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때도 없이 얼음이 먹고싶다면 '이것' 의심

씨와 상관없이 얼음을 계속 먹는 이들이 많다. 이들 중에서는 얼음을 먹는다는 것을 심각하게 받아드리지 않고 하나의 습관처럼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얼음이 먹고 싶다면 빙섭취증일 가능성이 높다. 

흔히 얼음중독으로 알고있지만 정식명칭은 빙섭취증이다. 빙섭취증은 일종의 이식증으로 흙이나 지우개, 샤프심 등 영양소가 없는 물건을 먹는 행위를 말한다. 한달이 넘는 기간동안 얼음이 계속 먹고싶다면 빙섭취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빙섭취증의 원인은 바로 철분 부족이다. 몸 속에 철분이 부족할 경우 빙섭취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갑자기 얼음이 먹고싶거나,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고, 평소보다 극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아이, 어른할 것 없이 나타나는데 특히나 임산부들에게도 많이 나타난다. 임산부의 경우 철분이 부족하면 조산이나 사산의 위험이 있기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빙섭취증은 철분 부족현상을 해결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평소 증상을 보였다면 철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인 시금치, 아몬드, 생선 등을 먹거나, 영양제를 섭취해야한다. 

단, 증상이 계속되고 일상생활 속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반드시 전문가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한다. 

아기에게 함부로 뽀뽀하면 안 되는 이유

아기가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아무렇지 않게 뽀뽀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아무렇기 않게 한 애정표현이 아기 건강에는 매우 치명적일 수 있다. 바로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있기때문이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1형 혹은 2형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으로 검염부위에 따라 피부의 병적인 변화나 뇌염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사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어른들에게 매우 흔하지만 아기가 감염된다면 건강에 매우 치명적이다.

감염되면 피부 점막에 물집이 생기며, 고열 등 중증 질환까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특히나 헤르페스가 신경을 따라 전파되기때문에 아기의 경우 뇌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으며, 이렇게 진행된다면 생명과 직결되어 심각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할 수 도 있다.

실제로 어른들의 뽀뽀로 인해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앓아 아기가 사망하는 사고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아기는 면역력이 매우 약하기때문에 조심 또 조심해야한다. 만약 수포가 있을 경우에는 아기에게 헤르페스가 전염될 수 있으므로, 뽀뽀 뿐아니라 함부로 접촉하면 안 된다.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아기가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아무렇지 않게 만지고 뽀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신의 아무렇지않게 한 행동이 아기 건강에는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함부로 만지거나 뽀뽀하는 행동은 삼가해야한다.

눈꺼풀 청소가 필요한 이유

안구건조증 예방 효과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방송 프로그램에 눈꺼풀 청소법이 소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눈꺼풀 청소란 말 그대로 눈꺼풀을 청소해주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눈꺼풀 청소를 왜 해주어야할까?

우리 눈 속눈썹 아래에는 기름샘이 있다. 기름샘은 속눈썹을 통해 나와 눈물이 증발되지 않도록 기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기름샘은 온도가 낮으면 막히기 쉬우며, 특히나 눈에 과도한 화장으로 인해 기름샘이 막힐 수도 있다. 기름샘을 제때 청소하지않아 막히게되면 눈물이 쉽게 건조해주는 등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어야한다.

눈꺼풀을 청소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눈을 따뜻하게 찜질을 해 준 다음,  거즈나 면봉에 방부제가 없는 인공눈물을 충분히 적셔준 다음 면봉으로 기름샘이 있는 부분을 천천히 닦아주면 된다.

만약 기름샘이 어디에 있는지 감이 잡히지 않으면 눈 위와 아래의 속눈썹 뿌리부분을 살살 닦아주면 된다.
 

한편, 실제로 겨울이면 안구건조증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추운 날씨와 함께 실내에서는 잦은 난방기구 사용등으로 인해 무척이나 건조하다. 특히나 현대인들이 필수품이 되어버린 각종 스마트기기 사용은 눈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안구건조증 예방 및 평소 눈 건강을 꾸준하게 관리하고 싶다면 눈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기본으로 눈꺼풀 청소, 스마트기기 사용 자제, 실내 습도를 40~60% 유지하는 등 생활습관이 바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