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대책없는 가계부에 조언많이 해주셔서 많이 많이 참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하지만 그 따스한 조언들... 2월달에는 방영이 안XXX46124;어요. ㅋㅋ

카드도 줄이고, 식비도 세분화시키는거..지송..요샌 그렇게 해요 ㅋ

3월들어서 시작해서 2월달 막달산모의 가계부는 ㅋㅋ 어이없습니다 여전히

신랑이 사업을해서 고정수입이 없어서 참 ..예산짜기도 힘들고, 나가는것 역시

일반 집이랑 다릅니다. . 이제 결혼한지 10개월인데 아직도 감을 못잡아요 힝~

식비 : 힝~ 잘아끼고 있었는데 막판 제가 병원에 입원하는 동안 마구마구 외식해서 급증가

ㅠㅠ 

- 담달부터는 식비 모조리 세분화시키고 외식 한달에 두번만 할라구요. 둘이사는데 식비 85만원..이게 말이 됩니까 !!

핸펀비가 2번나가서 돈이 훅~나갔네요.

원래 저기다가 쁠러스 관리비 25만원정도인데 3월달 넘어가서 내서 2월에 없네요...힝.

핸펀비 정말 줄여야되는데..국제통화좀 했더니 전화비 급증

울신랑 핸펀비 ㅠㅠ 남들 한달 식비에요 ㅠㅠ

도시가스...기절..초풍 꼬로록 =(

아기용품 구입하는데 돈이 많이 들었어요.

미리 예산잡아놓고 쓴거라 50만원 얼추 딱 맞췄네요. 첫애라 기타 선물도 잔뜩 들어왔고,

제가 아토피가 있어서 아기 로션이런데 신경좀 쓰다보니 이것저것 잔뜩샀네요 ㅋㅋ

일단, 아푸지 말아야겠어요. 35주에 조산진통이있어 병원에갓 3일 내내 링거꼽고 폐인생활했어요. 다행히 지금은 애가 다시 기어 올라가서 안나오네요. 지금은 나와도 되는데...그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조산방지제 맞고 있었어요.

드라이 크리닝...어쩌다보니 도련님꺼 까지 내서 ..뭐 형수가 되서 이정도야 ㅋ

울신랑 꼭 용돈 줘놓고, 결국 쬐금씩 야금야금 다 가지고 가요 ㅡㅡ+

맘착한 아내 또 줘요 그걸...,,

회사 대여금을 지출로 말고 저금에다 놓으시라고 어느분꼐서 충고해주셨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건 지출이더라구요 ...그동안 수천만원 꿔XXX51499;는데 이번달에 꼴랑 200만원 갚고 또1300만원 빌려갔어요. 이젠 거지랍니다 ㅠㅠ

대출이자가 있는데 저축한다고 이상하시다고 했는데...어쩌겠어요. 대출금액이 몇천도 아니고

억대라...걍 그러려니하고 갚고있어요. 한번에 원금상환하고 치울라고요. ㅋ과연 언제?

뭐 별볼일없는 저축이지만 이거라도 해서 다행이다 싶어요.

cma에 들어있던 비상금 다 회사로 들어갔는데.... 이제 어떻하나 싶어요 ㅠㅠ

일단 이번달은 요렇게 나갔는데...카드 정리중이에요. 그래도 카드 쓰면 오는 혜택들이 있으니까 전 카드 없애지는 않을꺼에요. 체크카드를 적극 이용할려고하는데

우선은 카드값부터 해결하고 나서, 신용카드를 좀 줄요볼라구요. 필요없는건 좀 없애고,

특히 혜택없는 카드들...

질문!

1> 저희 핸드폰 둘다 SK고, SK브로드밴드 사용하는데요.

할인되는카드 현대카드 밖에 없나요?

2> 주유카드로 어디꺼 많이 이용하세요? 아무래도 주유카드 하나를 정해야겠어요.

여하튼 이래저래 2월달..가계부도 끝은 났네요. 힝.

