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에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재정적으로 부족하고, 삶의 방향도 정하지 못하고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살아가는것만 같아서, 간혹 불안하다.

공인중개사 공부에 집중할 시간은 여전히 부족하지만, 단 1시간을 공부하더라도

집중력을 좀 더 높인다면, 올해는 1차에 합격할거라 생각한다.

아이들의 모범이 되는 부모의 역할을 충분히 할수 있는 2009년도를 보내려고  늘 바쁘게

시간을 보낸다.

학교에서의 나의 역할도 보조의 역할 그 이상을 하는것 같아서, 조금은 부담스러운 일상을

보낸다. 조금만 일이 수월해 지길 바라고,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시간을 투자할수 있게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