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퍼왔습니다 ^^ (회사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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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업을 하면서 핵심기술이 있으면 사장되거나 다른 사람이 돈을 버는 경우는 수도없이

많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빌게이츠의MS-dos도 그렇고 코카콜라, 월마트도 그렇습니다.

이들은 원천기술을 구입했거나 월마트의 경우 다른 업체의 슬로건 최저가격을

소비자에게 가장 먼저 심어버린 기업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핵심기술이 있으면서 왜 정작 그 주인들은 돈을 벌지 못해는가?

자영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업의 가장 핵심 역량중의 한가지가 빠졌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바로 마케팅입니다.

자영업과 사업에서 이 마케팅과 영업이 빠져버리면 엄청난 기술도 무용지물이 되는 것입니다.

자영업의 주 실패요인이 이 마케팅과 영업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 것을 알기 위해서 어떤걸 해야 하나요?

바로 마케팅과 영업에 관한 노하우를 알기 위한 공부를 해야 합니다.

마케팅 서적으로는 " 마케팅 불변의 법칙" "포지셔닝" "마케팅 법칙"

"퍼미션 마케팅" 이런 책들이 있습니다.

영업에 관한 서적으로는 영업으로 엄청난 부를 축적한 사람들의 책을 찾아서 읽으면 됩니다.

제가 돈을 번것이 바로 이 마케팅과 브랜드 때문이었습니다.

마케팅과 브랜드는 한마디로 말해서 "돌맹이를 황금으로 만드는 작업" 입니다.

불가리, 샤넬등의 수많은 명품을 보십시요.

그 브랜드라는 환상이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소위 명품 한글자가 박히면 똑같은 보석도 10배 이상 비쌉니다.

이것이 황금보다 더 비싼 브랜드의 위력입니다.

자영업을 하면서 정말 돈을 버는 시점이 어디인가?

자영업을 하면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뛰어나야 합니다.

그 부분이 어디인가? 그 부분은 바로 유명해지기 전까지는 돈을 번다고 생각을 버리는것입니다

제가 화장품에서 초창기 노하우를 알기 위해서 전혀 수익이 없는 사업을 많이 해왔습니다.

세금을 내고나면 정말 한푼도 남지 않았지만 저는 돈을 투자해서 그일을 했습니다.

경쟁은 이처럼 치열합니다. 경쟁에서 진다면 살아남는 길은 없습니다.

남들처럼 비슷한 마진의 사업을 생각한다면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럼 언제부터 돈이 벌리는가? 바로 소비자가 폭발적으로 몰리는 시점부터 입니다.

그 시점에서 원가를 절감할수있는 대량 구매가 가능해집니다.

이 점은 식당도 마찬가지며 유통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의 사업이 마찬가지 입니다.

작은 성공을 할수가 있지요. 총각네 야채가게도 비슷한 경우입니다.

그럼 큰돈은 어느시점에서 벌리는가?

자영업이라면 바로 체인점입니다. 식당이라면 노하우를 파는 일입니다.

그리고 가게를 팔때 받는 권리금같은 것들입니다.

바로 이 무형의 가치가 진정한 부자로 만들어 주는 핵심기술입니다.

지금 바로 눈앞에 마라보고 사업(자영업)을 한다면 평생 먹고 사는 것 왜에는 별다른

비젼은 찾기 힘들것입니다. 멀리 보고 사업을 하십시요.

그 진정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 맥도랄드와 경쟁하고 스타벅스와 당당히

맛서십시요. 어려울껏 같지만 쉽진 않겠지만 시도하십시요.

그들 역시 조그만 점포 한개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이길수 있습니다. 그들은 원천기술을 숨기기 위해서 인스턴트를 사용합니다.

인스턴트 기술은 바로 바로 만드는 것 보다 맛이 떨어집니다.

