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KTB자산운용(대표 장인환)은 2월 22일부터 일본 ETF에 투자하는 재간접투자신탁인 ‘KTB JAPAN 재간접투자신탁 제2호’를 교보, 굿모닝신한, 대우, 동부, 서울증권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일본경제가 장기 디플레이션을 탈피하여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출시된 ‘KTB JAPAN 재간접투자신탁 제2호’는 일본의 대표 주가지수인 TOPIX, NIKKEI225를 추적하는 ETF에 분산투자함으로써 상승장에서의 수익률 극대화와 매매비용최소화를 동시에 추구한다. 특히 다른 일본ETF재간접펀드와는 달리 주가지수 ETF 뿐만 아니라, 향후 이익개선 및 성장이 예상되는 섹터ETF에도 10%범위내에서 투자하여 초과수익을 추구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원화가치 상승으로 원/엔 환율이 최저점수준에 도달함에 따라, 향후 엔화 강세에 따른 환차익을 추구하기 위하여 급격한 환율변동 등을 제외하고는 별도의 환헤지를 하지 않을 방침이다.  

KTB자산운용은 이미 올 초에 일본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사모펀드를 출시하여 높은 수익을 거두고 있으며, 일본주가상승과 환차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펀드에 투자하기를 원하는 개인투자자들의 요구에 따라 이번에는 공모로 펀드를 출시하게 된 것이다.

KTB자산운용 장인환 사장은 “지난해 조정을 보였던 일본주식시장이 올해 들어 외국인투자자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설비투자의 증가, 기업실적호조, 소비회복 등으로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엔환율이 10여년만에 최저점에 도달한 상태에서 일본의 금리인상과 맞물려 엔화가치가 상승할 경우 주식상승 이익 뿐 아니라 환차익까지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이후 90일 경과시 환매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환매가능하며, 종류A형은 선취판매수수료 1%에 연간보수 0.57%가 적용되며, 종류C형은 선취판매수수료 없이 연 1.57%의 보수가 적용된다.  

문의) KTB자산운용 마케팅팀 (788-8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