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다가 시크릿이란 책을 봤다..

원체 무슨무슨 순위에서마다 1위를 선점하고 있는지라...

읽다보니 머리가 아파왔다..

과연 이 비밀이 공유된다고 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건지...

이 비밀은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이라고 한다.

내가 원하는 걸 생각해서 그것이 이미 이루어졌다고 믿고 이루어졌음에 감사하라..

이책의 요지는 이 한줄로 모두 정리되는 듯하다.

과거의 명사들이... 현재의 명사들이... 그리고 자산가들이 이 비밀을 지킴으로서 이루어졌다고.. 하지만 그것이 힘든 일이기에 모든 이들이 행할수는 없는 건가 보다..

부정적 사고는 부정적 현상을 가져온다고한다.

예를 들어 나는 돈을 벌고 싶어가 아닌 나는 빚을 모두 갖고 싶어라는 생각을 가지면

그 뒷말은 잊고 우주의 에너지는 그 빚이라는 단어만에 집중하게 되고..

그래서 더 빚을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간다고 한다.

부정적 표현이 아닌 긍정적 표현으로 생각을 하고 믿고, 편안하게 감사하며 행복해 하란다.

난 오늘 하루 행복한 일이 가득할 것이다.

우리 모두 주문을 외우고 그렇게 믿어보자^^

모두 행복한 하루 될 거예요.

오랫만에 책을 좀 읽은것 같네요. 요즘은 계속 만화책만 끼고 살아서리..^^

베르베르의 파피용을 읽었어요.

현재 지구에서 우주로의 탈출을 계획하고 감행하는데.. 별내용없는듯하지만 성경을 많이 인용한것 같아요. 우주선에 탑승한것이 14만 4천명이라든지.. 노아의 방주에서도 조금 차출하고.. 야곱에서도.. 로마황제들에서도.. 첫머리부터 중반까지는 베르베르특유의 문체로 재미있었는데 후반부에 가서는 약간 실망했네요. 아담과 이브설.. 뱀조심... 근데 남자하나 여자하나에서 근친없이 어떻게 종족이 번식되는지... 첨에는 모두가 평등한 우주선생활에서 다시 지구에서의 생활을 답습하고..

인간은 태초부터 선한 존재였는지.. 악한 존재였는지..

인간은 희망을 안고 나비가 되려하는 애벌레라고...

내용이 넘 뻔해서 요약하긴 그렇게.. 내용보다는 감각과 문체에 더 집중하게 되는 베르베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