세계적인 기업과 당당히 맛서십시요. 도전정신 이것이 바로 이 불가능을 가능케 해줄 것입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

회사 커뮤니티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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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재테크 지식을 얻기 위해서 관련 책들을 읽었다.
매일 밤 잠들기 전에 재테크 책을 읽고 잤다.
독자의 궁금증을 위해서 내가 좋아한 책을 간단히 소개해본다.

주식투자자 중에서는 투자의 대가인 벤자민 그레엄, 워렌 버펫, 필립 피셔, 존 템플턴, 피터 린치가 좋아서 여러 번 읽고 또 읽었다.

경제학자 중에서는
장기 주식투자법을 제시한 케인즈, 분산 투자하면 작은 위험으로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음을 가르쳐준 마코비츠, 공무원들이 사는 동내 집값이 많이 오르는 이유를 밝힌 제임스 뷰케넌,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를 수밖에 없음을 설파한 아담 스미스와 조지 헨리,
사람들이 저축하는 검소한 생활을 하는 대신에 사치와 명품 과소비를 더 좋아하는 이유를 밝힌 베블런, 노동자들이 가난한 이유는 성욕을 억제하지 못해 자식을 많이 낳기 때문이라고 주장한 맬서스, 주가와 부동산 값이 오를지 내릴지는 통화량(돈)에 달려 있음을 주장한 밀턴 프리더만,

남보다 돈을 더 많이 버는 직업이나 사업에는 남들이 쉽게 참여할 수 없는 진입 장벽(라이센스, 특허, 기술, 브랜드, 맛, 명성)이 있다는 걸 가르쳐준 마이클 포터, 투자자들이 논리적이나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대신에 불합리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한다는 걸 밝힌 로버트 실러가 내가 좋아한 경제학자들이다.

나는 돈 버는 것과 상관없어 보이는 철학도 좋아했다.
내가 좋아한 철학자를 소개해보자.

자신의 가난이 철학 공부 때문이라고 조롱받자 올리브유 짜는 기계를 독점해서 떼돈을 벌어 철학자도 맘만 먹으면 언제나 부자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탈레스, 만물은 유전(流轉)하며 우리는 똑같은 강물에 두 번 들어갈 수 없기에 과거로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고 역설한 헤라클레이토스,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아는 게 중요하며 자신을 알지 못하면 투자에서 성공하기 어렵다고 역설한 소크라테스, 감정이 인간의 행동을 지배하므로 재테크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감정을 다스리는 게 중요함을 가르쳐준 흄이 내가 좋아한 철학자들이다.

(필자가 재테크 책 이외에 경제학 책과 철학책을 틈틈이 읽은 이유는 인간을 알기 위해서였다. 인간을 이해해야 재테크도 성공할 수 있다고 믿었다. 인간의 경제행동을 다루는 경제학과 인간의 본성을 다루는 철학이 필자의 재테크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다른 사상가도 나의 재테크 이론 정립에 도움을 주었다.

미래는 정해져 있지 않기에 차트 따위로 미래를 결코 알 수 없다는 걸 과학적으로 밝힌 ‘불확정성의 원리’를 주창한 양자물리학자 하이젠베르크, 가난한 사람들은 손실공포 본능 때문에 투자하지 못해서 오히려 더 손해를 보게 됨을 밝힌 심리학자 카너먼, 정글 같은 자본주의사회에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불평불만하기보다는 변화하고 적응해야 한다는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

완두콩이 교배를 통해서 무한히 커지지 않고 또 아주 작아지지 않는 이유는 ‘평균으로 회귀’하는 힘이 작용하기 때문이며 마찬가지로 주가나 부동산 가격도 무한히 오르거나 내리는 대신에 평균으로 회귀함을 역설한 프란시스 골턴,

자기 통제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부자 되기 어렵다고 주장한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가 나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재테크 책과 관련해서 나는 국내에서 나온 책은 거의 다 읽었고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원서까지 구해서 읽었다. 대략 100권 정도는 읽은 것 같다.
재테크 지식으로만 따지자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지경이다.
그러나 아는 것과 실전은 달랐다.

