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추리알 삶기부터 껍데기제거까지!

달걀과 달리 크기가 작은 메추리알은 삶는 방법부터 껍데기 까기까지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이럴 때 알아두면 좋은 꿀팁이 있다.
 
메추리알을 삶을 때는 달걀 삶을 때와 같이 메추리알이 잠길 정도로 불을 붓고 소금과 식초를 넣어 함께 삶아주면 껍질 까는 데 도움이 된다.
 
메추리알은 10분 정도 잘 삶아 준 뒤, 차가운 물로 헹궈주도록 하자. 메추리알이 어느 정도 식었다 싶을 때 물을 버리고 메추리알을 삶은 냄비나 혹은 뚜껑이 있는 반찬 통에 넣어 흔들어 준다.
 
이렇게 메추리알끼리 부딪치면 껍데기가 깨지게 되는데, 껍데기가 깨진 메추리알은 다시 차가운 물에 3~5분 정도 담가둔 뒤 메추리알의 껍질을 살살 돌려가며 떼주면 깔끔하게 껍질을 제거할 수 있다.
 
메추리알 껍데기 벗기는 것이 까다롭고 어려워 껍데기를 벗겨 놓은 메추리알을 구매했다면 이제 누구나 손쉽게 메추리알을 삶아서 껍질을 벗길 수 있을 것이다.

자동차 '문콕'을 방지하는 5가지 방법

좁은 공간이나 차들이 빼곡히 주차되어있는 주차장에 주차하다 보면 옆 차의 부주의로 인해 문을 열다가 옆차 문을 '콕' 찍어 흠집을 내는 일명 '문콕'을 당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내 차를 위협하는 '문콕'을 예방할 방법이 있다. 첫 번째 방법은 구석진 자리라도 주차장 가장자리에 주차하는 것이다. 구석 자리는 주차하기가 까다롭고 불편하여 비어있는 경우가 많다.
 
두 번째 방법은 '아이가 타고 있어요'를 부착한 차량을 주의하는 것이다. 대게 '아이가 타고 있어요' 등 아이 보호 스티커가 붙어 있는 차량에는 유아용 카시트가 장착된 경우가 많다. 이는 아이를 빼내기 위해 문을 더 많이 열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 번째 방법은 새 차나 고급 차 옆에 주차하는 방법이다. 새 차나 고급 차의 경우 자신의 차량을 애지중지 관리하는 경우가 많아 '문콕'을 당할 확률이 적기 때문이다.
 
네 번째 방법은 세 번째 방법과는 반대로 자동차의 상태가 나쁘거나 관리가 필요해 보이는 차량 옆에 주차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런 차량의 경우 자신의 차량은 물론 다른 차주의 차량 또한 가볍게 생각하기 쉽고 문콕 등의 사고가 나더라도 대수롭지 않게 여길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나부터가 주의해야 한다. 주차할 때도 정해진 주차구역을 벗어나지 않도록 조심하고, 문을 열 때는 부드럽게 열어 옆 차량에 문이 닿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 외에도 문콕 방지 제품을 이용하여 부착하여 예방할 수 있다.

주말 후유증 '월요병' 극복하기!

'월요병'이란 주말의 휴일에 흐트러진 생체리듬을 본래의 생체리듬으로 적응해 가는 월요일 아침에 유독 더 피곤한 상태를 말하며, 월요일마다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느끼게 된다.

 
휴일에는 장거리 여행이나 늦은 음주, 영화감상 등 평소보다 늦은 시간까지 활동하는 경우가 늘어남으로써 평상시의 생활리듬이 쉽게 깨질 수 있는 상황이 된다.
 
그래서 월요일, 현업에 복귀했을 때 육체적 피로를 느끼게 되고 매일 되풀이되는 지루한 일상과 지나친 스트레스, 업무 중압감이 더해져 정신적 피로까지 느끼게 되는 것이다.
 
'월요병'이 생기는 원인은 과도한 보상심리에서 비롯된다. 평일 주 중에 업무로 받은 스트레스를 주말에 다 풀어야겠다는 과도한 보상심리로 인해 주말에는 잠을 많이 자고 누워만 있다던가, 쉬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억지로 휴식을 많이 취하는 행동이 '월요병'을 악화시키는 것이다.
 
또한, 주말의 휴식에 대한 아쉬움이 남고, 새로운 월요일을 맞이하여, 한 주를 시작한다는 부담감과 심리적인 긴장감으로 스트레스성 두통이나 우울증 증상을 겪기도 한다.
 
그렇다면 월요병을 극복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첫째. 적당한 휴식과 평상시와 같은 수면시간을 유지하자.
오히려 과도한 수면시간은 신체의 리듬을 방해하여 더 피곤하게 만들기 때문에 평상시와 같은 숙면으로 신체의 피로를 풀어주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적당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둘째. 과한 음주를 피하자.
밤늦게까지 과음을 할 경우 생활패턴이 불규칙해지고 취침시간이 과도하게 늦어지기 때문에 피로를 만들게 된다.

셋째. 다양한 비타민을 섭취하자.
비타민 B1은 흡수를 돕고 몸속의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대표적으로 양파가 있으며, 또한 비타민A, C는 뇌세포 간의 순환을 도와주고 우울증을 해소해주는 데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과일로는 감이 좋다.

넷째, 따뜻한 차를 마시자.
따뜻한 차 한 잔이 몸의 혈액순환을 돕고 심신의 안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할 때 좋다. 특히 녹차는 항산화 물질인 카테킨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피로를 해소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