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조류독감바이러스 때문에 거의 닭고기를 먹지 않지만

별식으로 Chicken Cutlet을 먹었었거든요.

닭요리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아주 많은데 아주 베이직한걸로 소개하려고 합니다.

1. 닭살을 알맞게 자른다.(기름덩어리들 제거하는것 잊지않기.)

2. 빵가루에 후추, 소금, 마늘 파우더를 골고루 섞어준다.

3. 계란을 물에 풀어서 소금을 섞는다.

4. 닭에 밀가루를 골고루 묻힌후에 계란 옷을 입힌다

5. 빵가루를 골고루 묻힌 후에 구워서 야채와 밥과 함께 낸다.

Tips

빵가루는 우리나라 제품중에 너무 굵은것은 안좋더군요. 빵가루도 각기 다른 맛을

냅니다. 종류도 다양하니까 본인의 입맛에 맛게 선택하심이 좋을듯...

빵가루와 밀가루에도 소금과 후추, 그리고 마늘 파우더를 듬뿍 넣으시면

더 맛있습니다.

오늘은 일요일..

9시 30분에 기상한 뒤에 TV시청이 있었음.

한시간 시청후 아침 식사.

별로 맛 없음. 그러나 건강을 위해 먹음.

그뒤로 계속 빈둥거리고 있음..ㅡㅡ;;

일요일인데, 날씨도 좋은데,,,집에 이러고 있습니다.

아직 시험이 안끝났거든요.

다음주에 시험 2개를 완전히 때려 눕히고 그리고...흐흐흐

신나는 크리스마스를 즐겨볼까 합니다.

그전에 이 지겨운 시간을 유용하게 써야 할텐데....

오늘은 그 잘난 집주인이 커피 심부름 시키지도 않았고, 건드리지 않았는데

기분 무쟈게 꿀꿀합니다.

기말 고사도 끝났는데,,

별로 기쁘지도 않습니다.

여친이 영화 보러 가자고 그래도 웬지 흥이 나질 않습니다.

사는게 허무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으아악 -----

내가 왜 이러는 거지?

이 팔팔한 이십대에 이래도 되는 겁니까?

갱년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ㅡㅡ;;

넘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