3월달에는 우리 아가도 태어나고 더 열심히 사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더 열심히

가계부를 쓸랍니다 ㅠㅠ

요번달 한달을 정리하자면, 갠적으로 식비말곤 허튼데 쓴건 없는거 같아요.그쵸?

(제발 그렇다해주세요 ㅠㅠ)

아,...처음올린다고 완전 열심히 썼는데....

오류떠서 슝=3 날라가서 다시씀돠 ㅠㅠ

이게 XXX47973;미;;

맨날 눈팅만하면서 울집 가계부보고 한숨만쉬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도움받으러 왔습니다

잘봐주시고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ㅠㅠ

일단, 겉으로 보기에는 참으로 착한 수입내역..다들 와~ 이러셨겠지요?

보세여 이제 ㅠㅠ

경기가 안좋아서 집안 생활비마저 회사로 족족 다 들어가고 있습니다.

담달에 출산인데..어떻게 해야할지 대책이 안섭니다 ㅠㅠ

수입에 비하면 말도 안되는 저축이지만, 이만큼끌어내기도 힘듭니다. 이놈의 경기 ㅠㅠ

한달 내내 외쿡에 있는 조카둘이 와있었습니다. 덕분에 식비며, 군것질비면 XXX52573;오 ㅠ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식비가 90만원이 말이 됩니까 ㅠㅠ흑흑 역시 밖에서 사먹은게 문제겠죠.

삼시세끼 애들 밥채려주고 설겆이하고 청소하고 임신 8개월 임산부한테는 너무 혹독한시간이었습니다 ㅠㅠ  제 친구들모임에서 쓴게 크네요. 저만 결혼했고 왠지 모이면 꼭 우리오빠가 자연스럽게 내는 분위기 이젠 싫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겨울이라 도시가스비가 늘기 시작하는군요 ㅠㅠ 저는 추위를 그래도 잘참아서 들하지만 애들이 와있어서 아마 담달에는 몇배는 더 나오겠지요 ㅠㅠ 흑흑 국제전화를 많이써서

줄수없는 핸펀비..빨리 인터넷 전화 놔야겠어요 흑흑

한국겨울 너무 추워해서 잠바하나 사주고, 뭐 딴건 없네여. 동대문갔다가 울신랑이랑 똑같은

미니어쳐버젼의 잠옷이 있길래 3살이나 되야 입을수 있는건데..태어나지도 않을 아가를 위해?

하나 질렀습니다. ㅋㅋㅋ 덥수룩하고 지저분한 머리 좀 잘라내고...뭐...내꺼랑 애들꺼만 사기 미안해서 신랑 츄리닝 바지 하나 사주고 ㅋ

전 배뿔둑이 임산부고 신랑은 일나가고 심심하다고 난리피는 애들 영화관 자주데려다줬습니다. 그 2시간이야말로 꿈같은 제 자유시간이었습니다 ㅠㅠ흑흑

보셨죠... 수입 총 1392만원이었습니다

회사 빌려주고 저번달에 좀 꿔온돈들 갚고 대출이자 나가는 비용만 9,328,443원이네요.

거기다가

카드값 400만원 나가고...저축 115만원하면?

1400만원 -940만원-400만원-115만원 =마이너스 55만원입니다.

힝... 담달에는 출산준비물도 사야되고, 애기방도 꾸며야되는데 어떻게해야할지..

휴....정말 막막합니다. 그냥 푸념이나 할려고 올려봅니다.

애들이가고나면 식비는 줄겠죠? 둘이사는데 그래도 한달 40만원씩은 나옵니다

도대체 다른님들은 뭐먹고 사시는지요? 우리집은 왜이리 많이 나올까요?

2월달 아껴쓰고 아껴쓰고는 있는데 ㅠㅠ 3월초에 올려보면 알겠지요 뭐가문젠지

1월은 좀 특이하게 더 많이 들어오고 많이 나가고 ...

힝힝~ 님들아 이 추운겨울 경기땜에 더 추워요 살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