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미 샤브샤브  디큐브시티점

가격대비 최고의 부페라 말할수 있어요.

무엇보다 좋은건 동네...ㅋㅋㅋㅋㅋ 최고의 이유죠??

일단 보세요.

말이 필요없음

착한가격이죠?

이용시간 제한있음. 80분만 가능함

지난달에 다녀온 역삼동의 한정식 식당입니다.

음식이 꽤나 괜찮고 이뻐서 우리집에 올려 보아요~~^^

사진은 4인 상차림 이에요~~^^

먼저 식전 죽이 나오네요. 안 보이지만 깨알같이 전복을 넣었어요 ㅋ

해파리 냉채, 잡채, 탕평채가 나옵니다.

덜어 먹으라고 저렇게 젓가락이 나오지만, 우린 습관적으로 개인 젓가락을 들고 접시를 향해 달립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모두가 그러네요. 아무렇지도 않고 아무도 반응하지 않습니다.

왜냐? 우린 가족, 퐤밀리니깐~~!

사진은 4인 상차림이지만 8인가족이 출동하여서인지, 서비스를 주십니다. 서비스..좋지요~ㅋ

슬라이스 오이+인삼풀떼기+인삼+물들인 연근 = 꿀찍어 츄릅~~!

그렇죠. 한정식에 구절판이 빠지면 아니아니 됩니다...ㅋㅋ

근데 구절판 내용물이 별로네요 ㅋ

전이 이쁘고 맛깔지네요.

육회..

갠적으로 육회는 그저 그렇습니다. 맛만보고 안 먹어요.

회가 돌맹이 위에 저렇게 올려져서 나오네요.

근데 와사비가 생이었는지 아니었는지가 갑자기 가물가물 하네요 ㅋㅋ

생와사비는 소듕하니까~~!!

떡갈비 등장...

역시 초딩입맛들인 우리 아들놈들은 신났군요. 하지만 배가 점점 불러오고 있습니다....안돼는데...;;;

명이잎 이었던가? 이렇게 장아찌로 쓰는데 하장을 먹어보니 입안이 깔끔해 지는군요.



새송이 버섯구이와 마, 브로콜리..

배가 불러오니 브로콜리는 안먹고 다음차례를 기다립니다 ㅋㅋ

보쌈김치... 제가 학원에서 만들어 본것 보단 맛 별로 였어요.

굴로 출현하지 않았고요. 하지만 배불러서 다 이해~ 모두 이해가 되고 있어요..

새우가 제법 큼직해서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어요.

맛도 좋았고..하지만 저 위의 토핑은 너무 지저분하고 별로네요.

이제 슬슬 요리 끝났나 보군요.

밥과 국이 나옵니다.

반찬양이 너무 적어요. 그래서 짜디짠 새우장을 주신걸까요?

하지만 이 역시도 배부르니 모두 이해해요~~~...

마지막 후식 코스군요.

두텁떡과 식혜, 과일이 조금 나오네요.

이렇게나 많이 먹고도...

커피는 꼭 마셔야 한다며 커피빈으로 향합니다.

대단한 가족이군요..

하지만 이런행사는 일년에 한번도 아니고 십년에 한두번 행사니까~~

괜찮아요~~^^

전 와플을 엄~~~청~~~~ 좋아해요.

제가 부리는 사치중 하나가 까페가서 커피에 와플 사먹는거에요~ㅋ (참..소박하다..)

일부러 먹으러 가긴 좀 아껴야해서 약속이 있으면 이런거 먹으러 가자고 제가 제안하죠.

일단 사진부터...

어때요? 엄청 이쁘고 맛있겠죠?

봄에만 먹을수 있는 스트로베리 와플이에요.

전 와플빵이 눅눅해지는게 싫어서 따로 담아달라고 주문했어요~(까칠한 척..ㅋ)

사진보니까..또 먹고싶네요...ㅠㅠ

요즘 넘 절약모드로 살아서리... 내년 봄에나 빈스빈스 방문해 줘야겠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