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가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하여 보낸지 2달째 접어드는데

계명을 모른다구 친구들앞에서 선생님이 소리를 지르고

망신을 주었다는데

어린게 얼마나 속상했을까.

잘 알고 잘 하면 뭐하려 비싼 수업료 내고 배우러 다닐까.

내 자식이 망신을 당해서가 아니라

아이의 지금 수준에 맞춰서 교육을 시키는 것이 진정한 교육자가 아닐까 싶다.

선생님은 다 아니깐 답답하고 화도 나시겠지만

아이에게는 버거울 수 있을텐데

개구리 올챙이쩍 생각못한다는 말은 이런 경우에도 해당이 되는 듯하다. ㅜㅜ

늘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가슴에 담아두고 떠나는 마음

-내 인생 여행기

떠나가는 내 사랑을 바라보는 내 마음은

조금 우울하긴 하지만

괜찮다.

그래

괜찮아.

제법 즐거웠고

또

새론 사랑이 내게 오겠지

그래 괜찮아.

이젠 울지 말고

다 품자...

* 내가 지루해지고 싫증이 났을지도 모르겠다. 나란 원래 뭐 생기발랄하진 않으니깐.

어쩜 나랑 넘 비슷한 애라서 그러지도 모르겠다.

넘 비슷한 사람끼리는 첨엔 편하지만 길게는 가기 어려울지도...

어떤 일말의 미련 같은 것이 있다면 신앙심으로 극복해야지...ㅋ

세상에

유부남을 좋아하다니

미쳤다!!!

그렇다!!!

너만 손해다...알고 있냐...멍충아...

그런 운명

그런 팔자가

정말 있나보다...

가만 잘 생각해봐.

니껀 아무것도 없다구...이 바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