통이 되기 전까지는 나가지 못하는 곳이 이곳입니다.

그 이유는,,, 파생을 하시는 분이라면 너무나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오늘 얘기 하고 싶은 것은~

파생을 잠시 쉬어가면서 할 수 있는가 입니다.

파생을 쉬어가면서 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성공할 가능성이 상당히 다분합니다.

왜냐하면,,,

며칠 쉴 수 있다는 것은 파생을 하지 않아도 생활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파생에서의 여유는 아주 중요합니다.

부담을 주거나 쫓기는 매매를 한다면 절대 파생에서 성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유가 있다는 것은~

원하지 않는 장이라 판단되면 쉴 수도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기도 합니다.

여유가 없는 사람은 은행이자나 생활비에 쫓겨 매일매일 거래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면,,, 진입과 청산을 반복하게 되고 마지막 종착지는 이유를 불문하고 깡통입니다.

쉬지 않고 매일 매매한다는 것은,,,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파생을 쉴 수 없는 상태라면,,, 심각한 중독이며 이미 시장에 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어떤 현인이~

당나귀와 개 그리고 작은 램프를 가지고 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날이 저물어..

잠잘 곳을 찾던 그는 마을 어귀에서 빈 헛간을 발견하고는 그곳에 잠자리를 폈습니다.

하지만, 아직 잠자기는 이른 시간이었기에..

그는 램프에 불을 붙인 다음 책을 꺼내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중얼거리며 한참 책을 읽고 있는데..

갑자기 바람이 불어왔고 크게 일렁이던 램프의 불이 그만 꺼지고 말았습니다.

“휴, 할 수 없군. 잠이나 자야겠다.”

그는 어쩔 수 없이 잠을 청하기로 하고 바닥에 누웠습니다.

그런데 밤중에 어떤 날짐승들이 헛간 근처를 배회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순간, 당나귀와 개의 울부짖음이 밤하늘에 울려 퍼졌고..

너무나 두려웠던 그는 헛간에 죽은 듯이 엎드려 있었습니다.

이윽고 아침이 되어 주위를 둘러보니..

당나귀는 어디론가 끌려가 버리고..

개는 어떤 짐승에게 물려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럴 수가!”

너무도 가슴이 아팠던 그는..

개를 묻어 주고 달랑 램프 하나만을 들고는 마을로 들어섰습니다.

그런데 마을에는 사람은커녕 개미그림자조차 보이지 않고 쥐 죽은 듯이 고요하기만 했습니다.

타다가 남은 연기와 시신이 뒹구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밤새 도적떼의 습격을 받은 것이 틀림없었습니다.

만약 램프가 꺼지지 않았더라면 그 역시 도적들의 습격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개가 살아 있었다면 그 개가 짖어댔을 것이고, 당나귀 역시 마찬가지로 울었을 것입니다.

그가 지닌 모든 것을 잃었기에 도적들에게 발견되지 않고 무사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사람은 제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더라도 결코 실망을 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그 어려움이~

더 좋은 일을 위한 발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희망을 품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

저의 생각에~

파생은 능력보다는 소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지나치게 욕심이 많은 사람..

자신의 감정을 제어 못하는 사람..

사고의 탄력성이 없어 유연하지 못한 사람..

자기의 얄팍한 지식을 지나치게 신봉하는 사람..

확률적 통계를 무시하고 자기만은 다를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른 분야에선 어떨지 모르겠지만 파생에선 소질이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생각에~

파생은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군더더기를 하나하나 버려야 합니다.

그러나 처음엔 모르니까, 많이 공부하고 많이 알아야 합니다.

그런 다음, 시간이 흘러가면서 하나하나 알고 있는 것을 버려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단순함을 취해야 합니다.

그 단순한 방법 속에 핵심적인 모든 것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혼란스럽지 않게 되고..

파생이 단순명쾌해지기 시작하면서 참 쉽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희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나만의 기법~

거창해 보이지만 별거 아닙니다.

그동안 남의 기법을 쫓아 다니다가 결국 나에게 다시 되돌아왔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수익을 내는 사람은 매매원칙을 잘 지키는 사람입니다.

고수라는 존재하지 않는 허상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몇 번만 겪어도 될 시행착오를 수십 번씩이나 겪게 됩니다.

파생에서 고수가 존재한다면 그것은 시장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파생 잘하는 방법은 별거 없는 것 같습니다.

한 가지 기법만 죽어라 갈고 닦고, 한없이 겸손해지면 된다는 것입니다.

