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거의 실신상태로 잠이 들었네요

속이 디집혀서 강제로 토하고 머리가 너무 아파서 비실비실

정말 이러다 죽을꺼 같아서 응급실엘 가야 하나 생각했답니다

좀있음 병원 문열시간이나 참을까,,,,,,응급실엘 가서 차라리 입원을 할까,,,,,

혼자서 고민하다가 잠이 들었네요

머리가 아무리 아파도 왠만해선 약을 안먹는데,,,,,,

언제 아기가 생길지 모르잔아요 그래서 항상 약은 조심조심

버티다 버티다 펜잘하나를 먹고선 일어나면 괜찬을 꺼야를 속으로 수백번은 했나바요

하루종일 정신도 없고 다행스럽게도 머리아픈건 멈췄는데 속은 계속 안좋고

배는 고픈다 몰먹어도 토할꺼같고,,,,,,,

임신이면 참좋겠는데 그건 아니구 ㅎㅎ 고달픈 하루였네요

힘이들어서 덜덜이도 못하고 운동도 못하고,,,,,,,

속이 울렁거려서 콜라를 혼자서 1.5리터를 다마셨나 봅니다

서방한테 요즘 잠을 못자서 죽겠다고 했드니 서방왈,,,,,,,,살빼,,,,,,

이그,,,,,

밤엔 잠도 못자겠고 모가 그리 불안한지,,,,,,,,불안감이 사라지질 않네요

잠은 오는데 잠이 오면 올수록 정신은 멀쩡해지고,,,,,

하품을 하도 해서 눈물이 주르르륵~~~

졸린데 잘수없으니 더 미치겠어요

다한증 때문에 약을 바르기 시작했는데 그것때문인가 해서 새벽에 약을 지운다고

샤워도 하고,,,,,,오늘은 날이 선선해서 더워서 못잔것도 아닌데,,,,,

지금은 또 이리 졸린데 막상 잘라고 누우면 졸린데 잘수가 없으니,,,,,,,,

이거 왜이러죵?

암튼,,,,,,,,,,,,,,,운동은 못하고 서방이 사다준 과자,,,,,,,생삐? 요거 셤마 먹으라고 한번

사왔길래 나도 좋아하는데 사올람 두사람먹을꺼 사오지 엄마먹을 꺼만 사오냐고

구박했드니 나먹으라고 사왔드라구요 ㅋㅋ 엄마랑 나눠먹으라고 삼천원어친가,,,

대단한 발전이랍니다

결혼 8년동안 집에 올때 모사온건 최근,,,

가끔 어릴적 아빠가 겨울밤에 나갔다 오시면서 사오던 얇은 나무종이에 싸여있던

만두가 생각 날때가 있어요 그럼 왜그리 그게 먹고 싶은지,,,,,

지하철앞에서 50원에 팔던 그만두가 아주 가끔 생각 날때가 있답니다

그럴때면 괜스레 서방한테 우째 당신은 집에 올때 모한번 사오는 적이 없냐구

구박해요 ㅋㅋ

아무튼 조금씩이라도 발전하니,,,,,,,된거죵

아침엔 서방이 사온 과자 한 다섯개 집어먹고,,,,,커피한잔

점심엔 김치에 나물 고추장 너어서 볶아먹고

저녁엔 닭한마리 삶아서 엄마랑 서방주고 전 닭죽끄려먹고,,,,,,

양이 많이 줄긴했네요

면종류가 아니면 밥은 그리 많이 먹는 편이 아닌데,,,,반찬도 글쿠,,,,,

면을 넘 좋아해서 큰일이네요

아참 콜라도,,,,,,,,,속안좋다고 넘 많이 마셨네요

당수치가,,,,,,,,,,,,,,,,,,,,크릉,,,

요번에 병원가면 한소리 듣겠어요

넘 피곤한 하루네요 한것도 없이..........

아침---없음

점심--라면에 밥말아먹기,,,,,,,,,,면종류는 다이어트에 적이라는데 하루에 한번씩은 꼭

          먹게 되네요 그름안되는뎅,,,ㅠ,ㅠ

저녁--통닭,,,,,,,미쳤엉미쳤엉,,,,,,,,,

운동 걷기 1시간 줄넘기 100회 덜덜이 20분

운동을 쪼매 더 늘렸는뎅 오늘따라 힘도 없구 머리도 아프고,,,,,,,,

운동하는데도 힘들었어용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서근가,,,배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자는데 자꾸 서방이 움직이는 소리에 깨서 잠도 제대로 몬자구,,,

암튼 힘든 하루였네요

운동 줄넘기 100회 덜덜이 20분 걷기

---오늘은 줄넘기도 하고,,,그래도 운동량을 쪼매 올렸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늘려나가야겠죠

아침 커피

점심 비빔밥,,,,콩나물국(양은 평소보다 밥을 한숫가락정도 덜어서,,,)

저녁 국수,,,,,,,

땀띠때문에,,,,,,잘안지도 몬하고 아파서 끙끙

자야겠어용 힘들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