재테크 지식이 많다고 해서 반드시 투자에 성공하는 게 아니었다. 만약에 성공하는 데 재테크 지식만이 필요하다면, 박사나 교수들이 제일 먼저 부자가 되었어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 그렇지 않다는 것을 우리 모두 다 안다.
실전 재테크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지식보다 더 중요한건 실행능력이다.

재테크 지식보다 실행능력이 더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오해를 하고 있다.
재테크에 성공하기 위해선 재테크 지식이 중요하고, 재테크 지식은 박사나 교수 정도 되어야 겨우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복잡하고 어려울 것으로 착각한다.

그러나 재테크에 성공하기 위해서 반드시 복잡하고 많은 지식을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
내가 아는 K씨는 남들 다 아는 삼성전자 한 종목만으로 큰돈을 벌었고, 또 재테크 책은 한 권도 읽지 않은 L씨는 누구나 다 아는 아파트 투자로 큰돈을 벌었다.

물론 삼성전자와 아파트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데도 어느 정도 지식이 필요한 건 사실이다 그러나 그 정도 지식이란 누구나 알 수 있는 상식에 속하는 지식이다.

피터 린치는 전문가보다 아마추어 투자자가 유리하다고 주장하면서, 월스트리트의 전문가를 옥시모론(oxy똑똑한+moron바보, 헛똑똑이)라고 조롱했고, 아이큐(IQ)가 상위 3%에 들어가는 똑똑이는 오히려 투자자로서 불리하다고 말했다.

워렌 버펫도 주식투자는 아이큐 150이 아이큐 120을 물리치는 게임이 아니라고 했다.
머리와 지식만으론 투자에 성공할 수 없다.

재테크 성공 요인으로는 지식보다 실행능력이 더 중요하다.
많은 사람이 재테크에 실패하게 되는 이유는 지식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아는 것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왜 뻔히 아는 것을 실행하지 못하는가?
머리로는 아는 데 몸이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실행은 이성이 아닌 감정과 본능을 따르기 때문이다.

“이성은 감정의 노예다”라는 철학자 흄의 말에 나는 백번, 천번이라도 동의하고 또 찬성한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이성적으로 행동하기보다는 감정과 본능에 사로잡혀서 재테크를 망친다.
재테크를 망치게 하는 건 머리가 아닌 가슴이다.

예를 들자면 투자자들은 머리로는 쌀 때 사야지 하면서도 막상 주가가 폭락하면 공포감에 사로잡혀서 바닥에서 팔고, 살 때는 탐욕에 사로잡혀 천장에서 산다.

또 머리로는 저축을 해야 한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알지만, 당장의 배고픔과 불편을 참아내지 못해서 내일의 암탉을 얻기보다는 오늘 계란을 깨서 먹고 만다.
이성 때문이 아니라 감정과 본능 때문에 우리는 재테크에 실패한다.

길을 아는 것과 길을 실제로 가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마찬가지로 재테크도 머리로 아는 것과 실행하는 것이 완전히 다르다.

당신이 재테크에 성공하고 싶다면 재테크 지식과 실행능력 둘 다를 갖추어야 한다.
바둑을 잘 두려면 바둑책도 열심히 읽고 실전 대국도 병행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런데 나의 경험으론 재테크에서 지식을 갖추기보다 실행능력을 높이는 게 더 힘들었다.
왜냐하면 재테크 지식이란 독서를 통해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으나, 실행능력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능, 감정 그리고 인식체계 결함이라는 장애물을 극복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감정과 본능을 다스리지 못하면 책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소용이 없다.

누군가 재테크 성공 공식을 물어본다면 나는 이렇게 답할 것이다.

“재테크 성공=지식+실행”이라고.

재테크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재테크 지식과 이를 실천에 옮기는 행동 둘 다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