주위에서 저에게 겸손해졌다는 말을 할 때 계좌가 불어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생각에~

자신만의 기법이 하나라도 없다면..

이 험한 파생판에서 절대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이런 간단한 사실조차 깨닫지 못하고..

파생판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얼마나 많은지 정말 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저도 물론 과거엔 그랬었습니다.

저도 솔직히 수익툴을 만드는데 6년이란 세월을 허비했고, 겨우 최근 2년간 수익을 내고 있는 중입니다.

오랜 세월 파생판에 머물면서 수익을 못 낸다면 그 사람은 영원한 하수입니다.

파생경력이 한 달이어도 자신만의 기법과 원칙으로 수익을 낸다면 그 사람이 고수입니다.

시장에는 수많은 기법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수익을 내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런저런 기법을 셀 수없이 많이 알고 있지만..

본인이 가장 잘하는 기법을 얘기하라면 답변을 못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고수는 자기가 사용하는 기법이 단 한가지지만 이 기법을 더욱더 향상시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합니다.

................................

끝으로,,,

천천히 모은 재물은~

선량한 힘의 주인이지만..

갑자기 불어난 재물은 폭력의 시녀가 됩니다.

그래서 재물은 쌓여있는 무게가 아니라, 쌓인 세월로서 힘을 지니는 법입니다.

인생은 길기에,,, 많이 벌려고 하지 말고 오래 벌도록 노력합시다.

이번 추석을 통해~

멀리 떨어져있던 가족들이..

다 모이는 정겨운 시간이 다가옵니다.

가급적,,, 연휴동안 파생은 싹 잊어버리고..

그동안 못했던 정겨운 담소 나누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추석이 끝난 다음에는~

파생을 하면서,,, 오늘 잘 안되어도..

내일은 잘 될 거라는 긍정적인 사고와 희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이번 매매에 실패해도..

다음 매매는 성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실패한 매매까지도 최선을 다해서 손절할 수 있고, 다음 매매를 준비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이번 글을 올리면서~

쪽지로 두 가지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 하나는,,, 추세와 박스에 대한 구분방법과..

툴을 만드는 방법을 간단히 설명해 주라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옵션매수로 성공한 사람이 이 바닥에 존재하는가입니다.

.............................

일단,,, 추세/박스에 대해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장초에 상승하거나 하락할 때..

반드시 그것이 박스인지 추세인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솔직히,,, 박스인지 추세인지 알기만 해도 이미 상당부분 승리한 것입니다.

그리고 박스인지 추세인지 아는 방법은 힘의 강도를 체크하는 나름의 방법이 있어야 합니다.

제가 파생을 하면서 기술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부분 중 하나입니다.

한 가지 조언하자면,,, 과거 추세였던 차트와 박스였던 차트를 많이 보시고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툴은 간단하게 그리고 너무 많은 것을 참조하지 마십시오.

전쟁에 있어서 가장 좋은 무기는 간단하면서도 파괴력이 좋고 정확하면 됩니다.

툴이 너무 복잡하고 고려할게 많으면 진입과 퇴출이 어렵습니다.

이것을 보고 진입하려 해도 다른 지표가 틀리면 진입하기가 어렵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포지션에 유리한 지표를 보려고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많은 지표를 본다면..

진입과 퇴출 시 보고 싶은 것만 보려 하기에 반드시 주저하게 되고 어려움을 겪게 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툴은 간단하고 간편한 것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파생판에 있다 보니~

옵션매수로 크게 성공한 사람도 꽤 있더군요.

그리고 그분들은 옵션매수를 두 가지 방법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그 하나는..

처음부터 오직 매수만 해서,, 나중에 그 기법과 경험이 쌓여져서 큰 성공을 거둔 경우입니다.

다른 하나는..

평상시엔 매도를 조금씩 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매수로 돌아서서 큰돈을 번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는 방법은..

매도가 아니라,,, 오히려 결정적 순간에 옵션매수 베팅으로 큰돈을 벌었다는 겁니다.

매도만 해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둔 사람도 있겠지만,,, 실제로 평생을 먹을 만한 큰돈은 대부분 매수로 번 것이었습니다.

끝으로~

추석 한가위만큼이나,,, 여러분 곳간에도 황금이 가득차시 길 기원하겠습니다.

신나는 명절 보내십시오. ~~

◆◆◆◆◆◆◆◆◆

나는 왜 몇 년이 흘러도 성공하지 못하는 걸까?

그 원인은 다름 아닌 탐욕으로 인한 성급함,,, 바로 그것입니다.

