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교육에 도움이 되는 추천 도서

• 내 아이를 위한 브레인 코칭 / 대니얼 J
• 지력혁명 / 문용린
• 어디로 튈지 모르는 중학생의 멘토 부모되기 / 고봉익, 이정아
• 나는 대한민국 교사다 / 조벽
• 다섯가지 경영 원칙 / 피터드러커
• 책을 읽는 방법 / 히라노 게이치로
• 로드스쿨러 / 고글리
• 대학의 몰락 / 서보영
• 학교도서관 저널 / (주)학교도서관 저널 발행
• 파올로 프레이리, 한국 교육을 만나다 / 파올로 프레이리
• EBS 공동기획 아이의 공부 두뇌 / 김영훈
• 삶의 열가지 해답 / 애드가 케이시
• 청소년 책의 숲에서 꿈을 찾다 / 방누수
• 꿈이 이루어졌다 / 존 맥스웰
• 끌어당김의 법칙 / 마이클 로지에
• 보물지도 / 모치즈키 도시타카
• 내 인생을 바꾼 성공 노트 / 앤서니 라빈스
• 강점에 집중하라 / 마커스 버킹검
• 자기 경영 노트 / 공병호
• 종이 위에 기적 쓰면 이루어 진다 / 핸리에트 앤 클라우저
• 꼴지도 행복한 교실 / 박성숙
• 핀란드 교육의 성공 / 후쿠타 세이지, 공영태, 나영은

요즘 자기주도학습이 대세처럼 인식되다 보니 부모의 코칭 역활이 매우 중요해진것 같습니다.
좋은 부모가 되려면 공부도 필요합니다.
더 좋은 책들도 많겠지만, 제가 우리 아이 교육을 위해 읽은 책들 중 도움을 많이 받았던 책들의 목록입니다.
아이 교육에 열정적인 스홀 맘들이 부모 코칭 역활을 수행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lus Tip - 아이 학교 도서관에 가 보세요.
위의 목록에 있는 대부분의 책들이 있을거예요.
아이들에게 필요하거나 아이 교육에 필요한 도서가 있으면 목록을 적어 사서 도우미를 하는 학부모나, 도서관 담당 선생님께 다음 번 도서 구입시 참고를 부탁하세요.

12월 4일

금요일에 형님 돕는다고 올라갔다가 내려가라는 명령에 내려와

토요일 대헌이랑 열심히 하루 보내고

일요일은 가족 모두 조촐하게 보냈어요

하지만 저에겐 즐거운 하루~~~

 

항상 시댁이 옆이라 할머니 시중 형님 시중 가족들 눈치로 주말을 보냈는데

어제는 아침부터 감기로 교회를 못가고 늦은 하루를 시작했어요

남편이 아이들을 위해 김치볶음밥을 해서 함께 먹고

아들과 장난감으로 놀아주고

점심엔 공짜로 얻은 팬케이크를 아이들을 위해 남편이 해주고

전 도희와 청소기 돌리며 정리를 했어요

 

오후는 감기에 쉬라고 아이들과 마트 아이쇼핑하고 돌아오고

역시 저녁도 아이들과 라면파티를 했지요

울집은 면 종류를 많~~ 이 좋아하거든요 ㅎㅎ

 

글구 친정일이 좀 힘들고 답답했는데 남편의 명쾌한 답으로 해결이 되었어요

난 시댁에 노력하고 남편은 친정에 노력하는 모습이 감사하고 고마웠어요

우리 부부의 모습을 보고 할머니가 아가씨에게 배우라고 말한적이 있는데

저보다 남편의 마음에 제가 배우게 됩니다.

 

다복이 태교를 위해 항상 마음을 읽어주는 낭군님

땡큐죠 *^^*

모두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마지막 한달도 잘 마무리 하시구요

형님의 출산으로 놀라게 한점 사죄드립니다. ㅎㅎ

형님 예정일은 17일 이였는데 며칠을 기다려도 소식이 없고 내진을 해도 아기가 내려올 생각을

안한다는 의사의 말에 할머니가 배를 보더니만 수술해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수술을 하게되었어요

아기가 머리가 위아래 바뀌는것만 있는줄 알았는데

머리가 아래에 있어요 입구로 안있으면 힘들다고 자세를 안잡는다고 하더니만

수술을 했어요

이런 경우 처음이라 지켜볼 뿐이였어요

형님도 생각지도 않게 수술을 해서 좀 힘들었지만 아기는 3.9kg으로 건강하게 낳았어요

멋쟁이 꽃미남 소리를 들어가며 잘 먹고 잘 잔데요

오늘 유리속 아기를 보고 왔는데 그냥 그냥 하더니만

잠시 형님이 모유수유한다고 데리고 있다가 문을 살며시 열며 보여주길래

아기 얼굴을 살짝 만지는데 전율이 느껴지는거있죠

 

정말 귀엽고 안아보고 싶고 멋있고 ^^

도희 대헌이 하고 또 다르더라구요

다복이때 기대가 되네요

 

시할머니하곤 좀 관계회복을 도와야해서 바리바리 다니고 있어요

형님에게 좋은 시할머니 되시라고 제가 좀 바쁘네요

내일도 몸은 안 바쁜데 마음이 바쁘고 ... 퇴원해서요

출산 도우미가 오시는데 잘 지내시길 옆에서 말동무 하고 내려와야해요

ㅎㅎ 별것도 없는데 바쁜척 잘 하지요

 

울 다복이 누나 형이 기다린다고 태동을 기다리는데 아직이네요

18주 들어서요

 

저의 실수를 너그러이 용서하시고 시간될때 또 올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