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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is..." 낙서판

눈꽃이 뒤덮인 태백산은 그야말로 신비였다 낙서판

◆ 태초의 신비 태백산에서 ◆

짙은 새벽녘을 가루며 올라 갔어 것만

자욱한 구름 속에 짓눌러진 태백산의 작은 모습

시간이 지나감에 어둠 속에 태백산의 신비가 벗겨지면서 커진다.

드디어 정상! 눈 덮인 태백산은 그야 말할 수 없이 아름답고 감탄스러웠습니다.

초자연의 아름다움을 이 작은 렌즈에 담는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감동

살아 숨쉬는 저~ 자연의 감동까지 모두 담을 수 없다는게 저의 아쉬움이 였습니다.

한 해가 저물어 간다 낙서판

한 해가 간다.
또 한 해가 저물어 간다.
癸未年 한 해 못 다한 일일랑
흘러가는 구름 속에 묻어버리듯
출렁이는 물결 속에 흘려버리듯
기쁜 일, 슬픈 일
훌훌 털어 버리고
해가 진다.
한 해가 저물어 간다.

억만장자가 되는 그날까지~~~~~~~~~~~~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