왜 나는 성급하게 매매하고 조급하게 장을 예측하는가?

이것은 정신수양이 덜 되어 있기도 하지만

파생을 제대로 이해하는 진정한 안목을 갖추지 못했음에도 원인이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나 자신이 조급해질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 내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나도 이제 많은 것들을 깨우쳤고,,, 곧 비상 할 걸로 확신합니다.

확신하는 이유는

내가 파생에만 얽매이지 않고, 내 본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심을 굳혔기 때문입니다.

.......................

이러한 고민을 2년 전에 했었습니다.

이로인해 현재까지 시장에 남아있고~

파생 처음 시작할 때 생각했던 수익의 일부는 달성한 것 같습니다.

파생에서의 성공은~

여러 가지 요소에 골고루 달려있고

어느 한 가지만 결여되어도 절대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 중 첫 번째가 자금관리입니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이거 못하면 어느 날 한칼에 아웃됩니다.

그 다음이 기법입니다.

기법에 대해서는 인터넷이나 게시판에 이미 충분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모두 터득한다면, 그는 정말 타고난 파생의 고수일 겁니다.

무수하게 실전에서 깨져보기도 하고

또 장외에서 시뮬레이션 해보기도 하고

이렇게 수도 없이 반복훈련 해야, 제대로 된 기법을 터득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파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마음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아무리 기법이 뛰어나도 내 마음이 흥분하기 시작하면

탐욕과 공포로 인해,,, 내가 깨달은 기법에 스스로 반하는 행동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내 마음이 손실로 인해 흥분할 경우

그 때,,, 일시적인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과도한 레버리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결국 자금관리의 실패로 한칼에 골로 가는 빌미를 제공하는 셈입니다.

재수가 좋을 때는

그러한 과도한 레버리지의 사용이 적중하여 오히려 실패를 딛고 계좌가 불어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과정을 반복하는 중에 언젠가는 과도한 레버리지 사용으로 인해서 한칼에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내 마음을 제대로 다스리는 일~~

다른 말로..

어떠한 상황에도 내 마음이 흔들리지 않으며 기존의 매매기법을 유지하는 일~~

이것이야말로 파생을 하는 자의 그릇의 크기를 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일 것입니다.

그런데 마음이 느긋해지려면 두 가지가 중요합니다.

첫 번째는 돈에 여유가 있으면 일단 느긋하기가 더 쉬워집니다.

당장,,, 파생으로 돈 안 벌어도 편하게 먹고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돈이 많은 분들은 굳이 위험을 감수하며 파생에 매달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돈이 많을수록,,, 파생에서 잃지 않을 가능성도 더 많은 듯합니다.

두 번째는 기법입니다.

기법이 완벽하여

장의 흐름에 순응하고 장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게 되면

충만한 자신감이 생기기 때문에 일시적인 손실에도 담담해지고 계속 실력발휘를 할 수가 있습니다.

마음자세와 기법의 완성도~

결국 이 두 가지 요인이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면서

두 가지가 모두 어느 정도는 갖추어져야 지속적인 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기법이 다소 미흡해도,,, 마음 자세가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경우 쉽게 무너지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어느 한순간 컨디션 난조로 내 마음이 흔들릴 경우에는 결국 무너집니다.

기법이 정말 완벽하다면~

마음 자세는 자연스럽게 느긋하게 되고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 견고한 성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기법을 완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이미 인터넷이나 게시판에 다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곳에 나와 있는 지식을

진정한 나의 기법으로 만들어서 파생에서 남의 돈을 따먹을 수 있으려면

정말 무수한 시련을 거쳐서 많은 깨달음을 얻거나

아니면 고도로 터득한 진정한 고수의 가르침을 받거나,,,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한 가지 유념할 것은~

기법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는 점입니다.

다 먹으려고 하면,,, 기법의 완성은 한낱 공허한 메아리일 뿐입니다.

확실하게 먹을 수 있는 곳~~

한두 군데에서 기다렸다가,,, 바로 그것을 낚아채는 것이 기법의 핵심입니다.

대체로 증시는 불규칙적으로 움직입니다.

추세를 준비하는 횡보구간이 70%를 넘습니다.

누구나 먹을 수 있는 확실한 추세는 아주 가끔 나타납니다.

추세매매만 철저히 하다가는...

추세가 움직일 때는 급격히 수익이 늘다가 추세가 끝난 이후에는 처절하게 당합니다.

...........................

