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초 출발은 좋았으나, 600 인출 후 열흘을 헤메고

다행히 월말에 월중 고점을 찍으며 마쳤다.

지난달의 용두사미에 비해서는 비교적 양호한 마무리였다.

마무리가 좋은 매매를 해야겠다.

그러나 아직도 미련이 너무 많다..ㅠㅠ;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수익금을 위로삼아야겠다.

똑같은 잘못이 반복될까 두려워...

특히 내 미수몰빵신공이 또 작렬해서 작살나기 전에,,,

오늘 서둘러 인출했다.

그걸로 오늘 묵은 빚 하나를 갚았다. 속이 시원하다.

제발 천천히 가자...ㅠㅠ;

용의 머리, 뱀의 꼬리

신년 벽두부터 보유종목 급등하는 바람에 확 벌고 시작한 1월...

몰빵 한방으로 월중에 마이너스로 돌아서고,,ㅋㅋ

결국 약간 벌구 마감했다.

아직 업그레이드 되기엔 자금관리나 마인드 관리가 무척 모자라다는 것,

새삼 느낀다.

차라리 월초에 매매 중단한 것보다 훨씬 못한 매매를 계속 해 오는 것,

기본적 자세가 아직도 멀었다.

한가지 나아진 것은 종목들이 많이 보인다는 것,

어떻게 수익으로 월말의 수익으로 확정지을까가 숙제다.

길게보자 천천히...

그동안 나의 모든 패배가 조급함이 그 가장 큰 원인이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