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녀석을  분양해줬다

ㅎㅎㅎ 화분이 꽉차버려서  화분수도 줄일겸 퍼줬다

이번주말에 앞뒤 베란다 페인트 칠을 하려는데 

이제사 들어오는  화분에수!

많다  낭군말 들어야 겠다...에구구

주말에  베란다에 있는녀석  거실에 들여 놓으면 정말  한가득 하겠다 싶어  한숨이 절로 난다

이래서 울 낭군  야구시합있다고  일욜에  하란다

" 도와주려구?"

"아니....... 혼자  쉬엄쉬엄 해^^"

밉다  낭군!!!!!!

늙어서 보자구요...아니다 페인트칠 다하구  내가 힘든만큼  화원가서  큰걸루 사와야 겠다

ㅋㅋㅋㅋㅋㅋ 울 낭군 표정이 ^^  안봐도  훤~~~!하다

ㅎㅎㅎㅎㅎㅎ 갑자기 즐거워 지는 이 마음^^ 

재작년에 업어와 넘넘 이쁘다고 가족에 사랑을 독차지 하던 홍설

작년에 아무런 변화도 없이 줄기만 가늘게 커지더니 올해는...?

이처럼 화사한 분홍빛깔 꽃망울을 터트리며 뽐내고 있답니다

길고 가늘던 줄기에선 새순이 여기저기 손가락 두마디 만큼 나오고

여기저기 난리났어요^^

어이구 귀여운 녀석  기특도 하구나^^

열심히 자라면 떼어내  새로운 곳에 심어주어야 겠다

  사랑초1

보라사랑초2

 청사랑초3 흰색

청사랑초4 분홍

 튜울립

 꽃기린

카랑코에

퀸로즈 카랑코에

카랑코에 칼란디바

아들내미가  작년 여름 빠알간석류 열매를  매일보며

따보고 싶어해  11월에 빨갛다못해 검붉은 석류를 땄다

첫해의 첫수확물 한개!!!

짜~짜~잔!  이렇게나  빠알간 석류알을 보며  우리모두 와~!탄성을 질렀다

생각보다 알찬것이 맛은 달면서도 새콤했다

마트서 사온 달달함과는  다른 새콤함에

모두다  내년엔  꽃 피울때 물도 조심조심키워  수확을 늘려보자  다짐했다^^~*

뒷동 언니네서 잎4개짜리 카랑코에 분양해주고

나도 카랑코에인데 잎사귀가겹겹이12장 붙은

 퀸로즈카랑코에 주황색으로 분양받아왔다

아래엔 다육이도심어 풍성하게 키워 보련다

흑흑  익소라 가 얼어 죽었다

넘넘 잘 키우려했는데

올겨울은 넘넘  추웠다

금전수까지 얼어죽어 속이 이만저만 상한게 아니다

그래서 오늘 새로 연분홍 카랑코에를 들여왔다

아래의 카랑코에처럼  1년열심히 키우면 30cm는 훌쩍 넘으리라 기대하며  열심히 이뽀해 줘야겠다^^~*

   일명: 마지나타

실내에서 키우기 아주 좋다하여  또하나 업어왔네요

 바람결에  살랑살랑~~~~~^^ 거리며

 멋진춤을 추는해서넘예쁘다고들 하네요

새벽에 일어나서보니 하늘에 구름이 끼기 시작했다

하루일과시작  밥 안치고

베란다로 나가니"

  "어 머?"

잘 안피던 자주달개비 한송이가 눈에 들어왔다

딱! 하루만 피어선지  넘 넘 소박하며 사랑스럽기까지하다

 요건 분양후 몸살을 앓던  썬로즈

요것도  한송이만 피던것이  반란을 일으키듯 

너도나도 피어났다

ㅋㅋ  내가 너무 많이 뒷집에 분양해줘 섭했나?

요 날카로운 가시를 자랑하는건

시아버님께서 며느리가  화초를  좋아한다고

친구집에서  분양받아 오신거 주셨다

무뚝뚝이  철~철  묻어나시면서도  가끔씩  이런  쎈스로 

나를  이뻐해주시는 아버님 ㅋㅋㅋ

이놈은 아버님께  받은 선인장의 답례품으로

분양중인  난타나^^

ㅎㅎㅎ 받고 좋아할분은

따로 계신 울 시어머니시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우며  두어달!

첨엔 9개의 작은열매가

빨래를 널면서 자꾸 부딧치다보니

한달만에 다떨어져 나가고

요놈만 남아서 붉게 물들고 있다

호호호...흐흐흐...하하하

절로 웃음이 헤퍼진다

앗~~~싸!

   애들방학이라  영화관람 하다

   오면서  화초가 넘 예쁘게  유혹 하길래

   홀까닥  넘어가 3일연속  사왔답니다^^

요건 익소라

월동 도 가능 하다길래 망설임 없이 들고 왔지요

요건 알록 카시아

열대지방 식물이라 겨울에 들여놓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잎사귀의 튼튼함과 왠지모를 강인함에 이끌려 이번에도 들고 왔다^^

요건  난타나

요것두  월동가능 ㅎㅎㅎ 

 크면  허리춤 까지 온다면서 색깔도5가지로

여러색의 꽃을 볼수있다고 하길래 사왔다

허브라그런지 잎새에서  향기가 솔 솔  상큼하니좋다

근데 먹지는말란다 잎에 독성분을  가지고  있다고......

요놈은 목 백일홍 이디

베롱나무라고도  불리우는데 나무가 어찌나  풍성하고도

꽃도 아름답고 풋성하게  달려있어서  넘넘  이쁜 녀석이다 

사와서18cm이니  언제 2미터나 크려나^^

월동이 가능한 녀석이니 1미터만커도 시골집에 가 심어야지^^

막내가 사준  녹비단

처음에  비리리하더니  ㅎㅎㅎ

자리잡으려했는지 

여름의 무더위  때문인지양 옆구리에  새끼를

주렁주렁  키우고있다 ^^~*

잘  자라주렴  얼마나  클런지 기대~짱!

   오색 채송화라고  하시는  화원집 아저씨  말씀에...........

   여기서  정말  피려나?  의구심반  궁금증반

   그래서 샀다  

   첨 살때  잎사귀끝이 꽃분홍으로  물들어  이뻤는데...

   집에서  한달되니 

   잎새가 온통  하애져서  허~걱!!  켓켓  나?  놀랬다

   나...속은거야?  분명 2주후부터  꽃이  만발이라더니.....끙

   하는수없이  베란다 밖  실외기  위에  올려 놓고 

    썬텐을시켰더니  열흘  만에  본모습을  실실  찾으며 

    꽃한송이가  피였다

     오늘  폭우라  들여놓으며  발견해선지 

    넘넘  소중해보이고  미안한  맘뿐이다.........쏘리^^   채송화야  미얀타^^

새 식구를  들였어요^^ 요놈의  이름은?  불사조

근데  만손초  사촌인가보다

잎새에서  새끼가  주렁주렁  달린다

음~~~! 분양하기  딱이군

요놈은???  어라???

까먹었다

.....어시금?  어사금?....

에구구구  어쩐대.....

여하튼  식구들이  늘어나니  기쁘다~~ㅇ

담주엔  꼭  이름을  물어 보리라~~!

ㅎㅎㅎ

도대체  번식을  넘 ~ 잘합니다!