이제부터는~

수익의 극대화를 위해서

포기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좀 더 곰곰이 생각해 볼 것입니다.

즉,,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더 높은 확률로 나의 승리를 공고히 하겠다는 뜻입니다.

하루하루의 손익에 너무 민감해 진다는 겁니다.

평소에 이리 부딪치고 저리 깨지고 하면서 매매를 하는 스타일인지라 베팅에 관해서는 나름 배포가 있는 편인데도 보는 눈이

있기에 조금은 자중하게 되는데...

이렇게 조금은 소극적인 베팅도 문제긴 하지만 제일 문제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수익이나 연승에 대해 의식을 한다는 점입니다.

제가 지나간 일지에 열가지 정도의 원칙아닌 원칙을 올렸지만 한가지 통과한 게 있었는데...

바로 수익은 둔감 손실은 민감 입니다.

게시판에 어떤 분들은 하루에 많은 수익을 올리면 마치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을 거라고 생각하시던데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전업의 조건중 하나라고도 생각하는데 수익날 때는 그냥 '하루 일을 무사히'마친 기분만 느끼면 되는 겁니다.

하루에 수익 많다고 밥 네끼,다섯끼 먹을 것도 아니고,그렇다고 손실나면 하루 왠종일 굶을 것도 아니잖아요.^^;;;

매일같이 매매하는 전업이라면 꼭 가져야 할 조건 중 하나가

아무런 감정없이 버릇처럼...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일상처럼 수익을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트레이딩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감정에 굴복하지 않고, 즉흥적인 반응을 삼가고,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감정적인 흥분에 의하여 우쭐대거나, 흥분하거나, 두려워하거나,

자신 없는 태도 등은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다.

순간적인 착오로 인해 그동안 수개월 동안 노력의 결과를 모두 잃게 된다.

감정에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트레이딩에 임하면 이내 흔들리고 만다.

내면적인 갈등을 극복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자기 훈련의 결여 때문에 정확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조그만 손실로 그칠 수 있는 상황을 큰 실패로 확장하게 되고 이내 후회하는

과정을 반복하게 된다.

따라서 트레이딩 업무에서는 감정적인 행동을 억제하고 에고의 변덕을 통제하는

자기 훈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렇게 훈련된 트레이더는 스스로를 통제하는

자율 규제 능력을 가지게 된다. 결국 자율 규제 능력이란  감정으로부터 벗어나 객관성,

형평성을 유지하는 능력, 즉 올바른 것으로부터 자꾸 이탈하려는 유혹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는 능력이다.

곧 자기 통제력 및 리스크 관리 능력의 의미를 가진다.

자율 규제 능력은 목적을 추구하고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지에 의해 유인되며,

천성적으로 타고나기보다는 실제 경험을 통해 마음을 통제하는 훈련과정에서 육성된다.

마치 운동선수들이 체력을 단련하는 것처럼 마음을 규제, 통제하는 것이다.

결국 트레이더로서 능력을 개발한다는 것은 시장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능력과 계획된

거래를 흔들리지 않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자율 규제 능력을 양성한다는 것을 의미하게된다.

그래서 실패를 교훈으로 삼아 같은 착오를 범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과정에서 손절매가

습관화되고, 연속된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작은 손실로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를

익히게 된다. 주위의 소음에 흔들리지 않고 소신에 따라 자신감 있게 거래를 실행하는 것이

결국은 승리의 길이라는 것을 수차에 걸쳐 확인하게 된다.

이렇게 훈련된 트레이더는 자신의 전략을 충실하게 실행하도록 노력하고 이를 위해 자기의

시스템에만 집중하고, 불필요한 거래를 하지 않으며, 시장이 예상과 어긋나게 움직일 때는

바로 단념하고 포지션에서 벗어난다.

트레이딩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보다 많은 자율 규제 훈련이 필수적이다.

훌륭한 운동선수나 무사가 되기 위해서 많은 훈련이 필요한 것과 똑 같다.

언제나 다음 전투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이며, 특히 승리 후에는 더욱더

훈련의 고삐를 죈다.

주식 트레이딩은 바로 돈과 직결되기 때문에 쉽게 감정에 휩쓸리게 된다.

예상대로 시장이 움직이면 금방 흥분하게 되며, 두번 세번 이어지는 거래에서 성공하게 되면

자신을 불패의 트레이더로 생각하면서 자만에 빠지게 된다.

시장이 예상대로 움직이지 않게 되면 금방 경직되어 분노하고 겁을 먹게 된다.

