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습니다..현재 12월 가계부를 오늘 정확히 올리게 된 사연은..그런거였죠-ㅋ

자발적?으로 이렇게 하고 있을리는 없고-ㅋㅋ

(스스로를 너무 잘 아는게야ㅠㅠ)

12월 가계부를- 올려야 한다는걸 아주 기억에서 싸그리 지워버린-

다중이처럼?ㅋ 무개념 상태였는데요- (미안 다중-ㅋ)

트리냥- 왈- 오늘 정산일이네- 헉................

이따 볼거야- 3시간 이후에-

그랬었던거였죠.... 잊고 싶었던 거였죠... 아니 아예...기억에 없었어요 ^^;

급하게 점심을 마다하고 비싼 "덴마크 모카라떼"를 마시면서 ㅋ

(여기서 잠깐! 퀴즈-ㅋ 덴마크 모카라떼가 얼마일까요-?ㅋ(엇엇-막강언냐 제외ㅋㅋㅋ) 맞추는 사람에게 다음에 만날 때 이걸 하나 사드리죠!ㅋ)

이러구 있답니다- 가계부를 보면서 점점 까칠해지고 있어요 현재-

분명...카드 내역엔 있는데..가계부엔 없는 내역들을 뭐라구 설명해야 할까요...?

카드사에 몇천원부터 몇만원 내역을 묻는 전화를 할 수도 없구....원-

하긴...다 제가 썼으니...청구된...거겠죠...?

(믿어야죠- 믿고 사는 세상 좋은세상~>ㅅ<)

저 자신보다는 카드사가 정확할테니 말이죠- 음음-

별수없이?ㅋㅋ 이번달에도 쓴 가계부만 공개하게 됩니다용-

(어쩔수없어요- 전 요새 거의 치매 전단계인 망각 속에 살아간다구욧-ㅋ)

챙길 목록 리스트를 열씸히 적구서는

리스트 적은 일 마저 까맣게 자꾸 잊어버리는...

그래서 계속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데..

가끔...가스가 안잠겨 있는걸 누군가가 발견하면 범인은 항상 저라는거- 으흑..

총명탕을 곧 한재 먹어야겠습니다-아-

우선!!!!!

부수입공개!!! 두두둥-

(1번) 제가 여수다에서 =문화상품권=을 받았답니다- 아하하하하-

가방에 받은 날부터 고이 넣어가지구 댕기구 있어요!!!ㅋ

(2번) 싼타가 제게 올해는 몸살감기와함께!!! 이쁜 여나 싼타를 통해- 기프트콘을 두개나 보내주셨어요-ㅋ감사감사감사!!!! (받고도 이 기계치는 그거 다운받으면 되는걸- 음성사서함 비밀번호까정 114에 문의했다는- 미친게죠-^^;;;; 지금 생각해도 얼굴이 화끈화끈해요 ㅋㅋㅋ)

(3번) 혈액순환이 안되어- 하체가 차가운지라- 발목이하는 겨울엔 죽음이예요-

그걸 아시고- 잠잘때 포근히- 잘 자라구 수면양말들을 선물받았어요-

어찌나 기쁘던지- 매일매일 꼬옥-신고 자고 있어요-

그 외에도 항상 생각해주셔서- 이것저것 많이도 받았었지요-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만 가득해요-

뭘 선물해야하나 하고 있어요-ㅋ

이제는-! 지출 공개-ㅋ

경조사 비용이 다음달로 지출이 다- 밀리면서-

조금 괜찮았어요-ㅋ(저 스스로는요-ㅋ)

색감을 모르는 저- 또 나름대로 수입은 빨강으로- 지출은 파랑으로 한다고-

점심시간 한시간 내내- 이러구 있어요-ㅋ

그나저나...언제 사용법을 터득하여? 자유자재로 휙휙 쓸 수 있을까요-?ㅋ

여기까지- 예요- 분명 식대두 그렇구 뭔가가 빠졌는데...

그게 뭔지는 발견 못하고 있답니다....자잘한 내역이 너무 많아요 ㅠ

다음달엔 카드사용내역과 비교해서- 빠진 내역을 채워넣기로 다짐하고 있어요! 화이팅!

모두 연말인데 맘이 지구밖을 날아가려한다면-

벽돌이라두 꽁꽁 묶어두세요- 한번 이탈하기 시작하면-

쉽사리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는거 같아요 ^^

행복한 연말! 되세요!!!!

우선...지출밖에...적지 못하였으므로...^^;

소심하게 부자마을에만 조용히 올려요 ^^;;

(트리-라냐- 매달매달 좀 더 나아지도록 노력할게-)

담달부터는 저축내역이라든가- 코멘트라든가- 잘 달아서 올려보도록 할게요- ^^;

현금 사용분은 빠진 것도 많지만-! 그래도! 20원 저금한 것도 적은 것을 보니-

나름 노력많이 했구나-라고 위안삼고 있어요 ^^;

(가계부 카테고리 만드는 것두 앉아서 끙끙대고 했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