트레이딩은 인간의 감정을 증폭시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객관성을 유지하려는 노력에

의해서만 자신의 감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객관성을 유지하려는 노력에 의해서만

자신이 잘못되었을 때에 이를 쉽게 인정하게 된다.

시장은 오직 두방향으로만 움직이기 때문에  방향이 잘못된 경우는 허다하다.

잘못되었을 때에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는 것을 거부하였기 때문에 트레이딩 게임에서

축출되는 것이 바로 실패이다. 결국 실패는 자율 규제 능력 부족에서 오게 되는 것이다.

시장이 움직이는 방향을 포착할 수 있는 객관성을 보유한 훈련된 트레이더만이

자신을 시장 움직임의 일부로 볼 수 있는 것이다.

거래 성과와 지능은 상관 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다. 어떤 뛰어난 트레이더들은 아주

지능이 뛰어나지만, 매우 지능이 좋은 사람도 형편없는 실적을 내곤 한다.

평균 정도의 지능이면 돈을 벌기에 충분하다.

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분석 능력과 거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정도의 지적 능력으로

트레이딩 사업에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 보다 중요한 것, 즉 트레이딩 성공의

필수적인 요소는 감정을 제어하는 자율 규제 능력이다.

돈을 버는 것은 지능과 크게 관련이 없다. 천재들이 수두룩한 월 스트리트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지능 때문이라면 돈을 번 사람이 훨씬 더 많았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점수로 학교를 졸업하고도 감정적으로 위험을 무릅쓸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한 경우가 너무나 많다.

자신의 지능을 시장보다 더 믿는 사람도 성공할 수 없다. 자신의 지능이 150 이라면

시장의 지능은 300 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자신이 시장보다 더 영리할 수는 없다.

시장의 변덕스러운 움직임보다 더 영악하게 움직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시장은 지능을 비교하는 경쟁 대상이 아니다. 시장은 심판자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최선의 방법이 시장과 함께 하는 것이다. 시장과 함께 하는것, 즉 자신을 시장의

일부로 생각해야 하는 것은 아주 어려운 길이다. 에고가 우리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트레이더가 되기 위해서는 시장에 대해 겸손하고, 실수를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영리한 사람일수록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트레이딩에서는

판단의 오류를 쉽게 인정하는 솔직한 사람만이 승자가 될 수 있다.

트레이딩이 아닌 다른 사업에선 실수를 인정할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큰 사건을 변호하기 전 날 여자 친구와 술 마시면서 하룻밤을 지내고 패소한

변호사를 생각해보자면 그 변호사가 고객에게 "어제 밤 친구와 지내느라고 제대로

변론 준비를 못해서 패소했습니다. 여기 돈을 환불하겠습니다." 하고 말하겠는가?

절대로 그런일은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 영리한 변호사는 배심원들의 편견 등의 다른

변명거리를 찾으면서 자신의 오류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오직 변호사 자신만이 그 진실을 알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트레이딩에서는 잔신의 잘못을 숨길 수가 없다. 계좌의 잔액만이 자신의 실적을

말해주기 때문이다. 외부에서 발생한 어떤 요인 때문에 돈을 잃었다고 불평하는

트레이더는 자신의 실수로부터 아무 교훈도 배우지 못한다.

트레이더에게 있어 자기 합리화는 실패로 가는 지름길이다. 결국 영리한 지능은

트레이딩의 방해물이 될 수도 있으며, 트레이딩과 지능은 크게 상관이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트레이딩 성공의 관건이 바로 시장을 이해하는 능력 및 뛰어난 직감에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직감은 경험의 축적에서 얻어지며, 결국은 직감적으로 경험이 상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경험과 신경조직의 합성에 의해서 매매 타이밍이 결정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면 그 직감은 더 이상 예술이 아니고 이론이 된다.

이러한 세계는 인수인계되거나 선생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타인에게 전수되지 않는다. 스스로 훈련을 통해서만  터득된다.

때문에 시장과 대화할 수 있는 자기의 언어를 가지고, 에고를 벗어나

진정 시장의 움직임과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훈련 과정만이 필요하다.

이와같이 트레이딩은 경험과 지식, 계획이 필요한 사업이면서도

반드시 자기 수양이  필요한 예술적 영역이기도하다.

시장에 대해 늘 겸손하고, 보다 많은 경험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귀중한

자산의 일부로 축적해야 되는 사업인 것이다.

트레이딩이야 말로 수많은 크고 작은 실패를 통해서만

교훈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몇 안되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트레이딩 고수되기 중에서 / 이상면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